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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복지순례 다녀온지 8개월이 지났어요.
청소년지도사 시험, 사회복지사 시험, 취업 준비로 미뤄만 오던 복지순례 기록정리를 했어요.
추천서 써 주신 고마우신 분들께 드리려고 개인 보고서도 만들었어요.
이용교 교수님과 김성이 회장님 말씀은 따로 기록 해 두었는데,
자료를 찾지 못했어요.
다른 동료들 글로 대신하고, 기록 찾는데로 다시 보충 할게요.
10차 순례단 여러분.
부족한 부분, 잘못된 부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ㅡ^
10차 순례단 나그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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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25일 월 희망제작소 뿌리센터장 원기준 목사님 & 상임이사 박원순 변호사님
(1) 상임이사 박원순 변호사님
․ 미국의 Grant-maker(재단) 1300개 재단 wings (커뮤니티 파운데이션)
․ 영국 사회적 기업( Social enterprise)
․ 일본 노인수발보험 복지 생협 (지역주부의 참여)
* 일에 대한 열정은 세상을 향해 꿈꾸는 것이며, 이 꿈에서 열정이 생긴다.
이 열정을 바탕으로 자신의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한다.
* 꿈을 따라 새로운 길을 개척하라.
* 나보다 남을 위한 삶을 살자.
* 정보는 공유하며, 지금 당장보다는 미래를 위한 조사연구에 힘쓰자.
예) 물난리가 났을 때, 바가지로 퍼 나르기 VS 수도를 고치기
* 직책보다 그 사람이 가진 진심, 실천역량이 중요하며 이것으로 평가한다.
* 이론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 외형보다 철학과 발상(근본, 실천) 중요하다.
* <<잠깐 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 호흡, 삶, 함께 생활하며 느끼고, 배우도록 노력하자.
* 순례의 배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뿌리센터장 원기준 목사님
․ 희망제작소는 권력, 자본과 독립된 민간싱크탱크이다.
․ 이름을 잘 짓는 것이 중요하다. 희망제작소는 변호사님께서 고민하여 지으신 이름.
새롭고, 재미있는 이름을 궁리하자.
․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노력을 하라.
박원순 변호사은 매일 사진으로 디지털 다이어리를 쓰신다.
원기준 목사님은 원고청탁을 구실로 그동안의 생각을 정리하신다.
* 그 날 배운 것, 생각한 것은 그 날 정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사진으로라도 기록으로 남겨서 정리하자.
* 새로운 것에서 보다 현재 있는 것에서 발견 못한 것, 포장 못 한 것을 정리하여 찾아내자.
* 사회복지가 모두 선은 아니며, 악이 될 수도 있다. 선한 의지만으로 모든 것이 합리화 될 수는 없다.
→ “비둘기처럼 순결, 뱀처럼 지혜로워라.” (지혜가 없으면 이용만 당할 뿐)
* 겁 없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꿈에 따라 과감히 도전하라.
기존에 이루어 둔 것에 미련두지 말고, 집착없이 도전하라. (무명무위지락 생각)
* “세상에 할 일, 배울 것 많다.”
2. 6월 26일 화요일 다산사랑모임 김남기 선생님
․ 다산 정약용 선생님께서 강진에서의 10년 위배 생활 외에 평생을 지내신 고향 남양주
․ 정약용 선생님사상의 근본은 사람사랑. 선생님께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기 위해 다산 사랑 모임 만듦
․ 사단법인으로 만들어 청소년 대상으로 다산문화교육을 할 계획.
청소년학교를 만들어 가족단위, 학교단위로 교육을 진행하며, 주말에는 다산생애와 물에 관한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공연을 통해 교육할 계획 (다산 선생님이 생전이라면 물에 대해 고민하셨으리라 생각)
→ ① 성공한 역사 유적지
② 새로운 청소년 교육
③ 연극을 통한 교육
․ 다산선생님
- 만남의 <도리>에 대해 말씀하시며, 하루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마음으로 두 사람 사이의 도리를 다하셨다.
- 아픈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 의학 공부를 하셨고, 책을 만드셨다. (민간요법 정리한 책 “촌병혹치”)
- 늘 사안의 근본을 생각하여 글을 쓰고, 발명품(화성)을 만드셨다.
시(진단) 경세유표, 흠흠심서, 목민심서(처방)
- 거만해짐을 견제하며 긴장된 일생을 사셨다.
예) 곡산부사 동트기 전에 일어나라, 의관정제, 명상, 일일계획, 집행
* 시간만 때우는 직업인이 되지 말라. 복지사이길 포기하지 말라.
* 문화, 복지를 팔아먹는 사람이 되지 말라.
(다산 선생님께 기대어 파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늘 조심하며 노력하신다.)
(다산 선생님께 해가 되지 않도록 정치적 소견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 맹목적 추종자가 아닌 다산 선생님처럼 자기 분야에서 우리사회를 개혁하려는 사람이 되라.
(다산 선생님께서도 맹목적 추종자가 되지 않길 원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활동하신다.)
* 평가 받기를 두려워 말라. 최선을 다하고 능력이 없으면 평가 후 다른 일(능력, 적성)을 찾아가라.
* 올바른 평가를 통해 좋은 후배를 키우는 좋은 선배로 남으라.
올바른 평가는 공정한 분배제도로써 사회정의를 구현한다.
(선생님께서 교사로 계셨을 때, 수업 시간 수와 봉급 줄이며 후배에게 물려 주셨다.)
* 각자 자신의 성공의 모델을 개척하여라.
3. 6월 26일 대동종합사회복지관 권술룡 관장님
1) 김현철 부장님
․ 통합사례관리. 사회적기업 실천 연구
․ 배움 더하기 새로운 발상
․ 복지다원주의, 바우처, 사회적 기업, 복지 민간주도, 국가 지원
․ “젊은 새 이웃” 단체 운영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모태로 지역사회학교개방운동 진행
목표는 법, 시행령, 시행규칙, 지방조례, 사업안내서. 비전은 종사자 인원, 월급, 근로조건
* 이론과 실천은 다르지 않다. 다만, 실천하지 않을 뿐이다.
