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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본인(왜국정벌단) 관련 글이 올라왔길래 아무래도 답변을 해야하지 않나 싶어 글을 남깁니다.
우선, 이 카페에 오게 된 동기와 방문목적은 여러분들과 똑같음을 말씀드립니다. 다문화정책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다만, 본인 나름의 생각이 있어 자주 채팅방을 만들어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게 됐습니다. 그 내용은 주로 다문화추진세력의 배후에 관한 내용이었고, 작금의 다문화옹호기류에 충분히 있을법한 의문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특정정치세력의 배후에 일본과 중국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내용의 개인차원에서의 의문을 채팅방을 통해 여러 회원들과 얘기 나눴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오늘날 친일파라함은 뭐 거창하게 과거 구한말 국권을 침탈당하던 시기 한일강제병합조약에 사인한 유명 매국노들이 아니라,
1. 스스로 일본문화에만 심취하여 일본애니, 드라마, 영화, 연예인 등만 탐닉하는 사람. (일본애니등을본다하여무조건친일파라는말은절대아니며,일본의그런것들만세련되고멋있다생각하고한국것은촌스럽고후진적이다라고생각하는사람들을일컫습니다)
2. 일본어를 배우며 한국어는 무시하는 사람. (일본어몇마디배운다고일본어자체에문자사대주의를갖고있는)
3. 일본인친구를 사귀되 한국어 쓰는 사람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 (한국어쓰는사람은친구로쓸모없게여기는)
4. 일본물건만을 동경해 소니나 도요타 아닌 국산제품은 뭐든 촌스럽게 여기는 사람. (한국제품이세계1등을하던말던상관치않는)
5. 일본과 비교하며 사사건건 한국의 모든 것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 (국민성,질서의식,공중도덕,심지어목소리크기까지)
6. 인터넷 등에서 거의 모든 한일관련기사 등에 한국을 비난하는 발언을 쏟아내는 사람. (굉장히적극적으로일본을옹호)
7. 나아가 그 정도가 지나쳐 일본의 모든 것을 동경하게 되어 일본국가체제를 찬양하고 심지어 2차대전전범 제국주의자들마저 존경하고 그들의 전범행위를 찬양하는사람들.
이라고 나름대로 정의해 왔습니다. 저는 이들을 소위 신세대친일파라 부르며, 바로 이 점에 대해서도 채팅방을 통해 여러 회원님들과 의견을 나눠왔고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수긍해주셨습니다.
그러다 어제밤 늦게 during lxxx라는 아이디의 회원분과 얘기를 나누게 됐습니다. 처음엔 그냥 다문화정책에 대해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누다 서로 일본어학연수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당연히 서로의 경험을 얘기 나누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 분의 계속되는 일본관련발언이 다분히 친일적이라 느껴졌고 급기야 저는 폭발해 버렸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요즘 일본주부들이 한국남성 사귀는게 유행이래요 -- 신오쿠보에서 한국남자들이 일본여자들한테 자기가 한국가수친구라고 사기치고 다니는 사람들 많데요.
2. (방사능때문에) 지금 일본사정이 말이 아니라 -- 호스트하는 (한국)남자애들도 많대요. 여자든 남자든 나라망신시키는 사람들 꼬~옥 있어요.
3. duringlxxx님은 일본사람들 자체에 대해선 어찌생각하세요? -- 전 사실 좋은 기억밖에 없어요. 일본사람들 겉으로만 친절하고 속으론 아니라고 해도 전 너무 친절을 많이 받아서.. 오히려 같은 한국인한테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특히 알바할때 같은 한국인끼리 텃새를 심하게 부리더라구요.
4. 아, 그러시구나. 혹시 일본남성하고 교제해 본 경험 있으세요? -- 아뇨, 몇 번 썸씽은 있었는데 제 스탈은 아니었어요. (중략) 근데 챙겨주고 잘해주는 건 한국남자랑 비슷해요. 딱 남자다움이랄까 애같은 면도 있고..
