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수웨그
캐나다 5년차임니다. 밀국에 들어가면 캐시들 엄청 많은데 캐나다 tmi가 없어서 놀라서 씀...ㅜ 나는 BC주 작은 시골마을, 캘거리, 토론토 모두 살아봄
캐나다는 특색이 다른 나라보다 강하지는 않지만 살기에는 좋음.
(캐나다 tmi 지금 올라온거 지금방금 확인함...눈치게임 졌음ㅜㅠ)
- 캐나다 국내선이 국제선보다 비싸다.
국내선을 사람들이 많이 사용을 안한대. 그래서 비싼거라고 들음. 밴쿠버에서 토론토가는 것보다 뉴욕가는게 더 싸
-캐나다 사람들 트럭 엄청 좋아함. 내 홈맘 손녀딸 드림카가 트럭이었음. 그리고 내 고등학교 친구들도 트럭되게 가지고 싶어했음. 우리가 생각하는 화물트럭말고 픽업트럭??
당연히 이거 말고
이거! 나도 이거 넘나 사고 싶었었음
한때 내 드림카. 이 브랜드가 제일 눈에 띔
- 우리에게 이미지가 정말 좋은 트뤼도는 캐나다인들 사이에서 평판이 그리 좋지않음.... 이유는 까먹었음. 하지만 내 친구들 부모님들이 뉴스에서 트뤼도 나오면 욕했음...그래도 트럼프보다는 낫겠지만
- 벤쿠버에서 토론토까지 쉬지않고(잠 안자고) 차로 달리면 최소 4일이 걸린다 : 내 친구 4명이서 차 끌고 다녀왔는데 죽는줄알았대...하지마 걍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쪽에서 바라보는 폭포가 더 예쁘다고 함. 나이아가라는 한번 다녀오면 충분. 카지노 버스를 타고 나이아 가라를 가면 첫번째 왕복탑승권 28불, 그 다음번 이용시 부터는 10불씩. 만약에 나이아가라를 두번이상 가고 싶다면 카지노 버스 고고
-가장 싼 마트는 보통 nofrills,costco가 가장싸고(하지만 costo는 회원권이 필요해서 난 안감ㅎㅎ)
-캐나다는....볼게 자연밖에 없다. 솔직히 내 지인이 캐나다 여행온다고 그러면 차라리 그 돈 가지고 유럽을 가라고 권함. 그럼에도 굳이 오고싶다면 자연......그 중에서 벤프가 정말로 예쁜데 4월 5월에가도 눈이 있음. 정말로 예쁜 벤프를 보려면 7월정도에 가면 정말정말 예쁜 벤프를 볼 수있음. 만약 오로라를 보고 싶으면 10월에 옐로 나이프 가는 것 추천. 그때가 젤 선명하게 보이는 시기라고 그랬음. +++홀트 여시가 옐로우나이프 시월 초중순부터 십일월 초중순까지 비수기래 눈이 많이 와서!!!나는 작년 10월에 갔었거든...진짜 날씨운이 잘 따라줘야한 것 같아. 날씨도 잘 알아보고 가!!!!!
이게 4월에 내가 다녀왔던 밴프에 있는 Lake Luise
7월에 갔던 벤프....;;온도차 무엇?
- 캐나다 남자는....몬생겼다...브라질 tmi를 읽고 왔는데 정말 놀랐던 부분이 나는 캐나다에서 잘생겼다고 생각했던 애들 모두가 브라질애들이었음.......브라질 tmi여시는 브라질에서 잘 생긴애들 못봤다고 그래서 너무 놀랐늠....
- 캐나다 사람들은 알러지가 엄청 많음. 그래서 레스토랑에 가면 dairy free, vegan free등등 다양한 옵션이 있음. 얘네들는 어렸을때부터 먼저 검사를 한대. 무슨 알러지가 있나. 인간은 보통 적어도 한개쯤의 알러지가 있는데 얘네는 알러지를 검사를 통해 미리 방지한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알러지 있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 거여...
- 캐나다에서 영어/프랑스어를 동시에 표기를 안해놓으면 불법이다. 근데 아이러니하게 몬트리올에가면 영어는 표기 안해놈
이렇게 rainbow밑에 불어로 표기해 놓음
-아이스와인 존맛! 독일도 아이스와인으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캐나다가 더 맛나대. 아이스와인은 얼었다 녹은 포도로 만든 와인이래. 특징은 그냥 와인보다 훨 달고 쥬스 같음~ 어제 liquor shop가서 아이스와인샀는데 vidal 제품이 좋다고 그러셨음 품질이 좋대
- 토론토에 노숙자들 진짜 많고 정신이상자들 엄청 많은듯....그리고 비둘기도 많아 ㅅㅂ거의 비둘기 천국이야. 비둘기왕국
나는 저기 죽어도 못앉아있늠...
