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특이한취향
안녕하시긔.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는 '영원한 여름'이라는 성정영화긔. 퀴어영화이기도 하긔 ㅋㅋ 스포있으니깐, 주의해주시구용~. 그리구 약간 19스멜~ 음, 씬이 있긔..... 첨 올리는 자료라 문제되는 거 있음 바로 알려주긔..크흡.... 그럼 시작하겠긔
대만영화긔.
왼쪽부터 위쇼우헝, 두훼이지아, 캉쩡싱 위쇼우헝이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는 시작되긔.
-위쇼우헝, 기다려. -기다리고 있어
?? 어딜봐서 기다린다는건지..ㅋ.....
위쇼우헝은 반에서 말썽쟁이와 왕따를 맡고있긔. 어느날 전학온 여자애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라버린 위쇼우헝 결국...
교실에서 강퇴. 왠지 캉쩡싱은 수업에 집중이 안되긔.
-반장, 선생님이 부탁이 있는데 반장이 위쇼우헝의 친구가 되어줬으면 좋겠어. 그러면 위쇼우헝도 반장처럼 착한 아이가 될거라고 생각해
반장을 맡고있는 캉쩡싱은 선생님 덕분에 위쇼우헝 보호자가 됨...ㅋ....
책도 같이 보고, 그림도 같이 그려주고... 크흡, 저런 아들을 낳아야돼 ㅠㅠㅠ
-캉쩡싱, 넌 내 제일 좋은 친구야
외로웠던 쇼우헝은 유일하게 자기랑 놀아주는 쩡싱을 배스트프랜드로 임명함.
-캉쩡싱, 우리 둘 점수를 합치면 딱 100점이네
시험떡친 쩡싱, 위쇼우헝의 말에 웃음이 나오긔.
둘이 분필로 저 큰걸 그렸음. 우왕 ㅋ 굳 ㅋ 아, 그런데 쩡싱이 너므 이쁘긔 ㅠㅠㅠ 나도 모르게 캡쳐....
시간은 흘러흘러 둘은 고등학생이 되었긔.
쇼우헝은 왕따에서 쩡싱전용셔틀로 진화함.
-캉쩡싱 x100 -좀 조용히 해, 가족들 아직 잔단말이야.
결국 등짝 한대 맞긔..ㅋ...
학교에서 농구부인 위쇼우헝. 어릴때와는 다르게 많이 활발해졌긔. 쩡싱이 시합구경을 하면 덩크슛이 막 들어가는데, 없으면 갑자기 허접이 됨...ㅋ...
쩡싱을 찾아 버팔로처럼 뛰어옴 환희의 헤드락
훼이지아의 부모님은 이혼했긔. 아빠랑 홍콩에서 살다가 엄마가 있는 타이완로 왔긔.
-캉쩡싱, 우리 수업빠지구 타이페이 가자. -응?
이 둘은 신문부에서 만났긔. 갑작스런 훼이지아의 제안.
수업째고 타이페이 ㄱㄱ 깨알같이 사복도 챙겨입긔
-오늘밤 타이페이에서 자고 가자
훼이지아의 말에 쩡싱은 부끄부끄.. 한 듯 했으나 MT로 무비무비
그런데 쩡싱은 훼이지아에게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긔.
어색어색열매를 먹으며 집으로 돌아옴
그날 이후 캉쩡싱은 확실하게 깨달아버렸긔.
자기가 위쇼우헝을 좋아한다는 것
사람이 지나가자 읽던책을 후다닥 집어넣고 자리를 뜨는 쩡싱
-성별을 논하다-
영화는 색감이 참 이쁘긔. 전체적으로 푸른빛이긔. 딱 고 나이때의 색깔
-뭐야, 누구야? -아냐, 별거. 상관없는 일이야. -누가 상관없는 일이래. -야, 쫓아가지마
하굣길에 마주친 세사람. 자기는 모르는 쩡싱의 친구? 왠지 신경쓰이는 쇼우헝은 쩡싱의 말을 무시하고 장난삼아 훼이지아를 쫓긔 둘이 갑자기 경주모드
-캉쩡싱, 우리 뭐 마시러 가자
쩡싱이 야무지게 쇼우헝을 혼내는 중에 뒤따라온 훼이지아가 말하긔
-너네 덩치 큰 남자 두 사람이 나란히 앉으면 좁잖아. -안좁아.
손부채질 하면서 허세부리는 쇼우헝
오늘은 쇼우헝네 집에서 공부를 하기로 했긔.
캉쩡싱 열공중. 쇼우헝도 쩡싱의 잔소리에 책 한권 빼들고 침대로 감
Zzzzz
쩡싱은 잠든 쇼우헝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조용히 집으로...
