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했던 그 시절

[비온뒤]

이문세의 "애수"는 희미해져 가는 기억 속의  사랑 이야기를 담백하고 깊이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아름답게 그려낸다.

그리움이 가득한 이 노래는 잊을 수 없는 감정의 흔적을 긴 여운으로 남긴다.

그때 그 시절, 햇살이 가득하고 푸른 잎 무성했던 거리에서 사랑은 모든 것을 빛나게 했다. 함박눈 내리던 겨울날,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던 순간조차 따스했다.

세월이 흘러 힘든 시간 속에서도, 그 시절의 만남은 언제나 기쁨이었다. 이제 그 모든 추억은 희미해졌지만, 떠오르는

건 따뜻했던 그녀의 손길과 촉감뿐이다. 가끔씩 텅 빈 손을 바라보면 그때가 생각난다.

함께 걸었던 그 추운 밤 거리, 그 순간들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텅 빈 손을 볼때마다 허전함이 밀려오고, 흐릿하게

떠오르는 기억은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애수"는 사랑의 아픔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아낸다. 시간이 흐른다 해도 잊혀지지 않는 사랑의 노래다.

애수 / 이문세

이문세의 "애수"는 1999년 9월 발매된  12집 앨범 '휴 (休) - 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에 수록된 곡이다. 이문세 특유의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은 그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힌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리움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듣는 이들로 하여금 과거의 추억과 감정을 떠올리게 한다. 

이문세는 1959년생으로 한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방송인이다. 1980년대 초 가요계에 데뷔하여 "옛사랑", "소녀", "붉은 노을" ,

"광화문연가","사랑이 지나가면"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모렌도]

이문세의 사랑의 노래라면
감성의 흔적에서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심오함을 담고 있지요..

따스했던 청춘 그 시절이
와락 그립습니다..

[비온뒤]

선배님, 그렇죠?
따스했던 그시절...

[영심.]

이문세의 노래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만
나는 행복한 사람
을 좋아합니다

[비온뒤]

행복한 사람도 좋습니다.
나는 광화문연가도...

[골드훅]

난 음악과 거리가 있어서~~~ ㅎㅎ

[영심.]

코로나도 아닌데
무슨 거리두기를 ~~~ ㅎㅎㅎ

[골드훅]

태어날때부터 거리두기 (음악에 재주가 없어서 ㅎ)

[비온뒤]

순 구라치지마시고...
트로트는 음악 아닌가요?

[리디아]

글드훅님은 트롯트의 대가 ~^^

[호 태]

주먹이 운다~ ㅋㅋ

[달님이]

이노래를 들으면
수윙춤을 추고 싶어요
수윙을 출주도 모르는데~
참 낭만이 가득한 곡이네요
글도 음악도 즐감했어요^^

[비온뒤]

노래가 흥겹긴 합니다.
달님이님 감수성이 좋은 끼있는
사람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가수 배우개그맨등 연예인들이 대개 그렀다고 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카라영]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좋아해요
이곡을 들으면 옛날로 돌아가는듯한
느낌이 자꾸 들어요
그래서 이곡이 들리면
귀를 귀우리게 됩니다~
음악이 이래서 좋죠 잘들었습니다 ~^^

[비온뒤]

이문세의 광화문연가 노래 좋지요...
가사도 그렇고..."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이 노래를 한창 따라부르던때가 지금보다 젊고 좋았을 때
라서 그럴겁니다.
카라영님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호 태]

나는 옛사랑이 좋아요 ^^

[골드훅]

봄바람이 여자의 가슴을 녹인다더니 영감님 가슴도 후벼 파나 봅니다

[호 태]

갈고리로 찍어 내는디 ㅎ

[비온뒤]

흘러간 사랑보다는
이제 시작하는 사랑이 더 좋아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