2) 권술룡 관장님
<여러 선생님들의 말씀>
*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여유롭게 당당하게 - 지세춘 선생님-
* 인물을 찾기 원하는가? 네 자신이 인물이 되라 -도산 안창호 선생님-
* 한 사람이 영적으로 성장하면 지구 전체가 성장한다. -간디-
* 하나님의 발길에 채여서 → 올 곧은 삶과 부드러움 - 씨알 함석헌 선생님-
* 꿈을 꾸준히 세우고 지키기 -환경농업학교장 오덕환 선생님-
<좋은 선생님들 소개>
․ 지세춘 선생님
․ 김교신 선생님
․ 유영모 선생님
․ 함석헌 선생님 (유영모 선생님에서 이어지는 조선 선비의 표상)
․ 권정생 선생님 (연 수천만원 인쇄료 북의 굶는 아이들에게 주시고, 단칸방 초가집에서 생을 마감하심)
․ 영동 물꼬학교 옥경령 교장 선생님
(현 40세이시며, 자원교사를 통해 교사 인건비 없는 공짜학교를 만들어 22세의 꿈을 이루심.)
․ 야생초편지 황대권 선생님
․ 환경농업학교장 오덕환 선생님
<좋은 책 추천>
* 시대적 문제를 꿰뚫어 보는 시각은 독서에서 나온다.
․ 성서로 보는 조선역사→뜻으로 본 한국역사 (씨알 함석헌 기념사업회/ 제목 변경)
‘언문일치’ 성과 우리시대 이끄는 맥
․ 함석헌 전집 20권
․ 김교신 전집
․ 권영생 선생님(몽실언니, 강아지똥 작가)
<좋은 기관 소개>
․ 풀무학교 (홍동면 초가집 학교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학교)
․ 영동대해리 자유학교 물꼬 (교사 인건비 없는 공짜학교)
․ 프랑스 꿈의 궁전. 퇴학학교
< 선생님의 말씀>
* 생명, 평화, 영성에 대한 말씀
․ 영성의 세계 - 빛의 세계만 보고 어두운 사람의 한숨 모르면 반편이다.
* 올 곧은 삶과 부드러움의 중요함 (함석헌 선생님께 배움)
* 선과 악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이냐.
* 기상과 기력의 중요함
* 실패와 무관하게 사람마다 귀한 인생이다.
* 세상에 남을 돕는 직업은 축복된 직업이다. 사회사업가는 축복된 직업이다.
* 분수를 모르면 푼수다!
* “뒤돌아 앞으로 가!”하면 앞, 뒤가 바뀐다.
* 뜻을 세우면 돈이 따라온다. (돈 모으고 뜻 세우기는 힘들다.)
뜻을 세우면 사람과 자원이 모여 기가 모인다.
예)소식지 우리집 식구는 96명. 뜻 세워 메모를 주변에 전달하자 상대가 관심을 갖게 됨. (자원 없었음)
* 귀한 생명력이 있는 젊을 때 고생하여라.
* 경험은 영혼을 살찌우며, 여행은 짧은 시간에 많은 경험을 하여 위기에서 진면목을 발휘하게 된다.
아프고 다친 경험은 돈 주고도 못 살 아주 고맙고 값진 경험이다. 땀의 대가가 귀하다.
- 청소년 모험 조국기행은 20년째 전국의 청소년 모집하여 진행
- 한민족 대표정서 한의 상징인 소록도에 봄은 당일 청소년, 가을 달뜨는 주간 집수리 비롯 50명
- 쿠바 남도역사기행
- 제3회 지구촌 단식 진행(야생초편지 황대권 선생님, 한겨레 종교공동체 전문기자 팀장님)
: 단순한 단식이 아닌, 몸과 마음을 비우는 경험으로 새로운 세상을 눈 뜨게 됨.
- 세계생태공동체순례
4. 6월 27일 사회복지 합동사무소 포레스트 정호영 선생님
․ 포레스트 정신
1. 훈훈한 배려
- 낮은 자세, 상대를 높이 보려 노력.
- 상대에게 부담주지 않는, 주되 기대하지 않는 배려.
상대에 대한 무조건적, 긍정적 배려로 상대는 가능성을 높이고, 문제와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게 됨
상대의 자존, 독립심 키워 문제 풀도록, 나와 동등한(나보다 나은) 인격으로 성장 하도록 함.
2. 맑은 정신 - 처음 시작시의 가치관
1+2→ 공존 (공존의 수단)
평화, 동등한 인격으로 어울려 잘 사는 것. 자연스러움
․ 포레스트란?
숲은 각자 개성을 유지하고, 전체 의지하며 생기 있고, 유쾌히 존재한다.
나무는 용도가 다 다르듯 사회복지사 개개인(숲을 이루는 개개의 나무)의 유용성(핵심능력, 역량 필요)을 키우고, 사용한다.
세상에의 헌신성, 본질을 잊지 않고, 세상에 유용한 사람이 된다.
나무는 모여 있을 때 아름다움을 주며, 무한한 잠재력과 힘을 갖고 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복지인이 되어 동료를 부추겨 복지하도록 도와 그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도록 돕는 일을 한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자유로움, 정직, 꾸준히, 성실하게 (정직하지 않음을 누군가 이용함)
for rest 진정한 쉼. - 웰빙, 편안한 삶. 인류, 워커들의 진정한 쉼
․ 포레스트
① 있는 그대로 수용 장점→환경 이해→극복 독립의지 있는 사람으로. 방법 절차 지키기(평가/과정수행) 거짓 없이 있는 수준에서 있는 만큼
② 자기결정권 활용 의지에 따라 긍정적 방향으로 결정하도록 자료준비, 환경 만듦
③ 다양성 인정 모여 ‘온전함’ 이룸. 나의 주장, 편의대로 파편적, 부분적
④ 실천 지향적
책상 앞에서 배려, 상황이해, 문제 바로 볼 수 없으며, 몸, 발, 가슴으로 뛰어야한다. 단. 치열하고,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사전에 필요하다.
⑤ 돕는 입장에서.
돕는 입장은 그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장은 대신 해줌
⑥ 전문적 책무성
효과, 효율지양 (경제적 낭비X), 인간의 존엄성 유지 (계획에서 평가까지)
⑦ 생활 속의 복지 생각 (생활속에 복지내장, 생활복지)
⑧ 항상 공부
만남이 가장 큰 공부 (긍정적 인상을 간직하여 따라할 수 있는 공부)
자연 속 실무적 함의 찾기
교과서의 내 행동에 대한 실무적 함의 찾기
공부의 그릇, 터 잘 갖춤 → 신체 단련도 공부의 한 방법.
