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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대리에 입문한지 한 2달째 접어드는거 같군요?
2달째이지만 완전 초보나 다름이 없습니다. 왜냐 하면 여지껏 콜 수행한것이 5개인가 6개인가
그렇거든요. 원래는 투잡개념으로 하려고 했는데 하고있던일이 잘 않되어서 (뒤처리 하느라 또 바쁘
고) 첨 한달은 보험료내고 프로그램비내고 뭐 한달 한콜도 못탔습니다.
그래도 돈은 냈는지라 핸펀으로 콜 뜨는건 계속 주시하고는 있었구요. 첨이라 궁금해서리~
한달 지나고 사무실 아가씨가 보험료 내라해서 또 보험료랑 프로그램비랑 냈죠
그리고 2틀 지나서 핸펀에 올라온 콜이 넘 없어서 이게 아니다 싶어 사무실에 전화해서
한콜도 못타고 그만둔다했더니 보험료를 못돌려 준다 하더이다. (한달 지나야 돌려줄수 있다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계속 핸펀 주시하다
제가 하고 있던일이 결국은 망해서 달리 할것도 없고 대리에 전념하기로하고 최근 일주일정도
계속 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첨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하루에 한콜씩 탄거 같아요. 콜이 넘 없어요 그러다 그제 그러니깐 목요일날 첨으로 3콜 수행한거 같아요 넘 기쁘더군요 그동안은
핸펀 처다봐도 제가 있는 주위엔 콜이 넘 없어서 그나마 한콜 잡으면 도착한 지역에 콜 없어서
계속 한콜씩 했는데 목요일 저녁은 낙성대-암사 1.8K 잡고 암사 도착하니 콜 없더군요
그래도 그동안 계속 핸펀 처다봤는지라 암사 옆에 궆은다리역에서 가끔 콜 뜨던게 생각나
궆은다리로 걸어서 이동했는데 11시쯤 궆은다리에서 1시간동안 핸펀 처다봐도 콜 없더군요
그래서 길동쪽으로 무작정 걸어나오다 핸펀 처다보며 ~~ 근데 뒤에서 대리기사며 부르더군요
그래서 현장콜수행 길동-신촌 1.5K 불렀는데 2만원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신촌로타리에서 대기중
첨으로 우리회사콜 뜨더군요( 첨이란건 제가 우리회사 콜 첨으로 잡아서리 ) 홍대- 김포시청2.0K
김포시청에서 검단쪽으로 넘 들어가더군요 좀 더 가면 말 기르고 말타는데 까정 나올 지경이더군요 그래서 손에게 넘 들어간다 했더니 세워달라 하더이다 자기가 몰고 간다고 2만원 달랑주면서
것도 20대 중반의 미모의 여성이~~~
그래서 김포에서 사망 아 진짜 엊제 새벽에 모기한테 넘 헌혈했어요 그냥 옷을 뚫고
모기가 찔러대는데 한 40군데는 물렸나봐요
오늘 금요일이고해서 어제 첨으로 3콜수행했고 그래서 오늘은 5콜을 목표로 7시에 부터 영업수행
제가 강남은 좀 기피하거든요 워낙 차가 많이 막혀서리 그래서 우리 프로그램에서 공항 농산물시장콜 잘 뜨길래 송정역에 7시부터 도착 계속대기 아 ~~~ 이런 오늘따라 그 근처에 파리새끼
한마리도 않꼬이더라구요 재수없는놈은 엎퍼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10까지 대기하다 이건 아니다 5콜 목표로 했는데 그래서 부랴 부랴 강남쪽으로 이동
11시 20준쯤 남부터미널-서울대 1.5 잡고 남무터미널 도착 전화하니 손 기다리다 현장 기사 만나서 이동중 상황실에 전화해 자초지정설명 캔슬처리 2번째 콜 바로 옆 전자센터-구리 2.0k 잡고
손에게 전화 제가 생각하게에 (초보지만 ) 좀 멀다 싶어 상황실에 전화해서 취소해달라
했습니다. 1분안쪽으로
상황녀: 왜 취소하는데요
저: 넘 먼거 같아서~ 구리 동네 이름좀 써주죠 토평 이든 수택이든 아니면 교문이던
상황녀:구리가 손바닥만한데 뭔 동네 이름을 쓰냐고 자기네 회사는 용인 일산 구리 인천
다 동네 이름 안쓰고 ( 왜 손바닥만하기때문에 ) 2.0에 뛰운다 하더이나.