5. 혹시 지금 결혼하셨어요? -- 아뇨, 근데 얘기가 자꾸 제 개인적인 걸로 가는 것 같은 느낌이..
6. 예, 솔직히 전 혐일입니다, 놀라셨죠? -- 그렇군요, 안좋은 기억이 많았나요?
7. 않좋은 기억들이나, 않좋은 대우를 받았던 건 아녜요. 그냥 생각이 많아져서 한 동안 엄청 고뇌하던 때가 있었고, 결국 웃기는 얘기지만 조국을 선택하기로. ㅋㅋ -- 전 첨에 여행갔다가 반해서 어학, 워킹 전 사실 계속 일본에 있고 싶었지만 일본은 키비시이. 일본에 있는 친구, 동생, 언니 보고 싶구. ㅠㅠ 난 여기 있을 뿐이고..
8. 결국 모든 게 날 위한 것들, 내 재미를 위한 것들이란 생각이 들어서 아예 관계를 끊었어요. 물론 지금 일본친구들은 저한테 농락당하고 있는.. -- 조련하는 건가요? 딱 저랑 반대시네요. 전 모든게 날 위한 것들, 내 재미 내 행복 그런게 좋았던 것 같은데..
9. (일본에서 독도관련 한일학생간 싸움이 있었던 얘기, 그리고 내가 한국인들 편에 서지 못하고 중재만 하려 했던 부끄러움과 고뇌에 관한 얘기) -- 싸움이 커지기 전에 중재를 해야지요.
10. 근데 중재하는 쪽은 한국 친구들만 있었고, 일본애들은 100% 똘똘뭉쳐 덤벼들고, 나중엔 중재하던 한국애들은 다 일본 편에 서더군요 -- 그래요? 저 알바할때 (일본)손님 얘기가 한국에 가서 파고다 공원을 지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와서 주먹으로 막 때려서 도망갔대요. 자기들도 그땐 많이 놀랬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럴 수 있겠다 싶었대요.
11. 지금껏 일본녀석들하고 숱하게 싸워왔지만, 걔네들이 한국에 대해 않좋게 말하는 건 대개 꾸면낸 말들이 많더군요. 걔네들이 어떤 애들인데, 한국에서 이유없이 맞고 그냥 넘어갈 애들이 아닙니다. 참, 일본애들 말을 너무 믿고 계신듯. 한국에서 맞았다, 도둑맞았다, 성추행 당했다. 인터넷에서 일본우익들이 지어낸 얘기 읽고와서는 지가 경험한 것처럼 얘기하는 애들 정말 많아요. 하늘에 맹세코 (한국) 길거리에서 맞는 일본녀석 단 한 놈도 없습니다. 맞으면 신고하는 건 당연하구요. 일본녀석이 한국와서 괜히 길에서 얻어맞고 남의 나라니까 그럴 수 있겠다 싶어 참고 이해를 했다? 그거 어디가서 얘기해도 정말 코메디입니다. -- 뭐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지요. (중략) 다 모르지요 뭐. 그냥 좋았던 사람은 좋은 기억으로 있는 거고, 아닌 사람은 아닌거고..
12.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관련 얘기) (중략) 작년 3.11 대지진후 CJ그룹에서 구호물자를 보내려 했는데 일본이 거부했죠? 그리고 삼다수가 수출됐는데, 편의점에 수북히 쌓여 있었어요, 한국 식용수만.. 이것이 일본인들의 혼내라고 생각합니다. 현 시점에 한국 삼성, LG의 많은 제품들이 세계시장 1위를 석권한지 벌써 몇 년이 흘렀지만, 일본에선 삼성, LG 대리점이 아예 싹 다 철수했죠. 물론 작년부터 삼성 갤럭시폰 등이 선전하고 있지만, 일본인 대다수는 한국제품 쳐다도 않봅니다. -- 그럴수도 있지만, 일본은 워낙 자신들의 제품을 사랑하는 국민입니다. (중략) 일단 한국제품이라서가 아니라, 그 나라 일본인들의 자국제품 사랑 덕이지요.