집에 훼이지아가 찾아오긔.
-쩡싱, 나 하나 물어볼 게 있는데... -응? -니 친구말이야. 위... -위쇼우헝? -응, 너 걔 좋아하니? -...우린 좋은 친구야...
-그럼 걔한테 얘기할거야? -...... -걱정마, 나 누구한테도 얘기 안할테니...
-훼이지아 -......? -미안해.
훼이지아는 웃으며 쩡싱의 손을 잡아주긔.
-보고싶으면 가서 보면 되지
쩡싱과 훼이지아가 신경쓰였던 쇼우헝은 결국 부상을 입고 양호실로 ㄱㄱㅆ
완전 놀래서 헐레벌떡 뛰어온 캉쩡싱
-괜찮아? 양호선생님은? -몰라, 아직 안왔어.
-아까 그 여자애랑 무슨얘기했어? -어? -아까 그 여자애랑 무슨얘기 했냐고 -별얘기 안했어. 뭘 신경쓰고 그래
팔에 상처를 보려는 쩡싱을 쳐내는 위쇼우헝
-말 안할거야? -뭘 말해. 중요한 것도 아닌데 -중요한 게 아니면 그냥 말하면 되잖아 -그냥 시시한거야
-말할거야, 안할거야? -말하고 싶지않아
어색어색 뻘쭘뻘쭘... 쩡싱이 먼저 입을 열긔.
-알았어. 걔가 나한테...
-듣고싶지 않아. -야
-야!!
남자가 삐지면 무섭다더니...
그렇게 엇갈린채로 위쇼우헝은 농구대회에 나가고
쩡싱은 옥상에서 넋이 나가고
같이 농구대회 가기로 한 쩡싱이 연락을 안받고
계속 안받고
훼이지아를 발견한 쇼우헝은 아주그냥 날아다니긔
또 전화기를 꺼네들지만... 연락하지 않음 갑자기 훼이지아의 눈빛이 예사롭치 않초 ㅑ
호로로로롤 비가 내림
훼이지아를 발견한 쇼우헝, 안으로 따라 들어가고...
-너 뭐하러 나 농구하는 거 보러왔어? -심심해서 -야, 너 어디 가려고 그래? -따라오지마
-야 멋대로 남에 교실에 들어가지마 - 놔 이거! -생각해주는데 왜 난리야? -다 너때문이잖아!!
-나랑 무슨상관인데! 너랑 안지 겨우 며칠인데 난리...
말싸움 끝에 갑자기 우는 훼이지아
-미안. 일부러 그런 거 아냐. 얼마전에 실연했거든 -....
근데 왜 키쓰로 달래줌? 위쇼우헝 이슥기..
-캉쩡싱이 너 좋아하지? -아니야 -그럼 우린 뭐야? -뭐같아? -내 그게 되라.
-그럼 대학 들어가면 사귀자 -너 그거 거절하는거지! 나 공부 못한다구 -응, 거절하는거야
-어쨌든 대학 들어가면 사귀는거야.
헐, 그런데 진짜 대학 붙음.. 쩡싱은 쇼우헝과 같은학교 다른과로 반수를 하게 됨
그렇게 청소년기가 지나가고 청년이 됨. 자전거따위 집어치우고 스쿠터 타는 위쇼우헝 그래봤자
여전히 캉쩡싱통학셔틀임.
-캉쩡싱X100
시끄럽긔
-캉쩡싱X100
!@$@#$#$^%&%^*(
-우리과 오늘 처음으로 농구연습 한다는데 같이가주라 -내가 뭐하러 같이가
뙇, 같이 왔음 ㅋㅋㅋ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위쇼우헝의 말대로 해주는 쩡싱
밤늦게 공부한탓에 졸음이 쏟아짐 아 너무 이뻐서 캡쳐해버림 ^*^
학원에서 열공열공
-나 오늘 선배들한테 혼났다 -왜? -여자애들이 나 농구하는 거 보러왔다고 -그래?
하아.. 초딩때는 왕따였던 위쇼우헝.. 용됐긔 ㅋㅋ
-오, 저 여자 괜찮다. -....
-우리반애 하나는 꽤 괜찮던데
-좋아해? -응
뻥쳐놓고 위쇼우헝의 반응을 살피는 쩡싱. 둘 다 서로를 떠보는 스멜
위쇼우헝을 바라보는 쩡싱이 너무 애뜻하긔 ㅠㅠ 크흐뷰ㅠㅠ
-이게 뭐야? -신문사진, 교수가 준 과제야. 주제는 진실한 세계를 잡는것 -어떤 진실한거? -교수님은 뭘 찍으라고는 안했어. 그저 찍고싶은 게 있으면 찍는거라고 했지
-쇼우헝 -응? -우리일, 쩡싱에게 얘기해야한다고 생각안해?
