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히 해결되길 바라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서 오프라인으로 구입하지 못할 것들을 현재 온라인으로 구매중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안남미 입니다.
베트남쌀이라고 흔히 말하는데 전세계 쌀 소비의 90%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굳이 안남미를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 일반쌀의 가격이 장난아니죠.
하지만 안남미는 10kg에 18,000원 정도로 저렴하거든요.
일반쌀의 절반 값 입니다. 미국 칼로스쌀도 저렴하구요.
그런데 안남미나 칼로스쌀은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을 못봤고 오로지 온라인에서만 구입해야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택배물류가 멈추게 되면 사고싶어도 못사고 일반쌀도 지금 이 가격에 살수있다는 보장도 없고 그래서 상황이 나빠지기 전에 미리 구입해두려는 겁니다.
안남미로 밥을 해보면 푸석푸석 합니다.
원래 그런 특성이 있는데다가 처음 해보는 냄비밥이라 잘 안되더군요.
하지만 3분카레 덮밥으로 먹으니 먹을만하더군요.
나중에 일반쌀과 혼합하여 압력밥솥에 지었더니 고슬고슬하니 맛도 좋았습니다.
나머지 한 포는 진공포장하여 비축했습니다.
미국 칼로스쌀도 어제 도착해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비축을하던 소비를하던 외국쌀도 먹을만하니 한번 맛보시는 것은 어떠까요?
첫댓글 밥이 푸석해서 소화가 잘 돼요. 한국 쌀은 찰져서 소화가 잘 안 되고요.
과거 사람들이 밥을 많이 먹는 것도 그 이유가 커요. 베트남 사람들 한국쌀 먹으면 소화 잘 안 된다고 하는 사람 많죠.
그런데 현대인 소화는 밥이 아닌 밥은 조금 고기 같은 반찬은 많이 먹는 식단이 문제죠.
찰밥은 소화가 잘되는데 그건 별갠가 보네요
@장한(강원) 그렇지 않습니다. 찹쌀로 한 밥이 소화가 잘 될 것 같은데 맵쌀이 더 잘 됩니다.
@형욱아빠 이건 잘못알고 계신거 같네요.
"찹쌀은 멥쌀에 비해 성질이 따뜻해서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속이 편안해진다. 찹쌀의 주성분인 전분은 주로 아밀로펙틴 구조로 되어있어서 멥쌀보다 소화가 용이하고..."
@장한(강원) 그런가요. 제가 알기론 찹쌀은 점성이 높아 소화에 부담을 줍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저도 일반적으로 찹쌀이 소화가 잘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볶음밥하면 맛있어요.
고슬고슬 잘 풀어져서 양념이 잘 어우러져요.
22222
맞아요^^
맞아요,
볶음밥 만들기도 쉽고요,
맛도 좋아요.
저도 검색하고 좀 사둘까 합니다
안남미도 압력밥솥에 밥을하면
한국밥처럼 되던데요! 제가 해외에 몇년살때 그렇게 먹었다는,,,,,,맛 괜찮아요 먹을만해요
안남미라는것도 파는군요 신기하네요 비상용으로 몇년 둘거면 저렴한게 좋지요 ㅎ
현재 시중의 국밥집에서 말아먹는 쌀은 대부분 칼로스 쌀일 겁니다.
찰기가 없어서 국밥용으로는 더 좋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저게 소화가 잘되서 만성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좋다네요.
쌀을 안남미로 바꾸고 만성염증이 사라졌다는 사람도 있구요.
밥의 찰기가 사람에겐 안 좋습니다. 소화에 부담을 줍니다. 그런데 먹기 좋고 맛있습니다. 물론 소화 잘 시키는 사람은 상관없습니다.
정보감사요
미국 칼로스 쌀은 도정이 우리나라 쌀보다 1년전꺼가 들어옵니다. 확인하시기를..
맞아요. 19년산이던데 일단 맛만보고 진공포장 할 예정입니다.
우리쌀먹다가 안남미 먹기 쉽지 않을텐데 목구녕에서 넘어 가질 않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