13. 그래도 아수스나 HTC는 팔립니다. 세계 1등이 아닌 제품들두요.. 한국 제품은 세계1등을 해도 않팔립니다. 아예 대리점 철수했어요. 현대차 물론입니다. 그건 일본제품 사랑이 아닌, 한국혐오증세인거죠. 지금 혐한류 애들도 그렇잖습니까? 외국연예인들이 자국에서 인기 좀 끈다고 시위하는 머저리같은 녀석들이 세상에 또 어디있습니까? 2CH 잘 아시겠지만, 말로는 회원수가 몇 백만에 이른다고 합니다. 걔네들 100% 일본극우애들 지지합니다. 일본에 대해 너무 좋은 것만 보고 느끼신 것 같아 제가 잠시 말씀 드린 것 뿐이니, 이해해 주세요. 뭐 다투려거나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 않팔리면 어쩔 수 없이 철수를 해야지요. 그게 꼭 혐오증세라고 할 수는 없죠.
(이때 반다문화님 입방)
14. (어이없음) ------------------------------------------ 2CH는 저도 잘 알아요. 한국에서도 일본얘기 나오면 입에 거품 물고 하는 건 똑같다고 봅니다.
15. 좋습니다. 참아 드릴려고 했는데 보아하니 친일이신 거 같아 계속합니다. 그렇담, 왜 세계1위 제품이 수두룩한 삼성, LG, 현대 물건들이 왜 유독 일본에서는 않팔릴까요? 그래도 그게 한국혐오증이라고 얘기할 수 없다는 겁니까? 그리고 2CH 애들조차 이해해주는 정도면 그거 심각한 친일입니다. 걔네들 거의 정신병자예요. 죽은 효순, 미선이 사진에 일장기 꽂아놓고 조선년들 잘 뒈졌다고 외치는 애들예요. 그런 걔네들이 한국인들하고 똑같다구요? 2CH 애들이 뭐 그냥 장난으로 우익노릇하는 애들인 줄 아십니까? 님 생각엔, 2CH 애들이 그냥 일본험담이나 하는 한국인들과 똑같고, 일본에서 않팔리는 한국제품은 전부 품질이 않좋아서 그렇고, 일본인 대다수는 한국에 감정없는데 괜히 한국인들만 일본에 악감정 품고 있다 이겁니까? 일본에서 몇 년이나 사셨고 일본애들 몇 명이나 상대해 봤다고 글구 일본애들이 님한테 얼마나 잘해줬길래 그리 친일이 되셨는지 모르나, 정신차리세요.
(이때 지켜보시던 반다문화님이 끼어드셨습니다)
16. (반다문화님) 일본에서 살지 한국엔 왜 왔어? 방사능 많은 일본에서 살아. -- 그건 아줌마가 상관할 일 아니구!
17. (반다문화님) 아니지, 난 한국인이니까 상관할 일이지. -- 한국인이라고 아줌마가 나 아는 거 아니잖아.
18. (왜국정벌) 걔네들 어떻게든 한국땅 다시 뺐어 병합하고, 조선녀 위안부로 삼고, 한국놈 다 찢어죽인다고 벼르는 애들예요. 내가 첨부터 말하는 거 보고 친일녀인 거 같아 눈치껏 이거저거 물어본 건데, 역시나 내 예상이 맞는군요. 글구 말하는 거 보니 참 가관이시네. 제가 충고하나 해드릴께요. 저도 일본서 살다왔지만, 그냥 일본에 좀 관심갖고 취미삼아 알고 지내는 것하고 하나에서 열까지 일본이라면 무조건 호의적이고 뭐든지 한국인들이 잘못한거고, 그런 식으로 사는 거 부모님 욕먹이는 거예요.
18. (반다문화님) 일본가면 참 좋겠다. 방사능 많이 맞아라. -- 아줌마는 맘스홀릭이나 가서 놀던지.