신앙생활 (깊이보기)
< 공부방법>
1) 예습 잘하기 - 지인 찾아가기, 글,생각 찾고 모으기, 올바른 이해 점검까지
2) 학습 (온 마음, 몸 정신집중/ 사진, MP3, 그림, 메모 등 정의)
3) 복습 (오디오북, 비디오북, 정리 등)
4) 내가 강의
1. 독립- 네트워크 상 독립
2. 성품, 지식, 기술, 경험, 인간관계 철저히 공유→ 워크샵
철학, 사회복지 핵심기술, 사회복지지원기술 (언뜻 가진 생각도 옆에서 강화해주면 그리 될 수 있음)
3. 전문적 배려
① 직접적 도움 ② 화나게 하여 도움 (그의 독립심 부추겨) 평범한 사람이 서로 돕는 것도 복지
백문이불여일습
종결계획중요(개시보다) 안정화
다음 리더 교육 잘 시키기
․ 포레스트 사업
- sport 사회사업
S PORT S 접점, 사람사이 관계회복 규칙, 도, nomal / 청소년 사업의 구실
일반 SPORTS 행위를 이런 방향으로 이끌어 감
- 어울림복지
노인의 날, 어린이날 행사 → 지역사회 관심, 가족 어울리며 일상안부 묻고, 일상의 희로애락 나누는 상태로 진행
- 사진사회사업
청소년교정복지 가출청소년제작영화 ‘나비’
* 복지를 생활화하자.
* 사람도 원위치에서 도와야 한다.
* 통합관리
* 절약하자. (함께하는 중 낭비 하기도 하지만, 절약하자. 당신께서도 불편하지만, 노력하심)
* 사회사업적 생각(실무적 함의)
컵을 달리 바꿔보는 생각/ 모든 것을 다 사회사업적으로 생각
* 몰입과 기록
기록은 천재를 앞서며, 후에 다른 의미로 해석하고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 가정에 충실 하라.
* 뽐내지 않고 겸손히 사려 깊게 생각하자.
5. 6월 27일 전북대학교 최원규 교수님
※ 전통 사회복지의 이념
※ VTR 통해 해방이후 선교사의 일대기와 토론 (나애시덕 선생님)
(나애시덕 선생님을 따름)
․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는 단시간 내에 급속히 팽창 하였다.
1955 KAVA (Korea Association of Voluntary Agencies/ 외국민간원조단체한국연합회) 민간기관
조기동 선생님(캐나다 유니테리언 봉사회)이 마지막 회장
․ 임창순 선생님 서당에서 공부하며,
한자공부 바탕(올바른 심성, 사랑하는 마음) + 전문적기량 (한자 중요)을 키우심.
* 클라이언트를 도울 때, 도움 받는 이의 자존심과 도움 주는 이의 자발성을 어찌 끌어낼지 생각해야 한다.
* 역지사지. 세계를 무대로 빚을 갚자.
* 남과 같거나 다르거나가 아니라 마땅한가에 중요 관심을 두어라.
* 가장은 한 번 더 생각하여 사용할 단어이다.
* 진실은 통한다 - 뜻은 통한다
- 인연, 진심은 통한다
* 되도 감사, 안 되도 감사
* 호혜성의 원칙 -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것
* 사회복지사는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바른 가치를 실현 하는 것. 단지 내 삶에 충실
6. 6월 28일 남원복지관 문홍근 관장님 (목사님)
․ 죽음문화 VS 살림문화
(나를 죽여, 희생하여 너를 살리는 문화)
․ 화육(육체로 화하다)
․ 남원살림교회 / 남원사회복지관
내가 쓰고 남은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내가 쓸 것을 나누자.
목표는 남을 위해51%, 우리를 위해 49%를 사용하는 것.
․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이 꿈
* 한 인간이 존엄하게 대접받도록 돕는 것을 꿈꾸는 것이 사회복지
* 사람을 키우는 만큼 값진 일이 없다
사회복지는 사람을 키우는 일, 보람 있고 값진 일, 엄청난 인생의 기쁨과 보람, 사명감이 있는 일이다.
돈 버는 일이 아니므로 그렇게 생각하면 떠나라.
* 형식적 배움이 아닌 진정한 전문가 되라. 열심히 공부하여 서비스 질을 높여야 한다.
사람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사회복지는 고도의 철학과 가치관 필요한 전문적 영역이다.
한 인간, 사회를 보기 때문에 치열한 공부가 필요하다.
현재 클라이언트의 욕구는 생각하지 않고, 내가 가진 자원을 일방적으로 주고 있는 현실 이므로, 욕구 측정 도구 개발 능력 필요하다.
* 일을 하다 실수하는 사회복지사가 일 하지 않고 실수하지 않는 사회복지사보다 아름답다.
무엇이든 자꾸 자신을 개발하는 실험정신을 갖고, 현실에서 부단히 도전하여라.
* 좋은 것을 모방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 사회복지사는 지역에 속한 사람이어야 한다.
지역사회 공동체에서 살며, 그 지역사회에 토대를 둔 실천을 해야 한다.
*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 갖고 참여하며, 지역 주민 문제를 내 문제로 끌어안기
지역사회 문제, 욕구, 개인문제 파악
푸드마켓 지역주민운영위원회 (지역회의 통해 결정)
1Kg 1000원의 여행 → 지역조직
장애아동전담보육시설
(어머니들 낮 시간에 자유롭게 하기 위해/ 전주 출퇴근 하는 어머니, 아이들 위해 사업 시작)
주간보호센터 운영 (치매 부모님 방문 잠그고 일 나가는 부부 이야기 듣고 책 찾아)
김 공장 (일하게 도와달라는 장애인 이야기에 열어 자활 도움)
* 클라이언트 옆에 다가가 객체가 아닌 주체로 보고 그 분의 삶의 자리에서 바라보며 그 분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보아서 욕구를 파악해야 한다.
