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지역 라이벌 사이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올 여름에 총 7,500만 파운드(약 1,379억 원) 규모의 영입전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양 팀은 SSC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와 아슬레틱 빌바오에서 뛰고 있는 27세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 LOSC 릴 메트로폴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블랙번 로버스에서 관심 밖으로 밀려난 36세의 수비수 미첼 살가도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동료였던 데이비드 베컴이 뛰는 LA 갤럭시로의 이적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미러)
위건 애슬래틱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선더랜드를 제치고 스웨덴에서 태어난 감비아 20세 이하 대표팀의 윙어 알리외 다보의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맨시티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18세의 수비수 리산드로 마가얀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가얀은 힘나시아 라 플라타 1군에서 자신의 우수한 경기력을 뽐내면서 아르헨티나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맨유는 브라질의 차세대 슈퍼스타로 꼽히는 19세의 상파울루 공격형 미드필더 루카스 모라를 1,200만 파운드(약 221억 원)에 데려오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할 것입니다. (미러)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31세의 스트라이커 디르크 카윗은 친정팀인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으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카윗은 100만 파운드의 이적료만 지불하면 외국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조항이 걸려 있습니다. (미러)
리버풀은 다음 시즌에 새로운 공격수가 들어올 수 있도록 23세의 공격수 앤드루 캐롤의 임대를 검토할 것입니다. 현재 영입 후보로는 발렌시아의 로베르토 솔다도와 아슬레틱의 페르난도 요렌테, FC 흐로닝언의 다비드 텍셰이라가 꼽히고 있습니다. (메트로)
리즈 유나이티드는 던캐스터 로버스에서 뛰고 있는 사고뭉치 공격수 엘 하지 디우프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디우프는 올 여름에 계약이 만료됩니다. (스카이스포츠)
OTHER GOSSIP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다음 주에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 제안이 들어오면 수락할 것입니다. 토트넘은 레드냅 감독의 후임으로 스완시 시티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첼시의 주장 존 테리는 오는 5월 19일(현지시각)에 있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더라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할 것입니다.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선수가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톤 빌라의 랜디 러너 구단주는 알렉스 맥클리시 감독에게 3경기 안에 상황을 반전시키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대니 웰벡은 올 시즌이 끝나면 맨유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것입니다. 만일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현재 1만 5천 파운드(약 2,800만 원)의 주급을 받는 웰벡의 급료는 3배로 폭등하게 됩니다. 웰벡 측에서는 맨유에게 선수 본인이 재계약과 잔류를 원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미러)
리오 퍼디넌드는 37세의 미드필더 폴 스콜스가 현역 은퇴를 번복하고 그라운드에 돌아온 후 팀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을 감안해 그에게 한 시즌 더 뛰어달라고 부탁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텔레그래프)
올해 24세의 덴마크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는 다음 시즌에 선더랜드에서 뛰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벤트너는 현재 아스날에서 (선더랜드로) 한 시즌간 임대되어 지금까지 7골을 터뜨렸습니다. (가디언)
첼시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은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시켰는데도 구단의 차기 사령탑 후보 우선순위에서 아직도 3위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현재 디 마테오 감독보다 우위에 있는 사령탑으로는 FC 바르셀로나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과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이 꼽힙니다. (미러)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미드필더 잭 윌셔는 현재 소속팀에서 정상의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 여름에 열리는 런던 올림픽에 영국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것을 거부할 것입니다. (더 선)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어린 미드필더 데이비드 데이비스는 비록 팀은 잉글랜드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3년 재계약에 서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수비수 안톤 퍼디넌드는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존 테리와 화해하지 않을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울브스의 테리 코너 감독대행은 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이후 자신을 챙겨준 코칭스태프 전체에게 감사의 한 마디를 전했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AND FINALLY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맨시티와의 중요한 맞대결을 앞두고 선수들의 압박감을 풀어주기 위해 선수단 전체를 웨일스의 배리로 데려가 골프장과 수영장에서 놀도록 해줬답니다. (데일리 메일)
스포츠 리포터로 활약 중인 제프 시리브스 씨는 골프 스타 리 웨스트우드에 이어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끈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에게까지 갑작스럽게 다가가 인터뷰를 했다가 트위터를 통해 엄청난 집중포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메트로)
블랙번의 팬들은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라는 의미에서 인터넷에서 '가엘 지베의 턱수염 기르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솔다도는 안된다. 건들지맛
영감님의 현명함
아나 테리ㅋㅋㅋ
지베 수염 ㅋㅋ
살가도 아닌가요?
마지막쯤에 글있어요
납감독 다음주를 지켜봐야겠군요..
내년 시즌 첼시 감독 누가 오려나 ..
오 리버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