(이때 이예X님이 끼어듭니다)
19. (이예X) 윽, 저도 맘스홀릭 아줌마인데.. 반다문화님 왜 이렇게 험악하게 가시나요? 저희 카페는 다문화의 폐해를 알고, 이 문제점을 조금 더 널리 알리고 그 심각성에 토의하기 위해 있는 거 아닌가요?
20. (반다문화님) 너도 친일이니? -- 반다문화 아줌마가 알 거 없고..
21. (왜국정벌) 친일하는 아가씨가 다문화반대는 또 뭐야? 뭐가 앞뒤가 않맞잖아? -- 그건 그쪽이 나한테 친일이라고 얘기하니까 그 쪽 생각이랑 않맞으니까 앞뒤가 않맞는거겠고..
22. (왜국정벌) 사사건건 일본에 호의적이고, 뭐든 문제는 다 한국인 잘못이라고 생각할정도면 친일 맞지..
23. (반다문화님) 요즘 애들 참 답이없다. -- 요즘 아줌마같은 아줌마들도 참 답 없어.
24. (왜국정벌) 하하하, 냅 둡시다. 저런 거 못고칩니다.
(그리고 during lxxx님을 강제퇴장시켰습니다)
25. (왜국정벌) 이예X님도 친일쪽이세요?
26. (반다문화님) 나라 꼴이 말이 아니네..
27. (이예X) 전 일본이나 미국 세계 어느 나라도 그냥 다 다른 나라일 뿐이고, 지금 이 카페에서 논의되어야 할 점은 친일이니 아니니를 따지는게 아니라고 보는데요?
28. (왜국정벌) 한국강제병합으로 조선인 수백만을 학살하고,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아시아인 천 만명 이상을 학살한 일본이 그냥 다른 나라일 뿐이라구요? 그러고도 단 한번도 사과없고, 오늘도 일본의원 80여명이 야스쿠니신사에서 그 살인마들을 참배했는데, 일본이 그냥 다른 나라일 뿐이라구요?
29. (이예X) 지금 우리는 일본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다문화의 폐단을 논의하고 그 문제를 알리는 카페라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30. (왜국정벌) 그래요. 친일 얘기는 그만 할께요. 아까 그 아가씨 하는 짓이 하도 괘씸해서 그만..
31. (이예X) 자꾸 중구난방으로 이런의견 저런의견으로 빠지면, 정작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와전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게 도대체 다문화와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건지..
32. (중략) (왜국정벌) 친일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그냥 친일이 아니라, 지독한 혐한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예X님, 그 얘기는 이미 많이 했어요. 다문화문제요.. 그래서 잠시, 친일하는 여자 애 나무란 것 뿐입니다.
33. (이예X) 전 그것보다 일본에서 불법체류하면서 몸 파는 사람들이 더 문제라고 보는데요? 일본에서 불법체류하고 있는 한국사람 통계만 봐도,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 자체가 법을 얼마나 쉽게 보는지가 눈에 보여서..
34. (왜국정벌) 대개 친일하는 인간들치고, 지 입으로 친일파라 말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 말해주죠. 말씀하신 그 한국여성들 대부분은 일본에 속아서 갑니다. 그리고 한일경제관계가 역전되면, 일본여자들이 여기 불법체류 몸 팔러 올껄요? 불법체류 몸 파는 한국여성들이 그렇게 눈에 거슬렸나 보죠?
35. (반다문화) 맞아요, 그거 방송에 나오던데.. 그것이 알고싶다.
36. (이예X) 휴우, 개인이 겪은 사적인 일로, 카페에서 다문화의 폐단을 알리고자 하는 분께, 사적인 감정으로 강퇴하는 건 좀..
37. (반다문화) 이예X도 의심되네요. 사적인 감정이 아니죠.
38. (왜국정벌) 다문화폐단 얘긴 여태 수없이 많이 했어요. 지독한 친일여성이 다문화를 반대한다, 웃기지 않습니까? 논리적으로 맞습니까?