* 실제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 찾아줄 것을 고민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예) 시니어클럽- 밤 공장 : 돈벌이보다 어르신들이 아침에 일어나 갈 수 있는 곳
어르신들 통해 동네질서 지킴이 활동하여 마을 공동체 회복
마을환경위원회 지역 주민들이 벽화 그리기
* 열정을 갖고 무엇을 하려하면 길이 있다.
* 사회복지는 돈이 아닌 뜨거운 가슴 열정으로 한다. 열정을 갖고 사용할 수 있는 돈은 널려 있다.
대한민국은 따뜻한 사회이기 때문에 좋은 일을 하면 돕는 손길이 많다. 돈은 부차적이다.
예) 인천 내일 여는 집 - 사회복지 결정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열정이다. -
월 3000원 개미군단이 1억 2천 모음
* 사회복지관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어느 정도 필요하나, 열정이 더욱 중요하였다.
* 건물보다 사람 키우는데 힘써라. 열정, 사람이 있으면 찾아가서 할 수 있는 일 많고, 공간도 생긴다.
* 순례를 통해 지역을 알고, 각 지역을 사랑하며, 사람을 사랑하자.
7. 6월 28일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한생명 임선주 국장님
임선주 국장님 말씀
․ 인드라망- 모든 사람이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불교의 철학 (실상사 중심)
․ 도법스님 - 생명평화가 삶 속에서 항상 녹아 있어야 한다.
- 생명평화 탁발순례 : 도법 스님 생명 평화 결사 4년째 순례 구간참가 가능
매년 동안거 (7/8 전체 60명) 하안거 (3/4 10~15명)
․ 귀농인들이 농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주고, 기회를 줌 (한생명)
귀농인들이 자리 잘 잡도록 지역사람들을 끌어 돕기까지에는 시간이 더욱 필요하며, 편의시설보다 자연 모습 복지에 더하려 노력한다.
․ 깨달음은 나무처럼 자라난다. - 작은 학교의 슬로건 -
* 집중해 본 아이는 다른 것에도 집중 한다.
자연에 푸니 자연이 아이들을 품다.
* 오늘에 충실하면 내일은 오늘만큼 잘 된다. 오늘 하루, 이 순간에 충실히 사는 삶.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오늘 이 순간 그 존재에 충실하자.
* 내 것 주입하지 않고, 다름을 인정하기.
다른 점이 조화를 이루어 간다. (대학 졸업 후, 운동권 때에는 반대하던 내용)
* 그냥 사람 -김복관 선생님 말씀 (씨알 함석헌 선생님 제자)-
* 나부터 변화하지 않으면 공동체의 상대의 변화는 이뤄지지 않는다.
운동권 단체에서 활동할 때 바꾸려던 것들은 나로부터의 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8. 조선대학교 노인복지센터 전성남 소장님
․ 노인복지시설
- 노인생활시설, 소규모 요양시설
- 생활공동시설
- 재가노인복지사업
독거노인생활지도사, 장애인 활동보조 사업,노인 일자리 사업,
- 여가복지시설 (회관, 경로당)
․ 조선대노인복지센터
가정봉사, 주간보호, 단기보호를 통합 하여 노인복지센터로 변경
산학연협력사업 독거노인 1촌 맺기
․ 조선대 공부학습동아리 참다운 삶 지도 - 지역사회욕구조사 (논문까지 함께)
․ 방위생활하며 지역사회를 알게 되었고, 가족과의 관계가 향상되었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시작 무렵, 300여 집 실태조사를 함께 함)
․ 천 현장에서의 경험담
기획실 일 하려면 모든 업무 알아야 한다. 수습기간 1년 요구하여 한 달에 2번 집에 가며 숙식하였다.
노인복지 잘 모르고, 꿈만 있었지만, 가능한 모든 활동을 경험하며 노인복지에 대해 배웠다 그 기관 부서업무, 조직 내에서 섞여 경험하며 배웠다.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먼저 해 본 후 하자 권하고, 오류 를 찾아낸다.
* 현장의 중요성. 공부할 사람은 더욱 현장을 알아야 한다. (교수님 말씀)
* 정말 잘할 때 떠나자.
* 학교 선배님, 교수님들과의 만남, 인연을 이어 나가라.
- 교수님보다 스승과 제자보다 선․후배의 만남 소중
- 학교선생님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한번 선생님은 영원한 선생님
* 어디가든 그 기관을 빨리 파악하여라. - 성장의 방법이 아니라 빨리 적응하기 위한 방법
* 자기가 한 것만큼 결과가 온다.
* 권력이 있어도 라인에 서지 말라.
성심껏 일하여 충분히 외부에서 경쟁할 수 있다. 내부에서 아옹다옹하지 말라.
* 책을 많이 읽어라.
* 복지란 관계이다. (1차 가족관계) - 관계회복/자생력 만들어주는 환경 중요
(대구대 박태현 교수님 실천기술론)
* 전문가답게, 젊은이답게 열정으로 (올해의 목표)
* 소중한 가치는 남이주지 않는다.
* 잃어버린 장점을 찾아주는 것이 복지이므로, 임파워먼트가 중요하다.
* 하루를 살더라도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 조직화, 사례관리 전문가(신뢰성)이 중요하다.
* 조직을 만들기 위해 누군가 희생할 때 누군가는 내가 되자.
* 기록이 중요하다.
* 처음처럼
10. 다산초당 윤동환 선생님
․ 다산사경-연못에 관한 시
- 다조(차 끓여 먹던 바위)/ 약천(차 끓여먹던 물)/ 정석(정씨 살던 집 바위)/ 연지 석가산(연못 동산)
․ 18명 제자- 다신계 (세계최초 차 모임)
차의 정신, 차의 마음-다심
․ 다산 정신은 실천
<다산 선생님 말씀>
* ‘동이트기 전에 일어나라’
* ‘기록하기를 좋아하라’
* 남이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기를 바라지 말고, 너희가 먼저 찾아가 은혜를 베풀 거라.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 사람들이 아는 것은 가마 타는 즐거움만 알고, 가마를 메는 사람들의 고통을 모르네.
11. 7월 2일 농어촌실천가복지협회 회장 해남 평화자원학교 배충진 선생님
․ 세계 최소 공화국 나우르
* 복지는 무조건 주는 것이 아니다. 외부에서 자원 끌어 문제해결을 위해 퍼다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지역의 특성, 상황에 맞게 사람들과 함께 자신의 불이익 감수하며 “NO" 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중요하다.
