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계동의 어느빌라.
8시에 방학중인 아이들의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36살의 감은숙 주부
그러나 그녀는 식사를 하지않는다. 식사는 아이들만함
그녀의 일이 시작되었기때문
매의 눈
오늘 관심종목 적어놓고
전날 상친종목만 뽑아놓고 뭐매수할지 정함
매수한후 주식이 오르길 기다리는 주부
주식이 오르자 매도주문을 걸어놓는 주부
팔림
팔고 쪽쪽 빠지니 안도하는 주부
오전장에 수익을 낸후 방학중에 학교대표라는 아이들 수영연습이있어서 데려다주고
2시30분에 허기진배를 라면으로 채우는 주부
동시호가를 보는데 팔았던 주식이 상한가를 치고있어 아쉬워하는 주부
그가 경험한 주식투자 경험담을 들어 보았다
제가 주식에 발을 들여 놓게 된 계기가 5년 전 일이네요
학생들에게 성악레슨 일을 업으로 삼아 일하다가 여유롭지 못한 생활 속에 돈이 필요해 우연히 전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주업무는 회사의 주담들과 통화해서 호재나 악재를 알아보는 일 외에 실적 때가 되면 흑자 전환인 회사를 뒤져서 언제 공시 나오는지 확인하는 일이었다고 한다
주식을 전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5명 모여서일을 하는 전업투자자 도 있었고 흔히 주식시장의 세력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사무실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루에 1800개 가량의 챠트를 보고 그들이 원하는 종목을 골라주는 업무 였다
막대한 자금력을 갖은 집단세력이 있다는 것도 놀라웠고 현재 주식을 하고 있는 저로선 그때의 일들이 정말 돈 주고 살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 였습니다 그렇게 1년 아르바이트를 하고 날마다 남 돈 벌어 주는 내용만 찾아 줄게 아니라 직접 주식시장에 끼어 들어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주식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감에 넘쳤던 그는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쓰디슨 실패를 맛보았고 이후 여러 사이트를 전전하며 의지할 곳을 찾았다고 한다
그러던 찬라 주식하는 동호회 사이트 증권정보채널이라는 카페를 알게 되었고 카페 내에서 수많은 고수 분들과 함께 주식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카페 내 주식스터디라는 모임을 통해서 주식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 하였다고 한다 카페와 함께 한이후 내실력은 놀라울 만큼 늘게 되었고 카페 시샵이신 장진영(짱)님과 함께 SBS스페셜 "쩐의전쟁" 에 재야의 고수편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업투자자로 소개 되어 그에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였다고 한다
원래는 주식과 전혀관련없는 음악 전공이었던 사람이었는데 우연한기회에 차트를 배워 주식을하게되었다는 주부
그로부터 4년뒤
2011년 어느 주식전문가방송에서 그아줌마를 영입함.
필명이 "차트여신"
BNB가 공들여 영입한 <차트여신>전문가님과 함께 리딩방송의 한차원 높은 경지를 경험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방송일시 : 4/27(수) ~ 4/29(금) 08:00 ~15:30
가 입 비 : 1개월(55만원)
3개월(148만5천원 : 10%할인된 금액)
혜 택 : 공개방송중 가입고객께는 가입기간을 연장해 드립니다
* 1개월 + 10일
회비는 월55만원의 높은수준
그리고 다시 3년이 지났음
잘나가고있는 감은숙 주부
첫댓글 주식보다 약파는게 돈이 되나보네 ㅇㅇ
역시 차트도사님들은 주식보다 약파는걸로 ㅎㅎㅎ
이분 혹시 차트여신 글로리아?
아님 다른사람임
저딴거 보고 주식 하는 놈들 한심하다 ㅋㅋㅋㅋ 어휴 ~
오 대박이노이 ㅋㅋ
유쾌 ㅋㅋㅋ 뭐 자살했다 이런거 아니넹
차트로 주식하는 새끼뜰 십극혐 ㅇㅇ 결국 약쟁이 ㅇㅇ
주식은 실적이랑 같이 안가서 참 도박같은 거라고 느끼는..... 코스닥 상장사 주담부서 직원 1인 여기있다 ㅋ
계속 저나하는 주주들이 너한테 뭐라고했는지 이야기좀해주시게
@센타우르스 물어보는거 뻔하지 뭐.... 실적 오르거나 떨어지면 이유가 뭐냐, 그담에 호재 없냐, 마지막으로 주주들을 위해서 뭣좀해야 하는거 아니냐 이게 대부분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