39. (이예X) 친일이라는 증거가 그냥 일본에서 일본남자랑 사귀었다라는 논리도 좀 않맞는 거 같은데요?
40. (왜국정벌) 말씀 말마따나 일본이 조선인 수백만을 죽여도 그냥 상관없이 다른 나라일 뿐이라는 이예X님한테는 별 문제없이 보이겠죠. 세계1위하는 한국물건이 일본에선 전혀 않팔리는 이유가 품질이 않좋아서라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것도 친일파로 보기엔 무리입니까?
41. (이예X) 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카페 전체에 의견을 내볼껍니다. 정말 왜국정벌단님과 반다문화님이 이루고자 하는 반다문화가 이렇게 확장된 개념으로 쓰이며, 얼토당토 않은 의미로 일본에서 산 사람 = 적으로 분류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상입니다. 오늘 이예X님이 상기내용관련 글을 올리신 거 보고, 저도 다시 한번 신중히 대화내용을 살펴봤습니다. 마지막 이예X님과의 대화에서 제 자신이 이미 앞선 during lxxx님 때문에 흥분해 횡설수설했던 것 같아 좀 부끄럽기도 하군요..
그런데 이예X님의 처음부터 미처 알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 확실히 상기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이예X님은 처음부터 시종일관 "이곳은 다문화반대카페인데 친일파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리고 왜 상관없는 주제로 친일파도 아닌 사람을 친일파로 몰아부치느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선, 제가 왜 during lxxx님을 친일성향 있는 분으로 판단했는지는 위에서 충분히 증명해 드렸다고 보고 생략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다문화반대와 친일파와의 상관관계 문제는, 위에 먼저 밝혀두었듯 저는 "다문화추진세력의 배후에 일본과 중국이 있는 것이 아닌가? 즉, 넓게는 일본우익, 친일파, 해외거주일본인들까지 합세해 한국의 다문화국가화를 배후조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품고 있다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 채팅방을 통해 여러 회원분들과 지금껏 얘기를 나눠 왔고, 나름대로 조금씩 윤곽을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이예X님은 그 점에 대해 전혀 모르고 계셨던듯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사실을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한 제 잘못도 있지만, 중간에 무턱대고 끼어들어 다짜고짜, "다문화카페에서 뭐하는 짓이냐? 다문화와 친일파와 대체 무슨 상관이 있느냐? 왜 죄없는 사람을 친일파로 모느냐?" 하시는 것은 분명 이예X님의 실수이십니다. 영 모르시겠거든, 지금껏 이곳에서 다문화배후와 일본세력문제에 대해 저와 대화 나누었던 모든 회원님들께 물어보십시요.
그리고 제가 during lxxx님을 "일본에 살았었다는 이유만으로, 일본남성과 사귀었다는 것만으로" 친일파로 몰아부쳤다구요? 그렇다면, 가서 채팅창을 다시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내용은 제게 유리한 부분만 발췌해 놓은 것이 아니고, 혹시 읽는 분들이 너무 길어 읽다 지쳐 오판하실까봐 하이라이팅 해놓은 것 뿐입니다. 저걸 보고도, 제가 무리하게 during lxxx님을 친일성향인 분으로 몰아부쳤다구요? 상기 내용은 제가 지어낸 것들이 아닌, 엄연히 본인 입으로 얘기한 것들입니다. 혹시 제가 너무 예민하게 친일파들을 판단하는 거 아니냐 지적하신다면 그 점은 오히려 좋은 충고로 받아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분명 저 분은 그런 말들을 쏟아냈고, 저는 나름대로 친일성향인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제가 완전 오판했다면, 그럼 반다문화님은 뭐가 됩니까? 반다문화님이 바보입니까? 그 분도 좀 지켜보시다 분명 친일인같아 보이니까 나서서 함께 질책하신 거 아닙니까? 제가 시켰습니까? 저랑 전혀 아는 분도 아닌데 말입니다..
