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결정 후 가장 먼저 한 것이 방 알아보기 였어요
이리저리 검색해 보니 가장 믿을 만 한 곳이 임상현 부동산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후기도 많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서 더 믿음이 갔어요.
12/10일을 출국일로 정한 후 8월 즈음 연락 드렸더니 10월 초에 다시 연락 달라고 하셨어요 :)
10월 되자마자 바로 임상현부동산으로 카톡 보냈습니다 하하
약 28분여간의 상담이 이루어졌어요!
꽤나 까다롭고 희안한 조건들을 많이 달았었는데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될 부분들을 소거해나갔습니다. 또한 알바 할 곳이 이미 정해진 상태로 집을 알아본 터라 교통편도 편한 곳으로 알아봐 주셨어요 !
알바하는 곳과 가장 교통편이 편리하고 난바로도 도보 25분 이면 갈 수 있어서 이 집으로 결정했습니다!
입주 결정을 하고 계약에 필요한 각종 서류들을 전송 후 보증심사까지 완료 되고 나서 초기비용을 입금합니다!
송금 시에는 ’모인‘이라는 해외송금 어플을 이용했어요 :)
임상현 부동산의 첫번째 추천드리고 싶은 점이 1년간 가전 렌탈이 가능하다는 것 인데요, 저는 이코노미 5종 35000엔, 엑설런트 5종 50000엔 중에서 이코노미로 선택했고 전혀 후회없이 만족중입니다!
제가 선택한 건 선풍기,전등,세탁기,냉장고,전자레인지에요. 일본은 처음 입주 시 방 안 전등이 달려있지 않은 곳이 많다고 하니 입주시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주 전에 방체크도 해주시는데 한국에서 구석구석 영상을 보며 확인 할 수 있어서 안심되었어요 ㅎㅎ
그리고 12/10일 대망의 입주일•••
두번째로 추천드리고 임상현 부동산의 장점은 입국날 픽업이 된다는 것입니다! 오사카에 입국 해서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어찌가나 걱정했는데 차로 난바ocat 역까지 데리러 와주셔서 부동산까지 계약서류 작성하러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진짜 워홀 시작을 제대로 한 것 같아 실감이 났던 임상현 부동산 가는날의 두근거림이 아직 생생해요 덕분에 워홀 스타트 잘 끊을 수 있었습니다!
월세가 조금 비싸도 정말 후회없이 고른 저희 집의 뷰를 보여드리며 후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