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쉽게 져버렸네요 어제는 현장이 오산이어서 퇴근하자마자 삼성동에서 친구들하고 약속을해서
처음으로 길거리 응원을 갔었습니다 ㅎㅎ 분위기 장난 아니어갖고 응원하는 재미도있고 디기 좋았는데
경기보면서 조마조마하고 이청용골 들어갔을때 친구들하고 얼싸안고 좋아하고 목쉴정도로 응원하고 다좋았어요
경기내용도 후반엔 정말 우리가 이길수있었던 경기였었고 좀 아쉬운건 심판판정이었는데 뭐 우리도 기성용선수
패널티라인안에 핸드링을 안불어서 다행이긴 했었지만.. 전체적으로 좀 불리한 판정이 많은건 아쉬웠어요
이제.. 이영표 박지성 안정환 김남일 이운재.. 2002년 4강 주역들은 마지막 월드컵이라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그리고.. 비운의 스트라이커.. 이동국.. 전 솔직히 제일 아쉬운게 선발로 한번도 못나오고 교체투입 되갖고
1대1찬스에서 놓친거때매 마녀사냥이 되는지 참안타깝네요 그동안 마음고생도 제일 심하게했을텐데..
그찬스놓친거빼곤 제공권도 잘따내고 박주영 원톱이었을때보다 훨씬 좋은 찬스가 많이 생겼었는데..
12년을 기다린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된 이동국선수도..... 잘싸웠습니다
8강까진 갈수있을 전력이었고 실력이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경기 끝나고 노원에서 친구들하고 닭도리탕하고 파전을
먹었습니다 ㅎㅎ 나름 노원맛집이라 오랜만에 갔는데도 맛은 여전히 있더라구요 이럴땐 술못마시는게 좀..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할거하면서 살아야겠네요 여름휴가땐 부산을 갈라고해요
누나가 혼자 사는집도 궁금하고 광안리 바닷바람이나 맘껏 쐬고 머리도좀 식히고 싶네요
부산에 자갈치 시장이란곳도 가보고싶고 ㅎㅎ 다시 일상속에서 열심히 화이팅하자구요~!
첫댓글 음.. 여름휴가계획.. 어느새.. 그럴 시기라니... ..ㅜㅜ
아쉽긴하지만 정말 잘했다고 봐.. 잘했지~ !!
잘한거지뭐 16강이면
이제 놀러 가자~~ 휴가... 흠..ㅡㅡ;;
넌어디로가냐? ㅎㅎ 강촌도 괜찮을거 같은데 말이지
와우 ~ 강촌 콜콜임!!! ㅋㅋㅋ 그치만 왠지 단양으로 갈듯도 해..ㅎ 거기 ㄷ괜찮데 ;ㅎ
아.... 일땜에 보진 못 했지만.... 경기보다도.... 못 봤다는게 더 아쉬네요.... 이기던 지던.... 응원이나 열심히 하고 싶었는디....
그래도 이길뻔한 경기여서 졌어도 잘했다고 생각
저도 여름 휴가 부산으로....부산에 있는데 부산으로.....ㅡㅠㅡ;; 친구들이 부산으로 그렇게 오고싶어하네요...ㅎㅎ
제2에 수도라 불리자나여 ㅎㅎ 한국에 대표적인 도시중 한곳이니까여 근데 부산애들 서울 사람 겁나 시러한다던데..
음...제가 부산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전 잘모르겠어요 ㅎㅎㅎ
아항 어디분이신데여?
김천이요~ 아실려나 ㅋㅋㅋㅋ
경북 김천이요? 고향이 경상도셨구나
부산...가보고 싶은곳인데...기회가 전혀 없어서 아쉽네 ㅋ
저도 원래 갈일이없었는데 ㅎㅎ
오옷.....저 영동대로에 있었는데.ㅋ
거기서 응원했었다고? ㅋ
네.ㅋㅋㅋㅋ완전 아쉬운경기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이 선전하길 바래야되나..이제
정말 아쉬웠지.....나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응원햇는데..처음으로 밖에 나가서 응원하면서 정말 미친듯이 응원햇는데..ㅋㅋㅋ아쉬웠지.....ㅋㅋㅋㅋㅋ나두 놀러가고싶소!!!
일에 파묻혀 살기 싫다진짜 근데 현실은..ㅠㅠ
벌써 휴가계획을.... 부러울 따름이네요....
8월초나 7월말에 휴가자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