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먹고 싶은 것을 잘 참아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되 면, 위도 줄어들게 되고~ 먹고 싶은 욕구도 줄었을 것 같은
데...... 이상하게도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으셨지요!??
사실 다이어트는 우리의 의지 문제가 아닌 뇌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이기적인 뇌!!!
1916 ~1917년 독일 1차 대전 중 연합군의 대륙봉쇄가 있 었고, 식량부족으로 인한 기아 사망자가 엄청 많았다고 합 니다.
극단적으로 마른 사망자들을 연구자들은 부검해보았는데
요!! 쇠약한 시신의 모든 장기는 정상보다 최대 40%나 무 게가 가벼워져 있었지만, 뇌의 무게는 불과 2%밖에 줄어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헉;
뇌는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스스로 제일 먼저 영양공급을 하고!!! 남은 에너지를 다른 장기에 공급했기 때문인데요.
뇌는 1.3kg 밖에 안되지만, 섭취한 에너지의 20%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포도당만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
이 떨어지기 전에, 뇌의 신경세포에 당분이 부족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뇌에 더 많은 포도당을 공 급하게 만드는데요!!
뇌에게 안정감을 주자!!!
스트레스로 뇌의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면, 뇌의 배고픔이
강하게 일어납니다. 이때, 뇌는 에너지 저장소인 근육과 지방에서 끌어낸 포도당을 쓰게 되는데요!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는 스트레스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뇌 배 고픔 신호가 둔감해지고, 결국 저장소에서 포도당을 꺼내 오는 것을 포기하고 외부에서 당을 얻기 위해 필요이상으로 더 많이 먹게 합니다!!
우리 몸은 항상성을 꼭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심리적 공허함이 에너지 부족으로 느껴지게 되는데요.
음식을 먹어 행복한 도파민이 분비 될 수도 있지만~~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조절 도파민이 최고 👍 라는 점!!!
꼭 명심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 모두 이기적인 뇌를 잘 다스려^^ 뇌 건강에 치명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운동☆☆으로 키워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유지하도록 함께 노력해요!! 호호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댓글 많이 부탁드리며🙏 😊
오늘도 정우관에서 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