-그래도 우선 하지마. 시험치고나서 보자구 -응
드라이브 중
운전하는 쇼우헝대신 전화기를 확인하는 쩡싱
훼이지아
힘내
그시각, 훼이지아는 쩡싱의 집에 들러 화이팅 메시지를 전하고 나오긔
-좀전에 훼이지아가 전화왔었는데 차모는 중이라 못받았어
-요즘 친한가보더라
-그러니까, 사귀는거지?
-미안해. 훼이지아가 니 예전 여친인 건 아는데 그치만 걔가 나 농구하는 거 자주 보러왔다구 고등학교때부터 사귀었던 건 아니야. 훼이지아가 내가 대학 붙은 다음부터 사귀겠다고 해서..
-위쇼우헝
-내가 묻는말에 솔직하게 대답해줘. 훼이지아는 내 친구야 너 진짜로 걔를 좋아하는거야 아님 그저 가지고 노는거야? -진짜로 좋아해
-사실 너한테 얘기하고싶었어. 하지만 너 시험준비중이고 영향이 있을까봐 그런거야
-한번만 더 그런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너한테 바로 얘기할거야.
-나 먼저 돌아갈래. 걔한테 가봐
-쩡싱, 너 왜 이래
-왜 이러는데!
-야!!
훼이지아에 대한 배신감, 쇼우헝에 대한 서운함등 만감이 교차하는 쩡싱
자포자기하는 심정이 되어 낯선이와 동침을 하게됨.. 흐규규ㅠㅠ
쩡싱이 모든걸 알게됐다는 걸 쇼우헝을 통해 알게되는 훼이지아
어이구, 이 슥기야 ㅠ
메시지가 한건 있습니다. -여보세요, 쩡싱. 나 쇼우헝...전화 꺼놔서 전화가 계속 안된다. 어찌됐건 미안하다. 정말 고의가 아니었어. 넌 나한테 정말 중요해. 메시지 들으면 전화해줘
며칠 후, 쇼우헝이 지네과 뒤풀이를 같이 가자고 해서 어쩔수없이 따라온 쩡싱 쇼우헝이 해달라는 건 결국 다 해주는구나... 크흐뷰ㅠㅠㅠ
하아... 상처받은 킬리만자로의 표범같으니라고...
쩡싱이 흥미를 못느끼니깐 쇼우헝이 둘 중 하나를 골라야하는 게임을 하자고하긔. 먼저 쇼우헝부터.. 엄마or아빠, 머리or눈썹, 몸or지혜 요딴거나 물어보고 앉았긔.
이번엔 쩡싱 차례긔
-흑과백 -흑 -과일과 케잌 과일 -고양이랑 개 -개 -....나랑 훼이지아 -뭐?
때마침 훼이지아 등ㅋ장ㅋ
-저기, 나 내일 아침일찍 일이 있어서 먼저 가볼게 -너 이러면 훼이지아가 너 화난 줄 알잖아. 힘들게 셋이 나왔는데 즐겁게 놀아야지 왜 이래?
몸도 안좋고 기분도 안좋은 쩡싱은 자리를 뜨려하지만...
-쇼우헝, 진심으로 얘기하는건데 모든일을 같이 할 필요는 없어. -나쁘지 않잖아. 그리고 우리 친구 아니었어? 친구사이에 못할말이 어디있어. 아니면 나한테 뭐 숨기는 거 있어?
-친구, 그치? 그래, 그럼 말해줄게. 난 원해서 니 친구가 된 게 아니야 어렸을때 선생님이 네 친구가 되어주라고 정한거라고. 네 친구따윈 되고싶지 않았어!
서로 심하게 상처받아버렸긔...
병원에서 연락이옴
슬픔의 스쿠터를 타다가 가벼운 사고가 난 쇼우헝때문
쩡싱을 잃을까 불안한 쇼우헝
그날밤 쩡싱의 자취방
-쇼우헝, 왜 그래? 너 취했어?
-너 지금 나 놀리는거야?
너무 예쁜 씬이긔. 색감도 이쁘고.. 키쓰도 이쁘긔 쇼우헝이 쩡싱 머리를 쓸어올리면서 키스하는데 내가 다 두근거리긔. 진짜 소중한 것을 어루만지는 느낌 그리구 아직까지 이해가 안되는 씬이기도 하긔. 쇼우헝은 왜 쩡싱을 안았는가. 쩡싱이 자기를 좋아하는 걸 알고 못떠나게 하려고? 알고보니 쇼우헝도 쩡싱을 사랑해서? 아님 진짜 걍 술김에? 아... 엔딩때문에 뭘 대입해도 조금씩 어긋나긔 ㅠ 그 이유는 쇼우헝만 알듯..큽...