이예X님은 분명 실수하신 겁니다. 우선은 제가 왜 다문화카페에서 친일파 얘기를 꺼냈는지, 그에 대해 회원분들과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 전혀 모르셨고, during lxxx님의 숱한 친일발언들에 대해 전혀 읽지 않으시고 마치 제가 그 분을 "일본에서 살다와서, 또는 일본남성과 사귀었다는 것만으로" 무작정 친일파로 몰아부쳤다는 듯이 게시글에 적으신 점 분명 실수하신 겁니다. 그리고 중간에 끼어들어, 다짜고짜 "다문화반대카페에서 뭐하는 짓이냐?, 왜 상관없는 친일파문제를 물고 늘어지냐?" 고 하신 행동은 분명, 설령 님이 옳았다하더라도 자칫 봉변당하기 쉬운 경우입니다. 남들이 친일파문제놓고 다투고 있는데, "닥치고 다문화반대 얘기나 해라. 왜 죄없는 사람을 친일파로 모느냐(실제친일발언을했습니다만) " 라고 나오신다면 그건 동조인으로 오해받기 딱 좋은 경우 아니겠습니까? 어제도 말씀 드렸듯이, 다문화반대 얘기는 낮에도 충분히 했으며, 아무도 없는 새벽시간 그 여자분의 친일발언을 나무란 것 뿐입니다. 원래 시위 현장에서도 화염병 던지는 사람들 뒤에 서서 병사이다 마시고 있으면 같이 봉변당하는 겁니다. 그리고 뭐 꼭 다문화반대카페에선 반드시 24시간 죽어라 다문화 얘기만 해야하는 겁니까? 원래 다문화란 것 자체가 정치, 외교, 역사, 경제정책, 문화, 인류학 문제 모두 포함되는 것 아닙니까? 정치학 카페 가면 행정학 얘긴 절대하면 않되는 겁니까? 행정고시 카페 가면 사법고시 얘긴 절대하면 않되는 겁니까?
저는 사실 이 글을 이에X님을 비난하기 위해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채팅은 좀 해봤으나, 머리털 나고 인터넷게시판에 글은 처음 올려봅니다. 님 덕에 제가 참 별 짓 다합니다. 그렇지만, 앞뒤 관계를 이해 못하시고, 사실관계마저 호도해 저를 마치 "다문화반대카페에 와서 얼토당토한 말들로 불화만 일으키는 사람으로 매도하시는 글을 올리신 걸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답글을 올리는 겁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 전 그 누구와도 이유없이 다투거나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 점은 이예X님께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화와 시시비비, 비방, 중상모략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확한 사실관계와 내용증명을 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 조금도 고약한 감정이나 앙심따윈 없다는 걸 말씀 드립니다. 다만, 절 이유없이 비난하는 해당 게시글이 남아있는 한 저 또한 이 게시글을 절대 삭제하지 않을 것임은 주지시켜 드립니다..
아, 끝으로, 이예X님의 게시글에 댓글 다신 몇몇 분들 중, 제가 채팅방에서 쫓나냈다는 둥, 귓속말을 하며 상대도 않해주더라는 둥, 정말 근거없는 말씀 남기신 분들 몇 분 있는 거 같은데, 하늘에 맹세코 저는 아무 이유없이 그 누구도 채팅방에서 쫓아낸 적 없습니다. 제 기억에 지난 일주일간 5명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하나같이 무슨 (북한제체를 도입해 다문화를 저지하자는 이상한 분, 본인 키가 190cm가 넘는데 나랑 싸워서 이길 수 있겠냐고 계속 시비거는 분, 토막살인이 어떤데 하며 계속 괴상한 얘기만 하는 분)들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귓속말 얘기가 나왔던데, 미안하지만 저는 귓속말 보낼 줄도 몰라서 어떤 분이 귓속말 보내면 마지못해 채팅창에 그냥 타이핑해버리고 마는 엄청난 죄?를 짓고 마는 사람입니다..
