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저녁 이혜인 박하 내음의 정결한 고독의 집 연기가 피네 당신 생각 하나에 안방을 비질하다 한 장의 홍엽(紅葉)으로 내가 물든 가을 저녁 낡고 정든 신도 벗고 떠나고 싶네
첫댓글 올려 주신 홍엽 보니 나도 그러고 싶네요. 가을 바람 맞으며 낙엽 밟으러 떠나고 싶단 말입니다. 참 고운 시 고마워요.
붉게 물든 홍엽 밟으면서 걸어 보고 싶어지는 계절이곧 다가오는 이 시절에...내 마음에도 붉은 물 들여서 맨발로 훨훨 떠나고 싶어지네요 댓글 고마워요 강언니
첫댓글 올려 주신 홍엽 보니 나도
그러고 싶네요. 가을 바람
맞으며 낙엽 밟으러 떠나고
싶단 말입니다. 참 고운 시
고마워요.
붉게 물든 홍엽 밟으면서
걸어 보고 싶어지는 계절이
곧 다가오는 이 시절에...
내 마음에도 붉은 물 들여서
맨발로 훨훨 떠나고 싶어지네요
댓글 고마워요 강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