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1/13 월 3시~3시40분
읽어준 곳 :○○청소년센타
읽어준 책 :<검피아저씨의 뱃놀이><강아지똥><선생님과자>
함께한 이 : 중2, 고2 여 2명
지난주까지 함께 한 6학년 ○○가 센타내 문제행동으로 갑작스럽게 다른곳으로 이동했다고 하신다. <구름빵> 을 너무 좋다고 해서 나중에 퇴소할때 선물해주려고 했는데 아쉬웠다.
오늘부터는 중2, 고2 와 함께 한다.
고2친구는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관심을 보인다. 6학년 ○○ 를 생각하고 준비해 간 책이라 이 친구들한테는 부담없이 볼수 있는것 같았다.
<강아지똥> 은 알고 있는 내용인데 그림책으로 보니까 새롭다고 한다.
<검피아저씨의 뱃놀이> 아이들과 동물들이 자기 성격,습성,버릇은 고칠수없다고 한다. 그래서 배에서 난리가 난거라고 한다. 검피아저씨가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 다음에 또 놀러오라고 해서 좋다고 한다.
<선생님과자> 아이과자를 저렇게 다 먹어버리는 선생님이 어디있냐고 나쁘다고 한다. 책을 다 읽고나서는 다행이란다.
생각보다 재밌고 시간도 금방 간다고 아주 예의바른 인사를 한다.
첫댓글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