PS: 글이 너무 길어 정정하지 못해 앞뒤 맥락없이 돼버린 점 이해해 주십쇼. 이유야 어떻든 간에, 다른 여러 회원님들께 시끄럽게 해드린 점 머리숙여 사과드리며, 게시판운영자님께는 이 번만 좀 이해해 달라는 심심한 부탁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댓글 우선 제가 어제 강퇴당하고의 상황을보니 이예이님이 곤혹 스러우셨겠네요, 그리고 지금 글쓴이가 생각하는 것처럼 신 친일이라는 조건에 저는 애니나 일본 연예인 방송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잘 아는 일본 연예인도 없으며 애니나 만화도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그리고 한글을 우습게 본적도 단한번도 없으며 일본어를 그리 잘하는편도 아니구요 저는 그리고 우리 제품이 후져서 일본에서 안팔린다고 했습니까? 그들의 자국사 제품에 애정이 많아서 그들이 그들의 제품을 구입하는거겠지요,
그리고 일본제품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에서 안팔리고 장사가 안돼면 철수하고 일본으로 돌아가겠지요 그런데 왜 유니클로나 우익을 후원하는 일본제품들이 한국에서는 잘팔리는지 썼던것같은데 그글이 채팅방에 남겨졌는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본학생들과 싸웠다는 애기를 하고 제가 역사 애기가 나오면 감정적이 되는것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본인 애기들은 애기를 썼구 일방적으로 그들이 한애길 너무 믿는다고 하셨죠 그래서제가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했네요 그럼 글쓴이님 애기도 제입장에선 일방적이니 글쓴이님 말만 100%로 믿을수있는 상황도 아니였구요 전 당사자가 아니였으니까요
그게 제가 그들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믿고 그들 애기가 맞다고 한겁니까? 그후 cj가 후원한 물품을 거부하고 삼다수가 쌓여있다고 해서 지금은 상황이 좋아져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처음에 삼다수가 들어갔을때 품귀현상에 일인당 한개만 구입이 가능했었다고 했지요 그리고 반다문화 님이 저렇게 다짜고짜 애기했구 저도 맞받친것 뿐입니다. 2ch에 대해서는 진짜 글쓴이 말대로 정신병자 들만 모인곳이고 얼마나 심한 곳인지 안다는 말이였습니다 그 사이트가서 글을 정독한적은 없어서 효선이와 미순이 사건은 모르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친일 여자아이라고 정신차리라고 하면서 우리 부모님 애기하는데 저는 더 폭팔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문화를 반대하는 이유는 자국에서 피해와 역차별이 일어나기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걸 알게되고 더 알고 싶어서 반대하는거예요 그게 글쓴이가 제가 친일 이라 생각해서 모순이라고 하는게 더 웃깁니다. 제가 무조건 호의적이고 옹호한 적은 없는것같은데요 그래서 작년 지진피해때문에 성금 모금할때도 우리보다 돈 많은 나라라서 보내줘도 고마운거 모를거라고 생각해서 전 넷상에 다른 우리 국민한테 조금이지만 보탰구요 그들 자국민은 자국에서 챙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그저 저에게 호의로 대해준사람한테 호의적 으로 대한거구 적대적인 사람에겐 똑같이 할뿐입니다. 상대적인거라서요,ㅡ
지금 저도 앞뒤가 안맞고 횡설수설 하는 것 같은데 어제 강퇴 당한 이후 글들을 보니 일본 매춘녀가 대부분속아서 간다고 하셨는데 다 그렇게 갔다고 생각하십니까? 빚이나 그런것때문에 그렇게 간 사람도 있지만 더 편하게 돈 벌기 위해서 더 쉬운길로 그쪽으로 간 여자들도 많습니다. 물론 일본에서 그리 오래 살지도 않았고 수많은 일본 사람을 만난것도 아닙니다. 글쓴이는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이 아는지 모르겠지만 다 경험이 다르고 느끼는게 다릅니다. 그쪽이 지독한 험일이라고해서 제가 일본에 좋은 감정이 있다고 해서 친일이라고 단정짓는건 무슨 논리입니까? 아ㅡ 그리고 그 애기도 했네요 일본이 일본인을 한국으로 이주시
키려고 한국방문도 한것에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래서 재일교포에 한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애기는 들었지만 확실히 정해진게 아니고 안된다면 정부에서 막을일이라고 했습니다.
