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우연히 마주친 시가 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바로 '그대에게 가는 길'이었습니다.
시의 글귀가 너무 마음에 들어 수박화채만드는 법과 함께 편집해서 염화실에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봤을 때는 출처가 없었는데 오늘 그 출처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인터넷의 잘못된 문화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피해를 입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문제의 잘못됨을 알았기에 글을 퍼 나를 때에는 출처에 대한 부분을 앞으로 명확히하려고 합니다.
'그대에게 가는 길'은 이 곳 無相行-김미형님의 '내 안에 있는 너'라는 시집의 32페이지에 수록된 시임을 밝힙니다.
혹, 저의 글로 無相行-김미형님의 마음자리가 불편했다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그대에게 가는 길'이라는 좋은 시를 읽을 수 있어 저의 하루가 참 즐거웠습니다.
無相行-김미형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과 출처에 대한 부분을 본의아니게 빠뜨린 점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인연이란 것이 참 묘하구나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멀고도 가까운 '인연'을 생각해보는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_()()()_
고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대에게 가는 길'이 詩集의 날개에 올린 정도로, 문학지에서는 광고 문구로 나간 정도로 아끼는 시입니다. 무엇보다도 부처님 법을 만나고 난 뒤에 태어난 글들이라 제게는 더 소중합니다. 차심즉불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염화실에서 자주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_()_
꾸벅 _()()()_
무상행님께서 내 안에 있는 너 라는 시집을 내셨군요. 다시 한 번 그대에게 가는 길이라는 시를 읽어 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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