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까지 나왔던데, 현재 3회 보고 있구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일런지....덱스터의 정체를 데브라가 알았고...라구에타도 조만간 알아낼 것 같구요
그넘...컴터 잘하는 인턴..루이스는 덱스터한테 죽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이번 시즌은 러시안 맙피아와의 싸움인건지....상대가 너무 센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하지만 덱스터는 싸움을 잘하니깐..
각 시즌마다 덱스터의 여자가 있고 또 덱스터에게 영감을 주는 무엇인가가 있죠...
영감을 주는 존재가 덱스터가 죽여야 할 살인마인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대표적으로 트리니티 킬러는 덱스터에게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가 보통사람처럼 가족을 꾸리고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있는지 볼 수 있는 롤모델이었죠...결과는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 시즌의 그런 존재는 2화에서 자살한 죄수 웨인 랜달같은데요....살인을 그만두고 양심에 맡기는 삶...덱스터는 자신도 그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러시안 몹들은 덱스터를 조여오지요...(데브라도 같이 ㅋ)
하튼 재밌습니다. 요새 소프라노스는 시즌 5에서 정체되어 안보고 있고 앙투라지로 갈아타봤는데 지들끼리 흥청거리는게 꼴뵈기 싫은지 잘 안보게 되네요
마지막으로 덱스터 오프닝은 정말.....역대 최고?? 뭐 어떤 블로그 보니까 그 오프닝의 예술성에 대해 써놓은 것도 있던데..하튼 평범한 아침 상황을 살인의 이미지로 가득 채운 .... 대단한 오프닝인 것 같습니다.
비스게에도 덱스터 팬분들이 많은 것 같아 주절주절해봤습니다
첫댓글 그동안 덱스터의 상대가 개인대 개인의 싸움이었다면, 이번 7시즌은 거대한 마피아 조직과의 싸움이라서 스케일이 커졌어요. 게다가,3화에서 벌써 상대는 덱스터의 존재를 알아채버리고....덱스터 혼자서는 상대하기 힘들거고, 데브라가 덱스터를 이해하기 시작했으니 덱스터를 돕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마이애미 메트로 PD의 힘을 많이 빌리겠죠
암만봐도 지난 시즌부터 이야기의 개연성과 캐릭터의 일관성이 모두 붕괴 되었고, 그냥 억지로 스토리 늘리는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덱스터가 인간미를 느끼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미 붕괴되기 시작한거라 생각하는 1人...다만 안볼 수는 없다는게 문제 ㅋㅋ
3편까지 저도 ㅇㅋ
안볼거야 안볼거야 하면서도 오프닝이 시작되면 헤어나올수 없는 드라마...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