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중생대 백악기의 날씨는 지금의 기후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기온보다 더 더운 날씨였을 것입니다.
사량도 근처 같은 지층대의 고성 상족암 공룡발자국터는 중생대 백악기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장소입니다.
지속적인 진화의 흐름은 중생대에 번성하여 극심한 지구의 기후변화에도 살아남아 지금까지도 진화의 코드를 가지고 있는 많은 파충류와 날 수 있는 鳥類(조류)들을 볼 수 있읍니다.
지금의 무화과 나무는 지중해 동부지역과 중근동 지방이 원산지이며 인간이 재배한 작물로써 가장 오래된 작물입니다.
특이하게도 무화과 열매의 受粉(수분)은 특별한 종류의 말벌이 하고 있는 데 경남 고성 무화과 농장의 무화과 열매에서 이 말벌의 존재가 보고된 바가 있읍니다. 무화과의 꽃은 없는 것이 아니고 존재하지만 꽃받침과 꽃자루 맨끝이 볼록한 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무화과나무의 진화는 자손을 남기기 위한 효율적인 하나의 방법이었을 것 입니다.
靺鞨(말갈)농장에서는 토종무화과(천선과)가 그때 야생의 중생대 백악기의 모습 그대로 자라고 있읍니다.
토종무화과의 역사를 말하듯이 무화과 나무뒤의 바위에는 그때 살았던 백악기의 공룡발자국이 그려져 있읍니다.
토종무화과(천선과) 나무는 變溫(변온)동물인 작은 많은 파충류에서 부터 날으는 작은 시조새의 먹이 활동을 방어하기위한 방법으로 진화방식을 선택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마치 호주 대륙의 유대류만큼이나마 색다른 진화의 방식을 선택한것이죠.
사량도에는 옛사람이 살았던 고인돌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읍니다. 그때의 많은 고인돌 흔적은 개발과 성장의 旗幟(기치)아래 사라져 버렸고 아쉬운 옛사람의 흔적은 고인돌의 상판 덮개로 사량도에서 서로 사랑하자고 사량도 터미날 입구 안내탑으로 존속하고 있읍니다. 말갈농장안에도 옛사람의 흔적이 남아있지요. 아기로써 生을 마감한 아기장의 흔적이 남아 있지요.
자본주의 특성인 가족해체가 이루어진 지금 만일 내가 죽더라도 나의 흔적은 얼마큼이나 남겨질런지 궁금한 것은 아마 미련때문인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