-벤쿠버랑 토론토 둘다 다녀와봤는데 벤쿠버는 뭔가 아시안이 반이라면 토론토는 인종이 다양함. 나는 다양한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해서 토론토가 더 좋음. 벤쿠버에서 안살아봐서 그런 걸 수도있음
-BC주에는 사슴이 흔하게 보였다면 ON주에서는 청솔모가 엄청 흔함
- BC주에는 safeway가 있었는데 ON주는 sobey로 불림. 이유는 나도 모르겄음.
->> 이거 수정할게
safeway랑 sobey는 같은 계열사인 것 뿐이래!
둘 다 있대여~~~~
- 캐나다는 다민족 국가라 다른나라보다는 인정차별이 덜함. 솔직히 인종차별하는 애들 오히려 다른나라애들이 더 함. 캐나다 인들 중에서도 하는 사람들 보면 되게되게 사소하게 차별함. 인사를 앞에있는 사람들한텐 웃으면서 다 했으면서 나한테만 안하고 내 뒷사람한테 인사할때 ㅅㅂ
-마리화나 길거리에서 핌. 머리아파 뒤질것 같음.
길거리에서 담배 뻑뻑 잘 핌. 금연지역 없음. 이럴때 우리나라 너무 그리움.
-캐나다에 석유나오는 거 알았돈 사람??알버타 주에서는 석유가 나옴. 그래서 알버타 주가 제일 부자야. 석유도 싸구 세금도 다른주보다 조금 붙이구...
-토론토 시내에서 오줌이 마렵다? 이튼센터 푸드코트 지하 1층?? 거기 화장실은 줄 안서도 되고 깨끗-함 (정말 중요한 tmi)
마지막 tmi는 나 이제 한국 간당-^^////* 밀새들 화이링~~~~
이튼센터 지하 화장실 한번도 써본적 없었는데 나머지 층 너무 더러움ㅋㅋㅋ아예 위로 올라가는것도 ㄱㅊ
나도 캐나다 그립다 공기가 너무 좋아 미세먼지가 이렇게 스트레스 일 줄이야 ㅋㅋㅋㅋㅋ 나는 토론토에서 인상깊었던게 개들! 사람들이 개들 버스나 지하철에서 많이 데리고 다니는데 싫어하는 사람들도 못봤고 개들도 엄청 얌전함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동물복지법이 엄격하대 나 일했던 가게 사장님은 강아지키우려고 한달간 교육 받았다고 했음
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이튼센터 푸드코트 지하1층 존나 공감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탄에서 쉬마려율때 자주애용했는데,, 근데 토론토도 살아보고 밴쿱도 살아봤지만 홈리스는 밴쿠버에 더 많은것 같아 글고 국내선 가격 진짜ㅠ 개한숨나와 존나비싸
고마워!! 곧 캐나다 갈 예정이라 잘 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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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웜톤 아 진심 마지막 댓글 완전 개공감 진짜....우리는 평화주의자 동물애호가 무슨 이세상 천사여;;; 물론 사바사지만 그정도는 아니거든여......ㅎ 제일 이해 안됐던 점이 하이파크에 벚꽃폈다고 해서 갔는데 ........진심 이거 볼라고 온거야???이거 다섯번은 물어봤다........캐나다는 정말 나라이미지 프로모션을 넘나 잘해놨어.....나도 bc주 살 때 굿모닝 하이~하고 땡큐~이거 밥먹듯이 했는데 토론토는 이런거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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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헐 그렇구나
내 친구가 토론토에는 세이프웨이 없어~소베이야 이래서 나는 이름바꾼줄 알았당 수정할게ㅜ 고마어~~
캐나다 밴쿱쪽에 더 잘생긴 애들많은거 맞는거같아ㅋㅋㅋ나는 bc주 빅토리아 사는데 빅토리아에서 잘생긴애들 진짜 많이봐
진짜 다 공감ㅋㅋㅋㅋ 픽업트럭 차 귀여워 글구 버기도 봤어
캐나다 살때 윙데이/윙나잇 존나좋았는데 ㅜㅜ 한국도 윙데이 윙나잇 있었으면 좋겠도
22 ㅋㅋㅋㅋㅋㅋ 젤 그리움 이게
푸드코트 스시집 옆 화장실!!
캐나다ㅠㅠㅠ 푸틴먹고싶다
너무이쁘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