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시황
- 코스닥시장-
6/21 KOSDAQ 852.67(-0.56%) 엔비디아 하락 여파 등에 반도체·2차전지(-), 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엇갈린 경제지표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3.48(-4.03P, -0.47%)로 하락 출발. 장 초반 848.50(-9.01P, -1.0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856.02(-1.49P, -0.1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낙폭을 재차 키웠고, 장 막판 850선까지 낙폭을 확대하다 결국 852.67(-4.84P, -0.56%)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 속 하락. 기관이 7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하루만에 재차 순매수,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를 기록. 엔비디아가 차익매물 출회 등에 3%대 하락한 가운데, 기술주 투자심리 위축 등이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리노공업(-3.70%), 이오테크닉스(-2.28%), 동진쎄미켐(-3.71%), 테크윙(-1.35%), 주성엔지니어링(-0.71%), ISC(-2.69%), 원익IPS(-2.69%)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에코프로비엠(-0.80%), 에코프로(-1.38%), 엔켐(-1.85%), 대주전자재료(-2.96%), 피엔티(-4.48%)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도 하락.
반면, 클래시스(+2.63%), 실리콘투(+5.60%), 휴젤(+6.21%), 콜마비앤에이치(+18.50%), 선진뷰티사이언스(+13.83%), 마녀공장(+5.14%) 등 화장품, 미용기기/의료기기 테마가 상승. 코스피로 이전상장하는 파라다이스(+5.99%)도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1,153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4억, 87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리가켐바이오(-3.97%), 솔브레인(-3.83%), 동진쎄미켐(-3.71%), 리노공업(-3.70%), 삼천당제약(-3.00%), 대주전자재료(-2.96%), 이오테크닉스(-2.28%), 셀트리온제약(-2.04%), 엔켐(-1.85%), 에코프로(-1.38%)등이 하락. 반면, 알테오젠(+8.29%), 휴젤(+6.21%), 실리콘투(+5.60%), 펄어비스(+4.07%), 클래시스(+2.63%), HPSP(+1.64%)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비금속(-2.34%), 기계/장비(-2.22%), 출판/매체복제(-1.88%), 방송서비스(-1.58%), 반도체(-1.58%), 운송장비/부품(-1.54%), 소프트웨어(-1.47%), 인터넷(-1.45%), 기타제조(-1.38%), 음식료/담배(-1.36%), 통신방송서비스(-1.36%), IT H/W(-1.33%), 건설(-1.20%), 섬유/의류(-1.08%), IT S/W & SVC(-1.07%), 금융(-1.00%) 등이 하락. 반면, 기타서비스(+2.17%), 금속(+1.08%), 제약(+0.35%), 유통(+0.34%), 오락문화(+0.0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52.67P(-4.84P/-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