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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여태까지 여섯명의 시대별 골밑지배자(센터) ㅎㄷㄷ...커리어정리
#20. Ray 추천 0 조회 3,743 09.08.31 15:55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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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31 15:57

    첫댓글 오 깔끔하고 좋네요. ^^

  • 09.08.31 16:11

    57-58시즌, 빌 러셀의 셀틱스를 무너뜨리고 우승을 한 경험이 있는 밥 페팃은 이 리스트에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 선수가 파워포워드였지만, 센터에 가까운 플레이를 했었고 센터의 역할도 잘 수행했기에 더더욱 그렇구요. 밥 페팃도 10회 리그 퍼스트팀으로 선정되었으며 2회의 정규시즌 MVP 수상 경험이 있구요. 커리어 평균 리바운드 갯수가 체임벌린-러셀에 이은 리그 역대 3위인 16.2개입니다. 커리어 평균 26.4점이었을 만큼 뛰어난 공격수였고, 득점왕을 2회나 차지했습니다. 밥 페팃 아니었으면 셀틱스가 8연패가 아니라 10연패를 했을 것이기에 더더욱 리스트에 있어야 하는 선수라고 봅니다.

  • 09.08.31 17:11

    그래도 리스트를 보니 온리 센터네욤.. 보조 포지션 조차 없는..

  • 09.08.31 17:21

    파워포워드가 들어가야 한다면 팀던컨!!

  • 09.08.31 18:42

    밥 페팃은 포워드로 보는 게 좋습니다. 역대 파워포워드 랭킹에서 최소한 탑 5 안에 드는 선수죠. 그러나 한 시대를 풍미한 빅맨이라 규정짓기엔 부족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페팃의 호크스가 셀틱스의 연패를 막기는 했지만, 그 파이널의 2차전에서 빌 러셀이 발목부상을 당함으로써 더 이상 뛸 수가 없었기에 더 가능했던 우승이었거든요. 많은 전문가들은 러셀의 부상만 아니었다면 셀틱스가 10연패를 이룩했을 것으로 봅니다. 페팃까지 포함시킨다면 팀 덩컨이 이 리스트에서 빠질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 09.09.01 01:00

    닥터제이님 가라사대 밥 페팃은 포워드였습니다.....

  • 09.09.01 01:33

    막내야~님, '가라사대'란 표현은 듣기 거북합니다.^^;) 페팃은 게임 시작할 때 점프볼을 하지도 않았고, 항상 다른 팀원을 옆에 센터로 두고 뛴 선수였습니다. 더군다나, 블루칼라워커 포워드였으면서도 팀의 주득점원 역할을 함으로써 파워포워드 포지션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 인물로서 유명하지요. 하지만 이런 혁명을 다음 세대가 이어받기까진 20년이란 세월이 걸렸습니다. 바로 케빈 맥헤일, 찰스 바클리, 칼 말론이 그 후속주자들이었죠. Gold&Purple님이 언급하신대로, 센터 포지션도 잘 수행했던 레전드 빅맨이었습니다.

  • 09.08.31 16:15

    시즌 커리어 50.4득점 ㄷㄷ

  • 09.08.31 16:20

    골밑만 지배하고 리그를 지배하지 못하신분들 빼면... 세분 눈에 띄네요 .. 진정한 시대의 지배자;

  • 09.08.31 17:22

    골밑은 지배했지만 시대를 지배하지 못한세분,, 두분은 보여요, 바클리와 유잉,, 나머지 한명은 누굴런지..

  • 09.08.31 18:04

    데이비드 로빈슨옹은 왜 빠져있는지ㅠㅠ

  • 09.08.31 18:49

    말 안할래요 - _-;;; 개인적인 생각이라.. 꺼내 봐야 좋은소리 못들을듯...

  • 09.08.31 21:31

    일단 조던이 나뻐요...

  • 09.08.31 16:22

    누구는 선수 생활 19년 하는 것도 힘든데 올스타 19회 선정이라...

  • 09.08.31 16:26

    빌러셀 이전의 정말 초창기에 골밑 지배자인 조지 마이칸의 이름도 들어 갔음 하네요.

  • 09.08.31 16:38

    우와~~~ 깔끔한게 보기 너무 좋아요^^

  • 09.08.31 16:58

    윌트옹의 커리어하이 시즌은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는 수준이네요 -0-... 잘 봤습니다 ^^

  • 09.08.31 17:37

    샤크의 커리어스탯이 꿀리다니..

