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금)12시, 부산법원 옆 '생명평화미사'에 동참해주세요!
+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따라 나섭시다!
굽이굽이 흐르며 생태계를 치유하는 살아있는 강을 흩트리려는 인간의 바벨탑을 우려합니다.
우리국민은 지난 6.2지방선거의 결과를 통해 정부의 4대강 사업 강행과 반 서민 정책에 대하여 표로써 심판하였습니다.
그동안 환경대재앙을 몰고 올 4대강 사업 중 가장 큰 공사 구간인 낙동강권역의 농민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낙동강 국민소송’을 진행해왔습니다.
오는 8월 27일에 마지막 심리가 예정되어 있고 판사들이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법의 태두리 안에서 자유의지로서 올바른 판결을 내는데 힘을 실어주고자 우리의 기도를 보태려고 합니다.
부산·경남 주민들의 식수원이자 자연의 보고인 낙동강을 살리는 일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요청합니다.
<낙동강을 지키기 위한 생명.평화 미사>
1. 일시 : 8월 27일(금) 12:00~12:50(집결11:50) / 장소: 부산지방법원 옆(지도 참조)
2. 전체행사 일정: 미사(30분), 각 연대별 대표 생명평화발언 등(20분)
(오후 2시: ‘낙동강소송, 마지막 심리재판’ 306호 법정- 원하시는 분에 한해 방청 가능)
3. 준비물: 햇볕가리개용 모자, 손피켓(생명의강을 살리는 문구)
※ 가능하면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십시오.
4. 주최: 4대강사업저지천주교연대,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 낙동강지키기부산시민운동본부
5. 주관: 천주교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051-465-9508)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정의평화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usanjustice.pb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