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42) 수석코치는 주제 무리뉴(53) 감독에게 다른 직책을 제의받았으나 거절하고, 입단 29년 만에 구단 측에 작별을 고할 예정입니다. (미러)
잉글랜드 대표팀의 개리 네빌(41) 수석코치는 로이 호지슨(68) 감독이 이번 유로 2016이 끝난 후에도 대표팀을 계속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텔레그래프)
아스톤 빌라는 오늘(현지시각) 중으로 과거 첼시를 지도했던 로베르토 디 마테오(46) 전 감독이 선수단의 지휘봉을 잡은 사실을 공식 발표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는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23)에게 2,000만 파운드(약 343억 원)를 제안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프랑스 대표팀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29)는 최근 토트넘 홋스퍼에서 재계약을 제시받았으나 거부했습니다. 요리스는 팀에서 더 좋은 조건을 내걸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미러)
리버풀은 RSC 안데를레흐트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21세 이하 대표팀의 미드필더 사무엘 바스티앙(19)을 400만 파운드(약 69억 원)에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얼마 전부터 맨유를 이끌고 있는 주제 무리뉴(53) 감독의 올드 트래포드 데뷔전은 자선경기가 될 전망입니다. 오는 일요일(현지시각) 이곳에서 열리는 '사커 에이드' 자선경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더 선)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베니테스(56) 감독은 최근 파비오 페키아(42) 수석코치가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강등된 헬라스 베로나의 새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자, 코칭스태프를 새로 충원할 수도 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28)는 맨유로 이적해 옛 스승인 주제 무리뉴(53) 감독과 재회하기를 바라지 않는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체스터 시티는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이 선수단을 지도하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25)을 2,100만 파운드(약 360억 원)에 데려온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수비수 제임스 체스터(27)는 현재 대표팀에서 자신과 함께 주전 센터백을 맡고 있는 애쉴리 윌리엄스(31)의 소속팀 스완지 시티로 떠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는 지롱댕 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어린 미드필더 아당 우나(19)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러)
현역 시절 브라질 대표팀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활약했던 에지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 '펠레'(75)는 유로 2016 개막을 앞두고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어린 스트라이커 마커스 래시포드(18)가 이번 대회의 스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펠레는 지금까지 래시포드의 플레이를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점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의 주제 무리뉴(53) 감독은 이곳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첫 날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포트 베일의 노먼 스머스웨이트(56) 구단주를 만났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스머스웨이트 구단주와 이곳의 새 감독으로 누구를 선임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을 교환했답니다. (데일리 메일)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하는 데 성공한 헐 시티는 다음 달에 계약이 만료되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톰 허들스톤(29)과 이집트 대표팀의 윙어 아메드 엘모하마디(28)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잉글랜드의 윙어 소네 알루코(27)에게는 얼마든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해도 좋다고 통보했습니다. (헐 데일리 메일)
레스터 시티는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하노버 96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골키퍼 론-로베르트 칠러(27)와 스포르팅 히혼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수비수 루이스 에르난데스(27)를 동시에 데려올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레스터 머큐리)
The Best of Social Media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7)은 대표팀 내부에서 실시된 4인제 미니 축구 토너먼트에서 리버풀의 미드필더 엠레 잔(22)과 갈라타사라이 SK의 스트라이커 루카스 포돌스키(30), ACF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마리오 고메스(30)와 한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이제 외질은 유로 2016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을 것입니다. (외질의 트위터)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28)는 이번 유로 2016에 출전하지 않게 되면서 꿀맛 같은 휴식 시간이 생겼습니다. 마타는 요즘 고풍스러운 차량을 운전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며, 본인의 자가용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마타의 트위터)
And Finally
맨유의 주제 무리뉴(53) 감독은 웨일스 북부 지역의 한 고성(古城)으로 이사갈지 고민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포스트)
위건 애슬래틱에서 뛰고 있는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윌 그릭(24)의 응원가 <그릭은 준비될 거야(Will Grigg's on Fire)>가 예상 외의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특정 선수의 응원가일 뿐인데도 뜨거운 호응을 얻어, 아이튠즈 영국 차트에서 40위권을 위협하고 있답니다. (위건 투데이)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