  • 09.08.31 18:17

    정리를 잘 하셨네요. 좋은 자료감입니다. 모제스 말론은 총 오펜스 리바운드 수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록보유자이기도 하죠. 자유투 시도도 역대 2위인 선수입니다. 저 개인적으론, 78-79 시즌을 말론의 커리어 시즌으로 봅니다.

  • 09.08.31 18:48

    잘봤습니다 ㅎㅎㅎ 좋은 자료네요 ㅎㅎ;; 정말 모제스말론의 오펜 리바 쩐다;;;(월트옹은 극강이라 말도 못하겠네;;)

  • 09.08.31 18:55

    쳄벌린 옹의 기록이 정말 무섭지만... 저 중의 진정한 본좌는 압둘자바 형님 같으네요... 후...;; 저 무식한 연식 19년동안 올스타...

  • 09.08.31 19:16

    샤킬오닐 ㅎㄷㄷ

  • 09.08.31 19:50

    카림의 시즌mvp 6회 아닌가요? 그리고.. 챔벌린의 50.4득점 25.7리바운드.. 이건 뭔가요... 덜덜...ㅜㅜㅜ 전 챔벌린의 이러한 기록을 볼때마다 그 선수의 커리어.. 위대함.. 당시대의 영향력.. 꾸준함 등의 요소등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nba 역사상 한 선수가 이렇게 리그를 압도한 적이 있었나요?? 그냥 역대최고선수에 조던도 아니고.. 자바도 아니고.. 러셀도 아닌.. 걍 챔벌린을 올려도 무방한 듯 싶습니다. 헐...

  • 09.08.31 20:33

    다른 사람이 조던이라고 말할 때도 채인벌린은 자신이라고 했죠.^^

  • 09.08.31 20:38

    그런데 그게 참 직접비교하기 어려운 것이 일단 1번 이유는 윌트가 설사 조던만큼 화려한 플레이를 했더라도 시대가 시대이니만큼(농구가 보급되지 않은) 그만큼은 영향이 없었을 것이며.. 2번은 물론 님의 말씀이 맞지만 그래도 그런 시대적 상황을 감안해도 기록이 너무나 압도적이란 말입니다.. 세상에 평균 50득점이라니..ㅜㅜ 그리고 3번은 순전히 러셀과 챔벌린의 '운'의 차이지 그 우승반지로 챔벌린이 러셀보다 못한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토론은 아무리 해봤자 결론이 나질 않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챔벌린의 평득 50시즌은 정말 상식 그 이상입니다.

  • 09.08.31 22:29

    조던 커리어 기록과 챔벌린 커리어기록을 비교해보세요. 누가 더 역대최고의 선수로 어울린지.... 단순히 평균득점, 평균리바 수치가 그 당시에 압도적으로 높다해서 역대최고의 선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족하죠. EFF, PER 등 각종 수치에서도 역대1위인 조던입니다. 농구라는건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5명이서 하는겁니다. 농구라는 스포츠를 가장 농구답게 하면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선수는 챔벌린이 아니라 조던이죠.

  • 09.08.31 22:58

    전 그당시 놀랐던점이 2만옹이 평득 50을 달성했을때를 보고, 리그 전체적으로 득점력이 상향평준화 됬었나 했습니다. 그게 아니더군요. 리그 2위와도 엄청난 격차로 득점왕을 거머쥐셨더군요. 전 몰라도 체임벌린만큼 정말 괴물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선수도 있나 싶습니다.

  • 09.09.01 00:46

    에어 웨이드님께서는 뭔가 잘못 알고 계신 것 같네요. 체임벌린은 개인플레이의 자기 스텟만 생각 하던 사람이 아닙니다. 그 당시 보스턴이 너무 강했을 뿐이죠. EFF,Per 같은 경우에도 가장 상위권에 있는 분은 채임벌린일껍니다. 또한 수비왕 같은게 없던 시절이라 덜 부각되었을 뿐 수비도 역대급이죠. la레이커스시절 빌러셀 스타일로 팀에 녹아들면서 우승 반지도 꼇죠...;; 채임벌린을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선수로서의 도미넌트 함은 역대 최고니깐요.

  • 09.08.31 19:54

    저기.. 윌트옹 어시왕 먹은 시즌 평어시 기록은 어떻게 되나요?

