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마늘을 껍질은 벗기지 말고 쪽만 내어 프라이팬에서 가스불로 굽는다.
소나무 장작불이면 더욱 좋지만, 연탄불은 안된다
장작불이나 프라이팬에서 굽기가 번거롭더라도 요즘 흔한
전자 레인지를 이용하면 안된다. 3~4분 익히면 먹기에 알맞다.
어느 방법이든지 경험해가면서 타지않도록 말량하게 굽는요령이 필요하다.
③ 마늘이 다익으면 껍질을 벗겨 미리준비한 가루죽염을 듬뿍 찍어 먹는다.
죽염은 반드시 인산식으로 아홉번 법제한 것이어야 한다
④ 좀 짜다싶을 정도로 죽염을 많이 찍어 먹되 식전 식후 아무때나 좋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한끼에 두세 통
(여기서 '통'이라 함은 '쪽'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한 '뿌리'를 말한다),
중환자라면 9통 이상 먹어야 한다.
⑤ 병증에 따라 처음에는 구역질이 나거나 속이 역겨울 수도 있다.
치료되는 과정이니 걱정하지 말고 양을 조절하면서 먹다보면 이내
익숙해지고 좀 많다싶게 먹어도 부작용은 없다.
⑥ 밭마늘ㆍ죽염 요법을 하다보면 뱃속에 가스가 차오르면서 좀
난처해질 정도로 방귀가 많이 나온다몸안의 나쁜 물질이 마늘의
힘으로 가스가 되어 빠져나오는 현상으로, 며칠 지나면 차츰 나아진다.
⑦ 한동안 변을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도 며칠 지나면 좋아지면서 숙변이 한꺼번에 빠져나온다.
⑧ 직장인의 경우 낮에는 마늘을 구워 먹을 수 없으니 소나무 장작불에
구운 밭마늘 가루를 구입하여 죽염과 섞어 먹으면 된다.
이때 밭마늘 가루와 가루죽염의 비율은 2:1로 한다.복용하는 방법은
적당량 입안에 넣고 씹어 침과 섞인 뒤에 삼키는게 가장 좋다.
되도록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소화도 잘되고 더 효과적이다.
그러나 정 어려우면 생강, 감초, 대추를 4:3:1정도로 넣고 달인
생감탕으로 먹으면 좋다.
⑨ 별다른 병이 없는 사람이라면 원기가 회복되면서 정력이 증강되고,
피로를 모르게 된다.환자라 할지라도 놀랄만큼 병증이 호전됨을
역력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⑩ 밭마늘ㆍ죽염 요법을 해보면 자신의 병을 고치거나 건강을 지키는
약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푹 구운 마늘과 죽염은 찰떡 궁합이다. 마늘과 죽염은 서로가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면서 한층 상승된 효능을 보여준다.
반드시 밭마늘과 제대로 아홉번 법제된 죽염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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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황버섯
상황버섯은 소화기 계통의 암인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 결장암,
직장암을 비롯한 간암의 절제수술 후 화학요법의 병행시 면역기능을
좋게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자궁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오장 및 위장 기능의 활성화 및 해독작용에도 효험이 있다.
◆암 종양 저지율 : 96.7%
상황버섯효능은 일반적인 화학 항암 치료제와는 달리 정상세포에는
독작용을 나타내지 않고, 오히려 인체의 면역 기능을 활성, 강화시켜
인체의 면역 능력을 향상 시킨다. 때문에 병원 치료와 병행하여
복용할 때, 병원에서의 외과적 수술 치료, 화학적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고 약화된 우리 인체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병원 치료의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국내의 모든 식물중 가장 항암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으며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있는 민간요법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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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동충하초
누에번데기에 버섯균을 종균한것으로 폐암에 특효가있다고
알려져있다.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인삼,녹용,동충하초를 3대
한방약으로 취급하여 불로장생의 비약으로 활용하여 왔다.
종양억제율 83%의 높은 항암성분으로 항암효과가 높아 훌륭한
항암치료보조제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폐암, 간암, 유방암의 치료와 예방에 매우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이러한 환자들에게는상황버섯과 더불어 병용하여 복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번데기 동충하초를 핵산으로 추출한 물질에서 폐암, 간암,
유방암 세포에 관여하는 암세포에 대해 85% 이상의 억제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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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다슬기
다슬기는 민간요법중 에서도 간염이나 간경화를 고치는
약으로 흔히 쓰여왔다고 한다. 다슬기는 300-500g정도를 매일 국으로
끓여먹으면 복수가 찻을때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고한다.
다슬기의 성질은 약간차고 맛은 달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하는
효과가있다. 또한 대소변을 잘나오게하고 위통과 소화불량을 낫게하며
열독과 갈증을 풀어준다. 껍질은 간과 쓸개에 이롭다고 되어있다.
그래서 다슬기는 되도록 달여서 복용하는 게 좋다.
다슬기를 생강, 대추, 유근피, 마늘 등과 함께,
다슬기의 껍질이 완전히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이틀 이상 달여
그 엑기스를 섭취하는 방법이다. 물론 유황오리와 함께 달인
것이라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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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포공영
포공영은 민들레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매우강한 식물이다. 이민들레를
잎이 달린체 뿌리를캐내어 말려서 약으로쓴다. 민들레는 유방암에 좋은
효과가있으며 해독,청혈작용을 한다.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못할때
젖이 잘나오지 않을때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있다.
증상별 복용법
1)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
민들레 생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는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그런대로 먹을만하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다.
2)유선염, 유방암 :
생즙은 마시고 생즙 찌꺼기는 환부에 두껍게 붙인다. 하루에 한번씩
갈아 붙이고 생즙은 1일 1회 먹는다.
3)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예가 많다.
4)변비, 만성장염 :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같은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5)천식, 기침 :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6)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 마시거나 생 잎을 무쳐 먹는다.
7)신경통 :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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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금은화 (인동덩굴)
금은화는 인동초 덩굴의 꽃이다. 금은화는 만병의 약이라 불릴만큼
약성이 뛰어난 식물이다. 금은화는 암치료약으로도 흔히 쓰인다.
물에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위암이나 페암에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항암본초'에는 금은화가 복수암 세포에대한 억제작용을 한다고
적고있고 비인암,유선암, 자궁경부암,등에 회화나무꽃,전갈,
벌집같은 약제와 함께 쓴다고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1)인동은 술로 담가 먹으면 약효가 빠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