쪽지보냈습니다. 제가 저장한 대화내용 다운받으시고 지금 왜국정벌단님이 올리신 내용 캡쳐해서 그냥 운영자한테 보내세요.
그게 더 나을거 같네요. 지금 왜국정벌단님으로 글이나 리플 검색해보면 하나도 없고 그나마 이게 등업글말고 이게 유일한 글 아닌가 싶네요.
진짜 열심히 활동하시던 분이라면 저 말에 신빙성이 있었겠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그저 까페 회원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시키려는걸로 밖에 보이지가 않네요
예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야겠네요,, 휴 사실 막 가입하고 들어와서 이런일이 생기니 정신이 없네요.. 전 지금 제일 중요한게 다문화 정책이라 그거 하나만 보고 가입했는데.. 일단 쪽지확인하고 운영자한테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대화글을 마음대로 편집해서 객관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는 이유가 뭡니까?
본래에 있던 대화 저장내용 읽어보니 먼저 본인의 일본여자사귄 경험있다하면서 괜찮다 말해봐라 하면서 자꾸 말꺼내라고 부축이시고
during love님이 사귄적은 없다 그냥 썸씽이 있었다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본인이 혐일이라면서 몰아붙이시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during love강퇴시키고 나서는 마음대로 말 만들어내서 솔직히 얘기할께요.. 아까 저 아가씨 일본녀석들과 수없이 동거한 여자입니다 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그것도 제가 대화에 참여해서 알게된거지 처음오신분들 중 이런 일 당했다면 황당스러워서라도 이 까페가 극우단체로 생각하실까봐 걱정이 됩니다.
좋은 의도와 취지를 가지셨으면 까페회원만 초대해서 대화만 나눌게 아니라 행동하고 게시글을 통해서 의견을 나눠야 정상인거라고 보는데요.
그동안 가입하신지 꽤 됬는데도 이렇게 제가 대화내용 저장해서 게사판에 올리니까 이렇게 나오시는것 자체도 의심이 갑니다.
진짜 어이가 없고 황당 하네에.. 제가 섣불리 채팅에 응한게 잘못입니다. 강퇴 시키고 저따위 쓰레기 발언까지 했다니.. 기가 막힙니다.. 강퇴시킨 후 그 글은 쏙 뺀것같네요... 본인이 일본 여친 5명을 사겼네 어쩌네 하면서 지금도 방사능 때문인지 예전 일본 여자친구3명이나 연락이 왔다더니. 사람을 저렇게 더럽게 매도하는것도 재주같네요,
그러게요 저도 자세하게 읽어보진 않았엇는데 지금와서 보니 부모님까지 들먹이시고... 다시 읽어봐도 어이가 없네요.
왜국정벌단님 다른 대화할땐 입도 뻥긋안하다가 일본에 대한 얘기 나오니까 거의 쏟아붙듯이 말하시는거 보면 일본생활하시면서 쌓인게 많은거 같은데.
그걸 다문화 까페에서 푸시면 어떻합니까....
그리고 대화내용보면 during love님이 일본 찬양하거나 일본제품이 더 낫나거나 하는 식의 내용이 아니던데요.
보면 그냥 혼자만의 논리와 생각으로 밀어붙이시는거 같습니다. 그냥 욕하려면 일본을 욕하고 일본사람을 욕해야지 같은 한국사람이 무슨 죄라고 그러셨습니까...
이예이님 쪽지 보냈습니다.. 운영자에게도요 감사합니다. 제가 막 들어오고 상황파악 못하고 있다 싶으니까 저런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냥 지나가지않고 안그럼 저도 모르고 지나갈뻔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