저: 아가씨 구리 가봤어요 손바닥만한지 아가씨 어떻게 알아요
상황녀 : 구리 2.0보고서 보고서 잡아놓고 뭔 취소냐고 ( 언성이 높아짐)
나 : 아가씨 동네 이름 써주면 좋잖아 ( 저두 언성이 높아짐 ) -------- 지금까진 막말 없었음
상황녀: 손바닥 만한데 쓰긴 뭘 써 씹세끼 개세끼 바뻐죽겠느데~~~xxxxxxxx껍질을 벗겨버릴까 보다~~
나 : 이 싸발년이 어디서 욕이야~~~~~~~~~~~~~~~~~~~~~~~~~~~~
상황녀: xxxxxxxx~~~~~~~~~~~~~~
나 :xxxxxxxxx~~~~~~~~~~~
내용은 이렇습니다 저 엄청 열받았습니다
껍질을 벗겨버린다니 아~ 참 인생 참 더러워서 참 전 39살인가 40살인가 그렇거든요
20대 아가씨 같던데
그래서 계속 그 사무실에다 전화했습니다
저: 사무실위치가 어디야
상황녀; 야 씹새끼야 개새끼야~~~~~~~
나 : 야 썅년아 너 사무실 어디야 ~~~~
상황녀: 일산이다 싸발놈아 뚝
나 다시 전화하니 딴 상황녀 전화받음
나: 싸발 사무실 위치가 어디야
뚝~~~~~
다시 전화홰서 사무실어디야
상황녀 : 왜 싸발놈아 어쩌구 저쩌구 ~~~~~~~~ 뚝
다시 전화하니 이번에 남자가 받더라구요
남자: 왜 자꾸 영업방해하냐구
나 : 씨발년이 다짜고짜 욕부터 해대니 열받어서 ~~~~~ 사무실 위치가 어디에요/
남자: 욕은 먼저 해놓고 무슨소리냐 내가 옆에서 다 들었다
나: 무슨 말이에요 누가 먼저 욕을 했다고 그래요 사무실 위치가 어디입니까
남자 : 자꾸 전화하지 말아요 이거 영업전화인데 자꾸 영업 방해할래요
나 : 아 그러니깐 사무실 위치나 말해요
남자 ; 사무실 위친 뭐하게요 내가 다 들었는데 먼저 욕했으면서 그냥 영업방해하지말고 끊어요 뚝
나 다시 전화해서 욕은 누가 먼저했다고 그래요 나 지금 정말 열받았는데 지금 당신한테
욕한적있어요 나 그런 사람 아닙니다. 사무실 위치나 말해요
남자 : 뭐하게요
나 : 찾아가서 어떻게 생긴년인지 함볼라구요 아까 그년이 일산이라 하던데
어디에요 정확히
남자: 압구정인데 찾아와서 뭐하게요
나: 찾아와서 뭐하게 ~~~~~!!!!!!!!
남자 : 뚝 ~~
어떤회사인지 자세히 보려고 프로그램 들어갔더니 500원 빠졌음
하두 어이가 없어서리 우리 사무실 전화해서 상황녀에게 자초지종 대충말하니
상무님이 전화받고 있어서 자기가 얘기하고 전화준다함
한 40분동안 열받아서 BC카드앞 벤치에 앉아 줄담배만 피웠슴
그래도 이게 아니다 싶어 다시 핸펀 열어서 한콜이라도 해야지
핸펀 쳐다보니 남부터미널- 화곡동 2.0 K
얼른 잡아서 전화
C~~모텔입니다
대리부르셨죠
예?
대리 안불렀어요? 전화가 xxx-xxxx 아닙니까
맞어요 그런데 객실에서 저희 전화 번호로 부른거 같은데
누군지 저흰 몰라요 일일히 객실에 전화할수도 없고 ( 한참 볼일보는 중일테데 )
아 저 뚜껑 열렸습니다
그래도 꾸욱 참고 사황실에 전화
남부터미널- 화곡 2.0 잡은 기사인데요
에 그런데요
전화 했더니 모텔이더라구요?
맞어요 모텔
근데 거기 카운터에서는 누가 시켰는지 모른다는데요?
하하 참 어떻하죠
취소해주세요 누군지도 모르고 언제 나오는지도 모르는데
예 알게씁니.다.
그 담부터 대략 2시간정도인거 같은데 멍하니 앉아서 담배 한갑 다피었습니다.
정말 일할기분 안들더라구요 답배피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뒤골 막 땡기고
아 ~~~ 이때부터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제 머리에서 연기만 피워오르고
제 손에서도 담배연기 무심히 피워올라 비속으로 사라지고
그러다 사당쪽으로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비맞으면서
근데 예술의전당근처-중계 2.0K 뜨더군요 우리 사무실 오다였습니다
그래서 잡을까 말까 갈등했습니다
이렇게 열받아서 운행했다 사고라도 나면 어쩔까해서요
근데 한 2~3분동안 계속 떠 있는거에요]
그래서 한콜이라도 하고 오늘 종치자 생각하고 확인단추 누루려 하는데 제 손가락이
부들부들 떨리는게 이게 아니다 싶어 관두었습니다
편의점 들어가 또 담배한갑사서 입에 물고 비에 젖은 담배 펴보셨습니까?