다음날,..
-쩡싱은? -몰라, 오전에 니가 여기있다고 나한테 전화해서 왔을뿐이야. 내가 왔을때는 이미 없었어.
-그거 알아? 타이페이에서는 바다를 보기가 힘들어
-나 어렸을적에 모두 나 싫어했어 -지금도 그래 -진짜로, 어릴때는 정말 못됐었다고. 한번은 왜인지 가위를 꺼내들어 앞에앉은 여자애 머리카락을 잘랐어. 선생님은 화가 엄청났지. 어떻게 벌줬는줄 알아?
-책상하고 의자를 운동장 한가운데 놓고 교실에 들어오지 못하게했어. 그땐, 아무도 내 친구가 되려고하지 않았어. 아직도 그때 느낌이 무서워
-그리고 쩡싱이 나타났어. 무슨일이 있던지 계속 같이 있어줬어. 그녀석은 당시의 내 유일한 친구야
-그리고 너도 나타났지
-나 정말 너희 둘을 잃을 수 없어
-우린 정말 자랐구나. 사람이 자라면 정말 모든게 변하는구나
컨디션 최악의 쩡싱. 학원에서 시험보는 중
시험지 따위... 하아, 입시스트레스 돋네
훼이지아가 인화하는 사진에는 쩡싱의 모습이 들어있긔
셋이서 바다가는 길.
-위쇼우헝, 우리 역시 당분간 안만나는 게 좋겠어 -뭐? -그러니까.. 니가 나쁜 게 아니야. 나 자신의 문제일 뿐이야. 우리 당분간 안만나는 게 좋겟어 진심으로 말하는거야. 네가 모르는 일도 있어
입시스트레스와 위쇼우헝과 등등 여러 문제로 지칠대로 지친 캉쩡싱
고래 싸움에 이마터진 훼이지아 ㅠ
-더이상 싸우지마! 전부 확실히 말해. 나 먼저 차에 가있을테니까
-미안해, 그렇게 얘기하는 게 아니었어 -난 그저 니가 말한 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고싶을 뿐이야 -나도 몰라 -뭘 모른다는거야 -나....
-우리 친구 아냐? 친구사이에 못할말이 어디있어?
-위쇼우헝. 친구사이에 못할말이 어디있냐고 좋아, 나도 알고싶어. 이 비밀을 들은 다음에도 나와 친구하고싶은지 -... -위쇼우헝, 난 널 친구로만 생각하는 게 아냐. 난 널 정말로 좋아해
-나도 너한테 얘기해줄 비밀이 하나 있어 사실 네가 선생님이 정해준거라는 거 다 알고 있엇어 네가 원해서 나와 친구한 게 아니란 것도 알고있었어
-사실 너도 나랑 같이 벌받게 하려고 했는데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걸 알았어 정말 너무 외로웠어
-캉쩡싱
-정말로 넌 내 제일 친한 친구야
흐규흐규... 쩡싱도 울고 훼이지아도 울고 나도 울었다
이렇게 영화는 끝이나긔 사실 이 영화는 전부 이해가 되진 않긔 정말 내가 저 상황이 되야만 알 수 있을 거 같긔
캉쩡싱은 어릴때부터 위쇼우헝을 좋아했는데 모르고있따가 훼이지아를 계기로 깨달은 거 같구.. 넌 소중한 '친구'라고 결말이 났지만 좋게 생각하련다.. 친구라는 관계마저 끊어질까 마음 졸이던 쩡싱이었으니깐.. ㅇㅇ 위쇼우헝은 애정결핍어린이 ㅇㅇ. 쩡싱이랑 훼이지아 다 내꼬 찜뽕 쩡싱을 사랑하지만 '친구'라는 관계에서 시작을 했기때문에 친구로써 잡아두려는 듯. 머, 훼이지아가 없었다면 조금 달라졌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함 쩡싱의 고백을 받아들이면 지금 사귀는 훼이지아는 어쩔?..ㅋ.. 둘 다 가지려면 쩡싱과는 친구 ㄱㄱ 훼이지아는.. 하아... 앙큼하면서 불쌍한 지지배 ㅠ 첨에는 실연은 당했지만 쩡싱의 든든한 친구라두 되고싶었겠지.. 연인이 아니면 친구라도 될껄그랬어 그런데 위쇼우헝 이 자식을 보니까 니가 뭐가 그렇게 잘났어. 머, 그런 기분 아니었을지 엿맥이는 심정으로 위쇼우헝과 어찌저찌 사귀게 되었는데.. 훼이지아도 부모님의 이혼이라던가 여튼 외로움 많은 케릭터. 쇼우헝과 만나면서 동질감이라던가, 측은함이라던가.. 그런 감정이 생겼을 듯 쩡싱도 쇼우헝도 훼이지아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렸는데... 아,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추면서.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지고 보고보고 또보고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영화긔 다시 볼때마다 내가 놓친 인물들의 감정을 찾아내는 묘미가 있긔 이 영화는 소설이 원작인데 원작에서는 집에 가다가 쩡싱이 죽긔.. 크흐뷰ㅠㅠ 어릴적 쇼우헝이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른 소녀는 훼이지아였규.. 잠시 떨어졌던 쇼우헝과 만난 훼이지아가 둘의 이야기를 소설로 쓴다고하긔 한국에 출간이 안되서 저도 주워들었음..ㅋ..ㅋ.... 원작과 다르게 열린결말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긔 쩡싱이 죽으면 너무 불쌍해 ... 크흐븝브부ㅜ
