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애플망고 빙수.
작년에 96,000냥이었는데
올해는 126,000냥으로 책정.
물가가 오른건지
아님 과시ㆍ허세용(인스타 사진)을 노린
상술인지는 몰라도
장사가 되니 올리는거 겠죠.
주간 일 하는 나같은 놈은
하루 벌어서 차포 띠면
어찌 어찌 이 호텔 망고 빙수 한그릇
먹으면 땡~~~ ㅎㅎ.
호텔 망고 빙수의 원조인
신라호텔도 빙수가격 쳐 올릴 듯.
찬거를 그리 선호하지 않고
촌 놈 입맛인지 빙수中에서는
팥빙수가 제일 입에 맞고,
가끔 빙수하면 머리에 떠오르는 건
국딩때 먹었던 지금 생각하면
빨강ㆍ파랑ㆍ노랑이 섞인
식용 색소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얼음 갈아서 뿌려주던
그 빙수가 생각난다는~~~~
첫댓글 12만원이면 미독 신림동 똥콜 15번은 잡어야 사묵긋네ㅋㅋ
빙수 시름
빙수 쳐다보지도 않음...ㅎ
택시 요금 빼고 다 비싸네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