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꿈에 중국으로 점을 보러 가셨대요. 왜 중국으로 갔는지 꿈에서도 희한하게 생각이 들었는데 점을 보러 간 곳이 굉장히 높은 곳에 있어서 어찌어찌 해서 올라가셨는데 올라가서 보니 경치가 정말 좋아보였대요. 그리고 하늘이 정말 가까워서 손을 뻗어 만져보셨대요. 신기해서 옆에 있는 분에게 여기는 하늘이 만져지네요~ 했더니 여기가 하늘이에요~ 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밖을 보니 경치가 너무 좋고 심지어 산이 공중에 떠있었대요. 그러다가 점쟁이에게 점괘봉투를 받았는데 집에 가서 읽어보라고 해서 집에 가는 길에 꿈에서 깨셨다고 합니다.
저랑 통화하시면서도 봉투를 못 열어봐서 아쉽다며 꿈에서 점쟁이에게 우리 둘째가 몸이 안 좋은데 애를 가질수 있겠냐고 물어보셨다네요. 사실 저번주 주말에 신랑이랑 한약을 지어왔거든요. 제가 몸 상태가 안 좋아서 한약먹고 노력해보려구 준비중인데 엄마가 좀 걱정이 되셨나봐요^^; 근데 엄마는 이번에 한약 지은건 모르셨는데.. 좋은 꿈인지, 안 좋은 꿈이라면 뭘 조심해야할지요.. 해몽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이꿈이 그렇습니다
노력해도 않되는 일이 있지만 몸 추스려서 노력 하다보면 하늘을 만져 보듯 그런 일 있겠지요
그렇게 보입니다
해몽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