* ‘당신 때문에 안 돼’→ ‘당신이 최고, 당신 덕’ 비판적 사고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라.
* 우공이산 (좌우명)
믿고 꾸준히 하면 언젠가 이뤄질 듯 내가 열심히 한다고 뭔가 되리라 기대하지 않는다.
뜻 맞는 사람이 함께 이뤄 가리라. 씨앗, 나무 심는다는 생각으로 한다.
* 잘못된 것을 무조건 따라가지 않도록 하는 원동력
농활팀에게 합동연수가 그런 원동력이 될 것.
* 비전은 북극성 같은 것으로 어디에서고, 언제고 방향성을 제시한다.
12. 7월 2일 농어촌실천가복지협회 전북 완주 아름다운 은혜원 최훈창 목사님
․ 맨발의 성자 이현필 선생님.
요즘 풍요, 인정을 성공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현필 선생님 같은 분이 알려지지 못했다.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따르려 하지 않는다.
임낙경 목사님 →시골교회 (어린시절 동광원 출신)
․ 다산 유영모 선생님 / 전주 근산사 →진달래집 (유영모 선생님이 세우신 장애인 시설)
․ 도․ 농 공백이 커져서 농촌복지 나온 것 같다.
* 농촌에서 서비스해야겠다는 생각은 오만이다. 나보다 나은 사람들이다.
* 인간의 본질은 농촌에 있다.
* 나를 발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남 따라하는 삶은 생을 마칠 때 중요한 것을 발견하지 못한다.
* 좁은 길이 살길.
* 빠른 것은 놓치고 남에게 상처를 준다. 나도, 상대도 모르고 빨리 망치며 들어간다.
* 농촌에서는 시간개념 바꿔라. 목표설정이 달라지고, 내가 추구하는 이상이 달라진다.
(바쁘게 달려가다 이현필 선생님 책 보고 다시 돌아올 수 있었기에 감사)
* 농활에서 도시와 다른 시간을 찾아보고, 만나라.
* 농촌에서 소박, 겸손 찾지 못하면 힘듦.
*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13. 7월 2일 농어촌실천가복지협회 전남 곡성군 농촌복지사무소 민들레 이정일 선생님
․ 세기 말 농촌사회사업의 비젼을 찾음.
생명 사상, 생태주의 →환경, 생태적 삶
문명의 한계 →농사 기반으로 한 삶
․ 곡성군 봉조마을 팜스테이 사무국장일을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여 복지 녹여냄.
지금은 스스로 농촌복지학교 사무장임이 떳떳함. 한글 선생님으로 다가가 소통하기 더욱 쉬움.
․ 동학 최재우, 최시영, 장일순 선생님
* 마을 공동체 생각하는 농촌사회사업
관계(문명적 한계) / 마을의 힘- 공동체성
* 소농이 사는 농촌 마을 공동체를 살려내야 한다.
< 농활2기 활동 계획 >
- 마을사람들 소통, 복지 녹여내기
- 농사 여쭙기
- 집 밖에 못 나오는 어르신 사례 관리
14. 7월 2일 농어촌실천가복지협회 전남 곡성군 1318 해피존 박경희 선생님
․ 관계 소통, 회복
* 내 일 접어두고 지역사람의 어려운 일 도와 지역과 관계
내 일, 인정받으려는 생각을 접고, 친구위해 해 줄 수 있는 것들 생각하면 감동적 관계가 됨.
힘이 되어, 돌아와, 더 잘 할 수 있음.
* 슬픔,기쁨 나눌 수 있는 감동적, 진정한 관계 맺는 것이 사회복지라 생각
(진한 눈물의 관계는 평생 갈 수 있는 관계.)
* 지역 충분히 이해하고, 지역 누군가를 파트너로 생각할 수 있는 일 많이 만들었으면...
<농활 2기 활동 계획>
․ 아이들과 청년 만나기, 아이들과 부모님 만나기.
․ 지역의 젊은 청년과 만남.
․ 짧은 기간에 변화 어렵지만, 각자 인생, 만나는 사람들 인생에 중요한 순간 되도록 최선 다하자.
․ 짧은 시간이지만 진심으로 거들 수 있는 마음으로 그 순간만큼 그 분들과 진실한 관계를 만들어내자.
․ 기록, 과업 수행 많지만 힘들어하는 친구위해 뭔가 해 주며 관계 돈독, 지속
15. 지리산 무아정 김용 선생님
도시에서 지친 사람들이 편히 와서 쉴 수 있는 집을 만드는 어릴 적을 꿈을 이루셨다고 한다. 25년 서울 생활은 수도라 생각하였고, 하고 싶은 것을 모두 경험하였기에 지리산 속에 있어도 욕심이 안 생긴다고 하신다. 국, 밥을 뜰 때부터 타인을 먼저 생각하신다.
* 내 마음이 변질되면 무아정을 떠날 것이다.
마음이 변질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밥, 음식을 대접하고, 청소한다. 우리네 어머니의 마음으로 밥, 음식 은 늘 새로 만들고, 손님것을 먼저 뜬다.
* 사회복지사는 특기가 하나씩 필요하다.
*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 (외국보다 아름답다고 하심)
* 나를 높이고 세우면 변질되고, 떨어진다.
* 정말 아름다운 것은 감추줄 알아야 한다. (무아정 인터넷에 알리지 말 것 강조)
* 글은 아무나 함부로 쓰는 것이 아니다. 칼은 한 사람을 죽이나 글은 수십명을 죽인다.)
16. 철암세상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도서관 김동찬 실장님
․ 비전 - 아이 한 명이 자라는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합니다.
․ 아동사업으로 아이의 인격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바탕을 기르자.
․ 어느 때나 위대한 지도자는 있으나 사람들이 알아줄 때 나타나고, 아닐 때 사라진다 하였는데, 소장님께서 1년간 이곳저곳 소개 해 주고, 칭찬 해 주셔 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됨.
* 내가 가는 길이 안 보이면 내가 어디서 왔나를 생각하라.
