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북면 월현 마을에 대전에 사시는분이자연과 더불어 사시고 싶어
냇가에 땅을 준비하시고는 팬션을 짓기로 마음을 정하고
약간의 비용을 절감하려는 마음에서
내손으로 직접짓는다는 생각에 직영으로 집을 짓기로 작정을하고는
인터넷에서 수소문하여 대구지역의 업자를 선정하여
기초따로 벽채따로 지붕따로....
하는 방식으로 작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하엿으나
계속 자재 대금을 요구하며 공사는 진척이 없어
돈의 지불을 중단하니 현장의 벽에는
공사비를 안주는 현장이라는등의 낙서를 해놓고는
모두 손을 놓고는 도망을 가벼렸습니다
어찌어찌하게수소문을 하여 부인과 같이 저의집을 찻아오셨습니다
그간의 사정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방문하여 보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자재는 그대로 노천에 방치되어있는것은 물론이려니와
전기 가설이라고 하여 놓은것은 불연 자재도 아닌 파이프를 사용하여
하나도 사용할수 없는것은 물론 ,그 아래에 석고보드까지 치어 놓아
모든것을 다 뜯어야 하는 형편이고 창문도 규격이 아닌것으로....
바닥도 배관을 안하고 기초를하여서 모두 정으로 쪼아야 하는지경이엇습니다
현장을 본 저의 솔찍한 심정은 모두 헐고 새로 지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하였지만 차마 그말을 입 밖으로 나오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무주 안성에 저의집 전기 공사를 마무리해주신 사장님도 부르고
장수에 설비하는는분들께도 부탁하였으며
총괄적인것은 현재 장수귀농연대 회원님들의 집도 지어주고 게시며
저의집을 지어준 강사장에게도 어려운 도움울 요청하여
다시 공사가 재게되었습니다
3월중순경에 완공을 목표로 여러분들이 땀을 흘리고 계시는 그곳에
집주인 되시는분은 현재 한방화장품 회사에 책임자로 게시는 바람에
완공후에도 금요일 오후에서부터 일요일 저녁까지만 이곳에 거주 하실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팬션을 지켜주실 부부를 구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주거 공간으로 10평 정도의 볕채의집을 팬션옆에 지어 재공합니다
물론 공과금과 전기,전화, 까스등 생활 비용은 모두 재공합니다
늧어도 4월 초순부터는 영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때까지는 이사를 오셔야 하겠지요?
이사 시기는 물론 협의하여조정도 가능하겠습니다
뜻이 게시는분들은 연락 주시면 면담후 통지하여 드리겠습니다
011-457-7793 ["고아산방" 촌장] 입니다
첫댓글 관리라고 하기 보다는 집을 보아 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본인의 일을 보아가면서도 가능합니다 .꼭 부부 두분이 아니어도 무방합니다 전원생활의 경험을 하시고 싶으신분도 가능합니다만.... 장기 채류가 좋겠습니다
팬션이라면 손님을 받는 곳인지요?그럼 일이 많을수도 있겠네욤~~~!
일은 키만 보관하엿다가 내어 주는일 정도입니다만 .... 이곳 덕유산밑에 귀농을 결정하시고 늧둥이 국민학생이있는 50대 부부께서 계시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와 유사하게 사람이 필요한 경우 글을 통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