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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일자 |
2011년 10 월 26일 수요일 시간: 15:00~15:20 |
치료자 |
김혜준 |
활동명 |
먹과 아크릴물감을통해 숲속그리기. | ||
매체(재료) |
먹, 붓, 물통, 다양한색의 아크릴물감, 화선지 |
소요시간 |
약 20분 |
내담자를 만난 오늘의 느낌 |
생각과는 달리 외향적인 모습에 쉽게 라포형성과 상담을 할수있었다. | ||
활동내용 |
상담자: 안녕~ㅇㅇ 아~ 어? 한주사이 더멋있어진거같은데? 내담자: ^^ 아~아니예요 상담자:ㅎㅎ 더멋있어진거같은데?^^그래 민철아 오늘은 우리가 한번도 체험하지못한 먹으로 미술활동을 할건데 뭐 민철이가 그리고싶은거나 하고싶은거있어? 내담자:아니요^^ 상담자:아~그러면 오늘 선생님이 준비한게 있는데 그거 한번해볼까? 내담자:네~ 상담자:그럼오늘 이 화선지에 먹물로 숲을 그려볼까? 내담자: 네~ 상담자: 색칠을 하고싶으면 아크릴물감으로 색칠을 해도되~ 내담자: 아 그럼 연두색쫌 짜주세요 상담자:연두색? 그래!
내담자: 다그렸어요 상담자: 우와 진짜 멋지다~ 우리 만약에 이나무가 사람이라면 나이는 한 몇살쯤되보일까? 내담자:음...한 많아요 나이가많아요 상담자:그래?ㅎㅎ 근데 나무들이 많아서 외롭지않겠다 그치? 내담자:아니요 외로워요 상담자:음..그렇게생각하는구나~ 왜그렇게 생각되는지 말해줄수있어? 내담자:그냥 같이있지만 서로 따로따로 놀아요 상담자:아 ~그렇구나 민철아 근데 중간에있는건 큰나무니? 내담자:아니요 이건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이예요 상담자:아~그럼 숲속으로 들어가면들어갈수록 나무들도 더 많이 있겠구나 내담자:아니요 어두워져서 나무들도 별로없어요 상담자:아 ~그렇구나^^ 그래 민철아 오늘도 수고했고~ 담주에도 건강한모습으로 다시만나자! 내담자:네~안녕히계세요~!! | ||
치료사 소견 |
내담자와 미술활동을 하면서 느낀게 내담자가 정말 외로워한다는걸 느낄수있었다. 특히 공동체생활을 해야하는 고등학교에서도 혼자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인거같다.이렇게 친구와의 관계가 좋지못한 내담자를위해 오늘 숙제를 하나내주었다. 바로 친구에게 먼저 인사하기였는데. 내담자도 흔쾌히 하겠다고햇었고, 다음주는 어떻게 변화되어있을지 기대가된다. | ||
치료사 자기평가 및 추후치료방향 |
내담자는 외로움을 많이느끼고 소외감도 느끼는거같다. 그래서 내담자와 함꼐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할것이고, 공동체생활에 적응할수있도록 집단활동도 할것이다. | ||
수퍼비전받고 싶은 내용 |
내가 질문하는 도중에 내담자의 자존감을 감소시키는 질문을했었는데. 그런 부분을 내가 훈련을 통해 점차 없애고싶고, 또 내담자가 말을하면 어떻게 받아쳐줘야될지모르겠어서 계속 아~그렇구나 이런 추임새만 넣었는데 내담자의 대답에 어떤말로 대답을해줘야 내담자와의 대화가 원활하게 되는지도 수퍼비전받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