* 다양성, 수용, 변통(상황에 맞게), 지체의식, 상황주의, 맥락의식, 역사의식
1) 역사의식 (시작, 역사, 선배들의 삶, 방식, 애초에 품었던 꿈) - 복지요결 네트워크 부분
선배들의 생각, 시작할 때의 의미를 생각해야 한다.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아이, 가족을 만나는 것 당연하고, 좋은 방법이다. 선배들께는 발바닥 닳도록 다니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2) 지체의식
사회사업만 혹은 어느 한 기관만 열심히 하면, 큰 역할은 하지만, 이뤄지지 않는다. 각 현장 사회사업가의 역할, 다양한 현장 분들의 수고, 노력에 의해 사회사업이 이뤄진.
3) 다양성
다양한 상황, 사안, 여건에 따라 그에 맞는 방법으로 해야한다. 평가, 재단하지 말고, 다름 존중하며 배움을 얻어라.
* 길고 긴 역사의 한 점, 한 순간일 뿐이니, 내가 다 이룰 것처럼 하지 말고 겸손하여라.
* 이 순간 수많은 일 중 한 가지를 선택한 것일 뿐. 모든 것이 합하여 복지를 이루는 것이다.
* 수많은 방법 중1~2가지, 어느 한 가치 만이 절대가치는 아니다. 그저 지금 내 생각은 이렇다고 말하자.
* 복지는 사회사업가의 전유물이 아니며, 나는 그저 수많은 복지사 중 한명일 뿐이다.
* 사람, 자원 끌어들여 내 복지 사업하려 욕심 부리거나 부담 갖지 말자.
* 아이들을 일상에서 떼어놓고 하는 것, 나 혼자 다 해주겠다는 것은 오만이다. 온 마을이 우리 아이들 을 키우는 마음을 얻자.
* 바탕은 공동체성, 바탕이 있는 마을은 인정과 사랑이 흐르는 마을.
* 특별하고 새롭고, 기존방식 대립 되는 것이 최고는 아니다. 이미 기존에 하고 있던 것 이기도 하다.
보통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 내가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대접받고 싶은 방식을 생각하라. →마땅함
* 달을 가리키는 다양한 손 끝, 손 모양을 보되 궁극적으로 마땅한 바를 바라보아라.
비전 있어야 유도리, 여유가 있으며, 고무줄이 가능하다.
* 뜨거운 마음은 현장에서 / 사회사업은 발바닥으로(발바닥에서) / 사회사업은 책에서
* 의미부여, 설명, 격려의 힘
* 복지요결 2권의 사상가와 선각자. / 전문가들이여 내 삶을 돌려주시오
* 끓어오를 때를 생각하라 - 마땅한 것 생각. 99도에서 100도의 물로 되도록.
* 기여할 수 있는,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다 갖지 말고 나눠 드리자.
* 원래 이웃관계 잘 세울 수 있도록 거들자.
* 문제는 사람이 만든다. 사회사업가가 혼자 전문가인양 해결 하려하니 문제가 괴물이 되어 버린다. 발바닥 닳도록 다니며 인사하고,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며 걸언하자.
* 성경의 빛과 소금/ 물은 모든 것을 길러주고 낮은 곳으로 간다.
홀로 자체로 밝고 짠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긴 하지만, 큰 의미는 없다. 어둠을 밝히고, 맛을 살리는데 그 의미가 있다.
* 세상 사람들이 가진 선의, 일로써 짠 맛을 내도록, 빛을 내도록 비춰주는 사람이 사회사업가이다.
세상의 선의 모아서 성에 가두는 것이 아니다.
* 철암은 낮은 곳이 아니고,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다. 사회사업적 오지는 아니다.
* 사회사업가들이 잘 가지 않은 곳, 우리가 몰랐던 부분이지만, 사회사업 전공자가 없었을 뿐 이미 현장에서 일 하셨던 분들이 있다. 꺼리는 곳일 뿐이지 낮은 곳이 아니다.
좁은문, 험한길, 낮은자리 - 지방, 민간, 시설. 가야할 곳이나 뭇사람이 가려하지 않는 곳
* 좋은 방법론, 사례 정리 안하니 말짱 헛것이다. 주는 사람이 드러나고, 성장하고, 중요한 사람이 된다. 열심히 공유하자.
<지식공유의 법칙>
1) 주는 사람이 부가가치가 높아짐
2) 주는 사람이 성장함
* 자신의 지식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고, 지식을 공유하자. 말을 적게 하고, 뽐내지 말자.
두 가지가 배치되는 것 같지만, 학창시절에는 나누고(공유), 다듬어야 한다. 배울 때는 적극적으로 말해야 한다.
* 내가 CEO라면하는 생각
1) 비젼 2) 사람 3) 생산 및 유통체계
* 궁극적으로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를 위해 사회복지계 좋은 인재를 키우고, 현재 하는 일을 끊임없이 공유, 개선하자.
* 핵심역량을 가진 사람이 사회복지 서비스 현장에 있어야 한다.
17. 오지활동가 이충석 목사님
․ 목사님 사역의 모든 핵심
1) 신앙 공동체 - 복음 안에서 중생 거듭나는 삶
2) 삶의 공동체 - 마을 주민 삶 전반 어루만짐 (긍휼사업) 삶의 질 높임
3) 선교적 미션
․ 긍휼 - 부모의 마음 (아가페적 사랑) 본질적인 것 함께 공유
구제 - 불쌍한 사람과 나누어 함께 가자
․ 오지선교의 강점 - 하려는 사람이 적으니 유명해진다.
․ 처음 복음이 힘들 때, “동네 머슴이 되자!!”
한 집을 골라 눌러 살며, 목사 티 내지 않고, 홀로 기도, 묵상하였다. 한 달 사이에 교제 되므로, 여유가 필요하다. 도시처럼 설명하면 이해 해 받아들이지 않는다. (문화적 충격 극복에만도 오랜 시간 걸림)
* 먼저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헌신하려는 섬김의 마음이 필요하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해 줄 때 진심이 있는가,
섬김의 자세를 배우나, 내 속의 섬김의 능력이 있는가
* 높임을 받으려면 먼저 낮아져서 섬겨라
* 마음 없는 스킨십은 받는 사람이 분명히 안다.
* 선한일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통해야 한다.
* 흩어지자! 복음 전파/ 사회복지사들끼리 좋은 센터 만들어 모여 있으며 머리 싸매어봤자 싸움만 난다.