이게 비에 젖어서 잘 빨리지도 않고 물기같은것도 함께 빨리고 담배맛 더럽게 없더이다
그렇게 걷다 방배역에 도착했는데 방배역-제기동 1.7K 뜨더이다 건너편 길을 쳐다보니
전화하고 대리기사분 기다리는게 보이더이다 바로 이 콜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전 도전히 오늘 운행할수 없기에 그러다 사고가 날꺼 같기에 그냥 길 건너편에서
멍하니 쳐다보다 대리기사분 오셔서 차몰고 가는거까징 그냥 쳐다보다 언덕 너머 사당가징
걸었습니다
사당에서 술한잔 먹었고요 넘 빨리먹어서 그런지 2병째는 1/3병까징 먹고 더이상 입에 안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술집에서 나와 사당사거리 건너서 가는데 갑자기 오바이트
여지껏 먹은거 다 토해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급하게 먹어서 그런지 ~~~~~
다 토해내고 나니 비가 조금 굵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사당고개 중간에 건물앞에서
비피하고 좀있다 다시 걷고 서울대 사거리까징 걸었습니다.
아 근데 이제 슬슬 배도 고프고 그래서 서울대 사거리에서 서울대 입구방향으로 가다보면
서울여상 못미쳐 박막래 청진동해장국있습니다
거기 들어가 소주 3병 비웠습니다.
아 그랬더니 그제서야 조금 화가 풀리는거 같더이다.
해장국 아줌마의 친절때문인지 양지해장국때문인지
***** 참고로 제가 태워나서 이렇게 양지 많이주는 집 첨 봤엉요 3800원인데
양 엄청 많아요 맛 ---- 정말 맛있더이다
양지 찍어먹을 소스만 있었더라면 정말 굿인데 소스는 않주더라구요
계산할때 좀 걱정했었거든요 --- 사당에서 한콜도 못타고 비싼 안주에 소주 2병 먹어서
지갑에 배추 한장이랑 천원짜리 몇개밖에 없는게 생각나서요
아 근데 소주 3병 먹었는데 소주값 2500원씩 받더라구요
여기 회원님들 그 근처 들렀을대 꼭 한번 먹어보세요
술다 먹고 나오니 비가 아직도 보슬 보슬한게 좀 처량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사무실에 전화했더니 김팀장님이 받으셔서 자초지종 대충 이야기했더니
김팀장님왈 ~~ 본인도 그 업체 사장하고 엄청 싸웠었다고
정말 질 않좋은 업체라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업체 위치 아시냐고 물어보았더니 잘은 모르시겠고 선능역 근방인거같다고
말씀하시는데
회원님들 제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회원님들 혹이 이런 업체 위치 아시나요
회사 이름은 공영피플이구요 전화는 1577-1180 이거든요
회사위치 아시는분이나 혹 공영피플에서 근무하시는 회원님께서는
저에게 쪽지로 위치좀 가르쳐주세요
아 그나저나 우리 사무실 여직원한테 토요일 오후 4시까징 보험료 입금한데 했는데
술 다먹고 어떻하나 ----- 제가 유영프로그램 쓰는데 콜이 넘없어서
그저께 김팀장님하고 전화통화해서 딴업체로 옳겼으면 ( 본격적으로
대리일 할려고 맘먹고) 그런 내용으로 통화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금요일 오후까지 보험료 않내고 있었는데
우리 착한 상황실 아가씨 전화와서
월요일부터 딴 프로그램으로 옳길꺼니깐 한 10흘쯤 더 해보다
옮기시던지 하라구 그러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 그럼 보험 계속 연장하라고 했는데
돈은 토요일4시까지 입금한다고 ---- 다 술먹었으니
이상 대리 초보가 술 먹고 함 글 올려 보았습니다
두서 없이 올려서 죄송하구요
술을 뱉어낸거 빼고 3병이나 먹었는데 도무지 잠이 않오네요~~~~~~~~~~~~~~
당근! 맞씁니다.ㅂㅈ는 세종대왕님께서 조합한다 한들 "씹"은 될 수 없습니다.
http://f119.co.kr/ 요기 공영홈페이지 입니다.. 강남구 역삼동 705-1번지 1509호 라고 나와있네요... 띠블 그냥두면 안되요
소주 너무 많이 마신거 같네요 사실 손님한테 열받는거 보다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상황실이나 같은 기사한테 열받는게 더 기분 나쁘죠..... 힘내세요....
그뇬 잡아다 섬에다 팔아 버리셈~ 세상무서운줄 모르고 꼭 칼 맞으면 정신 차릴래!이렇게 조으신 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