  • 09.09.01 01:18

    당시엔, 어시스트 평균이 아니라 총 어시스트 갯수로 어시스트왕을 정했습니다. 체임벌린이 어시스트 1위를 한 시즌은 1967~68 시즌이고, 82게임 출전에 총 70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평균으로 산출해보면 게임당 8.6개입니다. 24.3-23.8-8.6 시즌이었죠.

  • 09.08.31 20:31

    챔벌린 옹.. 도대체 몇경기를 했길래 평균 50-25가 나오지?? ㅡㅡ;; 지금리그에서는 단 한경기에서도 기록하기 거의 불가능한 수치네.

  • 09.08.31 21:39

    와우 대단한 센터들... 근데.. 스윙맨 중심으로 우승하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변변한 센터없이 우승하는게 힘들죠..

  • 09.08.31 23:04

    20리바를 한 러셀옹과 체임벌린옹... 어떻게 평균 20리바를 하지..

  • 09.09.01 00:12

    체임벌린은 좀 다른 것 같네요. 지금리그에 와도 20리바를 할 것같은 선수입니다. 선수의 일화를 쭉보면... 정말 저분은 사기 유닛이다라고 바께 말을 할 수 없더군요

  • 09.09.01 13:09

    다른 레전드 센터들과 리바운드 능력차이가 있습니다. 현 시대의 와도 커리어 평균이 로드맨 커리어 하이정도 될 겁니다.

  • 09.09.01 22:51

    당시 시대를 뛰었던 선수들의 상황들을 비춰본다면 정말 열악하기 그지없는 시대였습니다. 지금 리그에 챔벌린이 와서 20리바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지금 리그 선수들은 그당시와 비교도 안 되게 상향평준화 됐습니다. 선수들의 체격이나 힘, 스킬, 모든 점에서 업그레이드 되었죠. 인간의 능력은 엄연히 한계가 있습니다.

  • 09.08.31 23:35

    저는 올라주원의 스탯에 다시 한번 놀라네요..... 비록 윌트옹의 말도안되는 득점과 리바운드도 있지만... 올라주원이 뛰었던 시대에는 농구가 완전히 정착을 한상태였고 더군다나 NBA 전체를 통틀어서도 강력한 센터가 가장 많았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는 그렇다 치더라도. 4.6 블락 2.1 스틸은.... 특히 스틸은.... 할말이 없게 만드는 군요...;;

  • 09.09.01 00:17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2년 후엔 데이빗 로빈슨이 4.5블락샷, 2.3스틸을 기록하기도 했지요.

  • 09.09.01 00:39

    자바옹 쩌네요..

  • 09.09.01 01:02

    체임벌린의 대단한 기록이 하나 더 있죠...... 시즌 평균 출장시간 48.5분................ ㅎㅎㅎㅎㅎㅎ

  • 09.09.01 09:40

    체임벌린의 평균 50득점은... - _-;;; 그 시대 리그 수준을 무시하며 이해하려 해 봐도 결국 득점력이 놀라운게 아니라. - _- 매일 50점씩 넣을수 있다는 그 놀라운 체력이... 필드골이 50% 라 쳐도 매 경기 50개 이상의 슛을 던졌단 얘긴데;;; 후...;; 이건 모 고등학생이 초등학생들하고 뛴다고 봐도 힘들거라는...

  • 09.09.01 13:41

    체임벌린은 뭐,,, 대학교때 단거리 육상선수였단 말도 있고,, 배구도 했다 그러고,, 여자 20000명에 100득점,, 무슨 이소룡의 영화 찍기전 일화 듣는 기분,,,

  • 09.09.01 13:43

    러셀이랑 파이널에서 만난것도, 가넷이 미네시절 안습 팀원 데리고, 던컨의 샌안이랑 파이널에서 맞붙는 격이었다는데,, 이기는게 더 이상했을듯~

  • 09.09.01 22:40

    제가 듣기로는 어릴때 출신이 육상선수였다고 하더라구요. 집안 자체가 그쪽 출신이 많고요. 하지만 키가 너무 무럭무럭 크는 바람에 농구를 해버렸데요..-_- 초딩6인가 그쯤에 포기했다더라구요.

  • 09.09.01 18:33

    체임벌린 언젠가 높이뛰기였던가.. 하는 영상있었는데 그것도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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