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았던 지난 날들을 회고 해 봅니다.
세월이 흐르다 보니 제가 열심히 일했던 회사가 오너는 물론 이름이 바뀌고 저 역시 바뀌어 갑니다.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지 모를 첫 직장인 선박회사들...샌드마린.대영선박...
그당시 유명했던 세계적인 해운사 가운데 한진해운도 이젠 역사에서 사라져버려 아쉬움이 크네요.
대학 졸업 후 해군 장교 복무와 세계일주 두고 고민하다가 세계일주를 택했고 항해사로 5년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고, 선박.적하보험을 담당해 보겠다며, 해상보험회사인 국제화재보험(주)에 입사를 했던것이 1990년도~
그 회사도 IMF 를 맞아 13년 근무하며 최단기 과장 진급도 했지만 희망퇴직을 해야했고, 그린화재와
현재 MG손해보험사로 바뀌어 현존하고 있네요.
그리고 2002년 (주) 미래라이프 손.생보 법인을 2년동안 현대해상과 교보생명 법인을 운영 후
AIG생명보험회사에 입사하여 팀리더와 전국 재테크 강사로, 최종적으론 메니져로 활동하는 동안
보험사의 명예의 전당이라는 연도대상도 조직관리부분에서 영예로운 상을 받기도 하고,
2년동안 MDRT 회원이 되어 활동하였고, 세계적인 AIG 생명보험사였지만,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에 늪에 걸려
매각하게 되어 홍콩 상장 후 현재 AIA로 바뀌었지요.
그 시절 MDRT 회원이었던 저는 두 회사에서 명예를 누렸다고 할 수 있겠네요.
두 회사 로고의 MDRT 상패를 받았으니까요.
부친이 뇌경색으로 넘어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신 후 광주로 1년간 이사를 해야했고, 장남으로서 부친을 모시고
한동안이었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다시금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결국 임종하셔서
이로인해 생보사 생활도 접고 사회복지사로 변신하여 노인요양시설 사무국장과 원장을 거치는 동안
어느새 저도 이젠 저도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요양원 원장 사임 후 개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저의 인생사를 보며 파란만장했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 해 봐도 인생의 파도를 넘고 또 넘어 지금에 이른 듯 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모든 과정이 멋진 경험이고, 정말 살만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추억속에 사는 인간이고 싶진 않지만, 옛 생각이 종종 드는건 세월의 탓이리라 여깁니다.
이젠 앞으로의 남은 인생을 꿈꾸며 알차게 인생을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추억의 시간을 기억하기보다는 미래의 시간을 기대하며 살고 싶습니다. 아직은 꿈과 희망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엊그제 5060 재무설계 강좌에 참가했습니다. 오랫만에 듣는 재무설계 강의~
늘 일상화 된 일이었는데....이젠 자산을 잘 지키며 살아가야 할 나이가 되었네요.
돈을 번다기 보다 지키며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