교회의 본질적 사명은 흩어짐이다.
* 특별한 기술, 방법 필요 없이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 발로 밟고 만나 마음을 열면 된다. 의사가 왕진 가듯 목사들도 왕진가야 한다. 교회 짓고 찾아오길 바라면 안되며, 아픈 사람들을 찾아다녀야 함.
* 후배 대를 이어 이 땅에 소외된 이들이 없도록 해야 복지국가가 된다. 소명, 사명
18. 원주의료생협 최혁진 실장님
․ 복지운동의 관점
1. 자기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생각한 만큼 몸을 움직여 실천한다. (교수님들이 알려주는 대로 아님)
현대인의 삶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대로 움직이는 로봇 같은 삶. 짜여진 삶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조건 속에서 내 스스로 사고, 생각, 느끼고, 실천하자.
<자립>
신 자유주의는 일 하는 자에게 복지를 베풀어 비참해질 때 일 한다. (영국의 대처수상)
게으른 자, 일하지 않는 자에게 비참한 삶을 살도록 한다. 맞는 이야기이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관성.
타인을 바라보는 주입적 사고, 나와 결부하지 않는 사고이다.
* 모든 생명이 서로 기대며 서 있고, 인간은 더더욱 서로 버팀목이 된다.
인간은 온전히 자기 힘만으로는 온전한 죽음에 이르지 못한다. 도움을 못 받으면, 자살, 살인의 상황에 처한다. 살 수 있으나, 사회적으로 죽게 만든다. 어떤 개인도 기대어 설 뿐 홀로 설 수 없다.
* 자연이 우리를 보살피는 것이 아니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 숲과 인간은 서로를 돌보는 존재로써, 자립한다. (기대어 함께 버팀목)
생태계의 시스템은 여러 개의 순환체계 맞물려 있으나, 현대문명은 순환성이 단절되었다.
* 순환하며 성장한다.
<개인주의>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나로 존재
세상으로부터 언어 배운다. (사고한다.)
음식은 온 우주가 만들며, 내 몸 안에서도 끊임없이 순환한다.
온전한 나는 분명히 있지만 홀로만의 나는 없다. 세상과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
나와 연결된 사람들이 무너지고 무너지는 것이 나일 수도 있음을 알고 바꿔 나가는 것이 복지운동이다. 관계, 생명, 자립을 생각해야 한다.
․ 복지운동의 넘어서야 할 편견
성- 양성평등
생물학적으로 암컷에서 기능이 나뉘어 수컷으로 진화하였다. 경쟁, 폭력, 권력, 전쟁에 내몰리며 남성이 중요해졌다.
* 경쟁, 폭력, 권력, 전쟁이 없는 모성적 사회. 보살핌, 아끼는 사회 문화, 평화가 필요하다.
(우리의 생각 이면에 전혀 다른 것들을 꿰뚫어보는 눈 필요)
* 평화를 해결하지 않으면 사회복지의 미래는 없다. (폭력, 경쟁 관계)
1970~80년대를 넘어서며 시민운동이 줄어들었고, 기개가 없어지고, 길들여졌다.
한국은 아직 잘못을 바꾸려 하나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 사회복지는 돈을 쓰고, 무기, 전쟁은 돈 버는 밑바탕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 복지는 세상 전체가 어떻게 변화 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잘못을 바꾸려는 실천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함께 자립하려는 사람들의 삶을 지켜주지 못한다.
* 환경 나무, 숲이 서로 자립하도록 돕는 것이 복지이다. (호흡을 나누며 함께 자립)
* 세상의 큰 흐름 염두에 두고, 사람들과 함께 자립하며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 꿈꿔야 한다.
․ 시민참가형 복지
* 복지는 서로에게 버팀목임을 깨달아가는 과정이다. 이런 생각을 공유하고 스스로 깨달아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것이다.
시민-프랑스혁명에서 노예계급에서 벗어나 자신의 권리와 자유가 있는 사람들
사회복지는 시민적 힘을 키운다.
*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마을 안에서 온전히 자신의 색을 갖고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복지이다. 평생 살던 곳에서 살도록 지원을 마련해야 한다.
휠체어 이동권 위한 마을경관 바꾸기/ 외상 재택 서비스/ 이웃 돌보는 서비스
말을 잃지 않도록 사람들을 만나 우리 마을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안전한 밤거리 만드는 것도 복지
시민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삶터에서 변화시키도록.
* 깨어난 시민이 자신의 목소리 결집시킬 때 폭력 없이 사회가 바뀐다.
(인간은 자신의 삶터가 변화되지 않으면 결코 건강해질 수 없다.)
심성적 자살은 열정, 꿈, 사회 변화 접고, 자포자기 하는 것.
* 모심과 살림
스스로 깨닫게 함에 있어 필요.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는 힘을 지속시키고, 네트워크 늘려감
내가 내 지역을 지키는 소중한 시민
→ 소중히 안으려는 자세, 귀 기울여 들으려는 자세, 함께 하려는 자세
→ 자신의 소중한 에너지가 모임
복지관 문어발식 확산이 아닌 주민운동, 지역 운동적 관점이 필요하다.
(우리 마을 사람들 꿈의 지도 그리기.)
* 시민이 서비스의 사례자요 대상자이다. 시민이 복지, 지역의 주민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 당신 스스로가 지역의 복지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주체입니다.우리 기관은 우리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
* 내가 들어가고 싶은 행복한 시설.
* 멀어진 이들에게 관심을 놓지 않으면, 훨씬 단단해져서 다시 다가옴.
19. 복지평론가 인간과 사회 이명묵 선생님
* 사회복지사는 멀티플레이어.
내가 정한 한 분야는 깊이 파며, 축구 선수처럼 동시에 다양한 역량 키워라.
교육, 교통, 인권, 환경, 정치, 경제, 산업, 메스컴, 기업 등이 모두 사회복지이다.
윤리경영 (분식회계 아닌, 종업원을 사람으로 부리고, 대우하는 윤리적 경영)
․ 공자 - 군자이불기
군자는 전문적기술과 지식 +성품을 갖춰야 한다.
