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모도 탈북해서 미국서 세탁소하며 잘 산다는데~
김정은의 탈북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수도권 곳곳에 붙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새벽 일명 '김정은 탈북환영위원회'라는 단체에서 "정은아 탈북해~!"라는 현수막을 서울시 곳곳에 걸었다.
현수막의 내용을 보면 "너의 이모도 탈북해서 미국에서 세탁소 하며 잘 산다는데~"라는 야유가 섞인 논조였다.
현수막은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을 비롯해 수도권 전 지역에 걸렸으며 지방에도 걸릴 예정이라고 "김정은 탈북환영위원회"의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정은의 서울 방문이 탈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