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레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대니 드링크워터(26)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윙어 앤드로스 타운센드(24)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로 2016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타임스)
한편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대니얼 스터리지(26)가 대표팀에 뽑힐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스터리지는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8) 감독에게 본인의 체력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가디언)
현재 3,000만 파운드(약 522억 원)로 평가받는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22)는 조만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페인의 '수페르 데포르테'를 인용 보도)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대표팀의 노장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는 올 여름에 맨유 대신 고국의 친정팀인 말뫼 FF로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선)
맨유는 최근 지휘봉을 잡은 주제 무리뉴(53) 감독의 의사에 따라 선수단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온 잉글랜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34)에게 1년 재계약을 제시했습니다. (가디언)
사우스햄튼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칼럼 체임버스(21)를 임대해오고 싶어합니다. 지난 2014년에 이적료 1,600만 파운드(약 278억 원)를 받고 아스날로 방출한 지 2년 만입니다. (미러)
오는 금요일(현지시각)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하는 마누엘 페예그리니(62) 감독은 다른 구단에서 구미가 당기는 제의가 들어오지 않으면 아예 은퇴해 버리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가디언)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의 미드필더 조 레들리(29)는 불과 3주 전에 다리가 부러졌는데도, 오늘(현지시각) 발표되는 대표팀의 유로 2016 최종 엔트리에 포함될 것입니다. (더 선)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8)은 에버튼의 센터백 존 스톤스(22)가 이번 유로 2016이 끝날 때까지는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미러)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응골로 캉테(25)는 "지금은" 레스터에서 뛰는 데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벤투스는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노장 오른쪽 수비수 다니에우 아우베스(33)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것이 유력합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6) 감독은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디에구 코스타(27)를 다시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스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의 어린 수비수 리스 옥스퍼드(17)의 이적을 검토조차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즘에는 맨유와 아스날, 리버풀에서 옥스퍼드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타임스)
과거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과 왓포드를 이끌었던 오스카르 가르시아(43) 전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노팅엄 포스트)
현역 시절 가봉 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다니엘 쿠생(39) 씨는 옛 동료였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6)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BBC 월드 서비스)
선더랜드는 맨유가 얼마 전부터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22)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도, 그를 절대 떠나보내지 않을 계획입니다. (선더랜드 에코)
네덜란드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헤오르히니오 베이날뒴(25)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프지만, 앞으로도 이곳에서 뛸지는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과거 올림피아코스에 몸담았던 그리스의 풀백 코스타스 야눌리스(28)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브라이튼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아쉽게 좌절됐는데도, 이미 시즌권 2만 3천여 장을 팔아치우는 저력을 뽐냈습니다. (아거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레스터는 다음 시즌에 상 · 하의가 모두 붉은색인 원정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레스터 머큐리)
최근 레딩에서 자유계약선수로 방출된 아일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사이먼 콕스(29)는 친정팀이 브라이언 맥더못(55) 전 감독을 불합리하게 경질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레딩 크로니클)
스토크 시티를 비롯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구단들이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잭 그릴리시(20)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그릴리시는 빌라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면서 이들과 결별할 것 같습니다. (텔레그래프)
선더랜드는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디아프라 사코(26)를 1,000만 파운드(약 174억 원)에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사코가 선더랜드로 이적하면 옛 스승인 샘 앨러다이스(61) 감독과 재회하게 됩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주제 무리뉴(53) 감독은 라이언 긱스(42) 수석코치가 휴가를 마치고 선수단에 복귀하면 그를 만나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긱스 코치는 올 시즌까지 루이 방 갈(64) 전 감독의 오른팔로서 후배들을 지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
The Best of Social Media
현역 시절 브라질 대표팀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월드컵에서 무려 3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에지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 '펠레'(75)는 최근 한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가,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웨인 루니(30)를 만나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셀카를 찍었습니다. 루니는 이 셀카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펠레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어 영광입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루니의 트위터)
지난 2014년 구단 역사상 이적료 최고액인 1,000만 파운드(약 174억 원)를 기록하며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 입단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올림피아코스의 스트라이커 브라운 이데예(27)는 동료인 멕시코의 공격수 알란 풀리도(25)가 고국을 방문하는 동안 괴한들에게 납치되었다가 가까스로 구출되자 신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이데예는 본인의 트위터에 "하나님, 감사합니다. 알란이 살았군요"라고 썼습니다. (이데예의 트위터)
맨유의 주제 무리뉴(53) 감독은 최근 구단의 메가스토어에서 뭔가를 한가득 사들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그가 산 물건은 올 시즌 리뷰 DVD일까요? 아니면 다음 시즌에 원정을 떠날 때마다 유용하게 써먹을 텀블러 세트일까요? 아니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솜이불일까요? 무리뉴 감독의 부인인 마틸데 무리뉴 여사는 어제(현지시각) 맨유의 엠블럼이 그려진 비닐 봉지를 들고 캐링턴 훈련장 밖에 서 있는 남편의 모습을 자싱늬 트위터에 공개했는데요. 당시 무리뉴 감독은 이곳에서 왕년에 맨유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떨쳤던 보비 찰튼(78) 경과 마주쳤답니다. (마틸데 여사의 트위터)
And Finally
아틀레티코 여자팀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골키퍼 사라 에스케로는 지역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기뻐하는 모습이 SNS에 포착되어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평소 헐 시티의 열성 팬인 프레드 콕스-존슨(21) 씨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웸블리에서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1-0 승)에서 세네갈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하메드 디아메(28)가 결승골을 터뜨리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본인이 앉은 관중석에서 그라운드를 향해 뛰어내렸다가 팔이 부러졌답니다. (헐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