한 세시간정도 예상하고 시작한 작업인데 7시간이 걸렸긔.. 허..허... 컴이 똥컴이라 어찌나 버벅대던지 ^^... 그래도 고생한 게 아깝지 않은 영화긔 꼭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별이 다슷개~!!
|
첫댓글 오오 이거 스토리쩐다ㅠㅠ 이것만 봣는데도 괜히 먹먹해지넹ㅠㅠ 근데 쩡싱 첨엔 생긴거별로ㅡㅡ이랬는데 볼수록 잘생겼어 고와 허류ㅠ
이런영화좋아...ㅠㅠ 색감도 쩌네..ㅠㅠㅠ 뭔가 약간 일본영화삘같으면서도 좋다..ㅠㅠㅠ
오호 그렇구나...
사진으로만 본건데 여운쩐다....ㅠㅠ
나도이거봤는데 진짜 여운쩔어!!ㅠㅠ
나도 이거 예전에 봤는데 결말이 너무 흐지부지해서 보고나서 찝찝했으나..
내용도 좋고 재미나게 봤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33 진지하게 보다가 빵 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어...ㅠㅠ이거 진짜 여운이.......
ㅠㅠ....
헉............여운쩌는 영화네
아 친구라면서 왜 잤냐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거 재밋게 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안타깝고 그랫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훼이지아는 계속 쩡싱을 좋아하는 것 같다.. ㅜㅜ 쩡싱은 그냥 잃고싶지 않으니 둘다 잡아두는 것 같고..
ㅠㅠㅜ 이거 진짜 막 음 먹먹하고 그랬당 ㅠㅠㅠㅠㅠㅠㅠ 안타까웠음..
이거 구라안치고 스무번 넘게봄ㅠㅠ먹먹해지고 아 암튼 대박이뮤ㅠㅠㅠㅠㅠ꼭보셈
스무번 대박이다 !! 나도 빨리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보고싶다 ㅠㅠㅠ 언니 이거 어서 구해 ?/ ㅠㅠㅠㅠ
꺅 ! 땡쑤 ㅋㅋㅋㅋ
아이거재탕했즤..한번보고 이해못해가지고ㅋㅋㅋㅋㅋ아련아련...잤잤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어야지!!!!!!!!!!!!!!!!!!!
대만영화는 진짜 짜장인게 쫌 있지 ㅜㅜ 슈발 ㅜㅜ
나 중국에 있었울 때 중국친구가 나 읽어보라고 준 책이였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용 읽고 넘놀랏엇는디 특히캉쩡싱 죽엇을때 ㅜㅜㅜㅜㅜㅜ
이거꼭봐야겠다 쩡싱 멋있다 ㅠㅠ
나도 이 영화 진짜 좋아함 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뭔가 되게 아련돋고 여운남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아련아련하다 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 여자애한명있으면 항상이런식이지 ㅠㅠ
나도 이거 봤는데 ㅠㅠㅠ 짅짜 아련하고 뭔가 ㅍ퓨ㅠㅠㅠ 그럼 ㅋㅋㅋ그치만 재밌음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먹먹했음... 훼이지아 넌 사라져줘..............
흑흑 스포고 나발이고 완전 몰입되서 봤네.. 영화 한편 다본 느낌이야ㅣ.. 가스미 아련아련 해지누나..
우와.........언니짱이다ㅠㅠㅠ언니글만읽었느데 영화다본느낌이야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짱이다이영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