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카!
며칠 전 전주 갔다가
자야지, 찬드리카지, 샨티지 를 우연히 (?)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미라바이지 아버님이 많이 아프셔서 전북대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고 해서
저희들이 병문안을 갔었습니다
미라바이지는 대전에 세미나 중이셔서 간병인만 있었지요
아버님이 저희를 보시고 반가우셔서 이야기를 시작하셨습니다.
말씀하시는 두가지 주요 내용이
잘못 살았다는 것과
정리 하실일이 많이 남아 있다는 말씀 이었습니다
그래서 찬드리카 언니가
"아버님의 인생은 아름다웠고 그 사시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셨다고
끝없이 정진 하시는 모습 그 자체로 커다란 가르침이셨다"고
아버님의 잠재의식까지 깊숙히 들어가게 큰 목소리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다음 할일이 많다고 하시는 아버님꼐
샨티언니가 "아버님 다 하늘의 아버님꼐 맏기셔요: 하고 조용히 말씀드리고
키르탄을 시작했습니다.
아버님의 얼굴이 갑자기 아름답게 고요해지셨습니다
스르르 잠이 드시는 듯 하시며 아주 평화로우시게 얼굴이 변화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키르탄 노래에 옆 침대 아저씨가 크게 코를 골기 시작했습니다...
들은 바에 의하면
3개월 밖에 못 사신다고 하는 의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3년 전에 미라바이지는 어린 아들 카일라쉬까지 데리고 인도를 갔었지요
그후도 중국도 갔었고 제주도 행사때도 오시고 우리 리트리트 떄도 오셔서
키르탄 명상 아사나 강의 전부 다 너무 너무 지극정성으로 하셨지요
정말 미라바이지와 아버님 존경스럽습니다.
그 용기에 너무 감탄스럽습니다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아버님이 다시 건강해지셔서 리트리트 떄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감동적인 한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우연히 그동안 살아오신 이야기를 들으면서...
젊은시절 시대에 맞서 시류에 흐름에 따르지 않고 거슬러 오르며 민족의양심으로 지성으로
참으로 올곳게 사신분인것 같습니다.
보기드문 존경할분 입니다.
빨리 쾌차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바바남 께발람
건강 할때나 아플 때나 바바남 깨발람~
네 24시간 바바남 께발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