․ Inter - disciplinary 학제간 여러분야 합쳐서 일, 교류
․ Trans - disciplinary 홀로 박식하게 여러분야 공부
․ Consilience 통섭 : 두루두루 교감을 나눔
․ 사회복지사는 전문가인가? 세 박자 모두 갖춰야 사회복지 전문가
전문성 / 사회적 지식. 기술 / 윤리
지식,기술 개발 / 인력개발
열성, 실천역량 / 연대/사회적 가치 도덕성
투명경영,업무헌신 / 민주적 리더십
․* “왜 사회복지를 하나?”
생각은 변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스스로에게 묻는 것이 필요하다.
* 100년 계획 세우기 →고민x, 답 있음. (고도원의 꿈 너머 꿈)
․ 금강경
과거의 너가 알고 싶으냐. 그럼 지금의 너를 봐라. 미래의 너를 알고 싶으냐. 그럼 지금의 너를 봐라.
․ 어제는 이미 지나간 것이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다.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존재할 뿐이다.
- 마더 테레사-
․ 선생님은 “1/3 사회복지, 1/3 가족, 1/3 나”를 위해 생활하심.
․ 사회복지사가 만든 다이어리. 보다 살기 좋은 삶을 위한 복지 자료들 실은 판매율 1위의 다이어리 (오리다이어리, 캥거루 다이어리)
→ 사회복지 기관도 브랜드를 만들어 예쁘고 실용성 있는 제품 만들어 수익금 얻음.
20.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나눔공작소 김세진 선생님 &고도의 사회복지학습모임 꿈지락
< 나눔 공작소 활동 소개 >
․ 캠페인 : 자전거+깃발/ 동네줄넘기, 탁구 대회
주체,정체성
* 아주 작은 일도 서두르지 않고 깊이 생각하면 지역과 함께 할 방법, 함께 할 사람이 생긴다.
* 때를 기다려라. 일보다는 화평.
기관, 앞서 간 선배를 존중하면, 때가 온다. 나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화합하는 것이다.
* 어디서 어떤 팀에서 일하던지 똑같은 방식으로 어른, 아이 누구를 대하든 신중하게, 예의 바르게 대하여라. 그러면, 누구나 그를 그렇게 대할 것이다.
* 나눔은 내 일상, 삶에서 내 밥상에서 숟가락 하나 놓는 것이다.
․ 모임
- 재가복지팀 5명 포럼(팀장모임)
- 꿈지락 (끊임없는 외부의 교류. 지지, 격려.)
21. 한국건강연대 이지은 회장님
* 눈에 보이는 현상 이면의 것을 보지 않으면 현상과 동조된다.
현상(보임), 가상(보이지 않음)이 공존한다.
* 남을 위해 나의 힘을 쓰려 나를 다스리면 복이 온다. (결국은 나의 행복 위해한 것.)
* 타인을 위해 힘쓸 때 내가 먼저 행복해져야 한다.(격려, 칭찬, 인사가 큰 보람. 자부심, 인정.)
* 하나뿐인 나의 생명, 의료 공급자에게 치료방법 선택을 요구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의료선택의 권리가 없다. 의사가 환자에게 검사, 수술동안 아무것도 하지 말라 요구하고 있다. 서양의학은 포괄적, 전 우주적인 나의 존재를 의료보험 혜택으로 병원에 가둬 우리 몸을 현상으로만 보려하는 정책이다.
* 의사들을 그대로 두더라도 4900만 어른부터 깨달아 가면 점점 변화될 것. (의료시장 줄어듦)
* 흡연, 음주, 성, 의료문제 이해에 관한 통합적 생명교육 (공교육)이 필요하다.
․ 병원에서 하는 것 그대로 두고 대안을 찾자!
우리부터 생명을 귀히 여기고 잘 해 보자. 그런 시민을 모으자. 나부터 변화되는 시민운동.
(시위가 아니 캠페인. 김치 국물까지.)
* 모두 사회복지 없는 인간 되어야 한다. (독존할 수 있어야 한다.
* 최소한 사회복지사가 필요한 자녀는 낳지 말자. 의사가 필요한 내 몸을 만들지 말자.
* 도는 잠 잘 때 잠자고, 밥 먹을 때 먹고, 일할 때 일하는 것이다. (자연치유 출발)
* 자신 앞의 현상을 어떻게 보고 만들어 나갈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 5대 악식 : 편식, 폭식, 과식, 야식, 속식
22. 사회복지정보원 한덕연 선생님
* 사회복지재야운동단체
1) 비젼, 방향, 지향 세우고 공유, 확산
복지생태(사회) 사람사이의 자연스러운 살림살이로 복지가 소통되는 사회, 세상 만들기
자연주의 사회사업 관점의 사회사업.
클라이언트의 강점을 발견하고 살려 써서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강점이 살아 숨 쉬는 바탕 만들기. (문제해결, 탄력성)
서비스를 구실로 사회를 도모하는 사업
․ 자연주의 사회사업의 철학, 정신 : 사람사이의 자연스러운 살림살이
- 복지가 보이지 않게 소통
- 복지가 사람사이 두루 스미어 흐르도록
- 보편적인 복지
- 복지를 평범하게
- 바탕을 기르는 복지 (세상이라는 땅을 기경)
2) 사회복지계를 하나의 조직으로 보고 CEO가 되어 사회복지 서비스 생산 및 유통체계 개선
적은 비용으로 좋은 제품 만들어 공급. 브랜드 만들어 제품 이미지 높이기. 프랜차이즈
첫댓글 잘했다 미리야...
권영생 선생님 -> 권정생 선생님
선생님, 고맙습니다. 수정 하겠습니다. ^ㅡ^
하나 하나 읽어보며 선생님들의 말씀 다시 떠 올려 본다. 고마워 미리야. ^^
오빠, 고마워요. ^ㅡ^ 오빠가 올려 준 기록 보고, '나도 어서 기록 정리해야지' 하고 생각했어요.
언제 이렇게 보기좋게 정리했을까... 대단하고, 또 고맙고 ^^ 백두대간 하면서, 순례 생각 많이 났어. 정리하고, 체화하여 삶 속에 녹여내기! 우리 미리는 잘하고 있지요 ★"
언니, 고마워요. ^ㅡ^ 서울 올라왔나요? 어서 만나서 백두대간 이야기 듣고 싶어요. 복지순례 기록 정리하며 다시 가슴 설레이고, 감사했어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