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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미 약품 영업직에 합격한 1人 입니다.
우선 축하드려요. 붙으신 분들~
저도 제약업계로 들어올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근데 운명이 절 제약업계로 가라 하네요..
저와 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한미는 물론 제약업계에 대해서 여러 사이트나 검색을 통해
알아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솔직히 겪어보진 못했지만,
무슨 일을 하던지 간에, 직접 체험해보는게 제일이라 생각해요.
첨부터 겁먹지 말고,
그냥 자신감 가지고 일해봐요.
저는 사무실에 앉아 있는걸 너무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활동적이고 사람만나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아직 일은 시작 안했지만, 일하다 보면 별별 일 다 겪겠죠.
근데 그게 꼭 제약업계라서 그런게 아니라는 것만 아셨으면 좋겠어요~
글구, 편한 일만 찾다보면 분명 사회에 적응 못하실 거에요.
당연히 힘들다고 생각하면 마음은 그만큼 가벼워질 겁니다~
남들이 뭐라든,
소신을 가지고 행동하자구요.
OJT잘하시구요,
연수원에서 뵈요.^^
*참고로 밑에 글은, 자부심을 가지라고 불펌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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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정말 좋아요.. ㅎㅎ
영업직이라는게, 어디가 안힘들고 어디만 힘들겠어요?
힘들겠다고 포기하시는분들은 자신감도 의지도 투지도 없으신 분들입니다.
어느 회사던, 자기가 한 실적에 대해서 그만큼 인정해주는 회사가 가장 좋은 회사지요.
그리고, 정말 좋은 회사는 정이 많은 회사보다는, 자기 자신을 채찍질 해주는 회사가 가장 좋은 회사입니다.
왜냐구요? 이 회사에서 비록 나가게 될 지라도 다른 회사에서는 인정 받게 되죠..
영업은 비전문직입니다. 전공을 파괴 하고 대학생활에 무엇을 했던, 와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이 제약영업이예요.
이러한 비전문직인 제약 영업에서 이정도 페이와 이정도 대우, 그리고 다른 회사로 갈 수 있는 커리어까지,,
자신을 돌아보고 이 회사가 좋은 곳인지 안좋은 곳인지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제약영업은 전쟁이예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내부에서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재택 근무에, 인센티브 제도도 좋으면서, 연봉도 괜찮고, 자기가 가꾸면 가꾸는데로 돈을 주는 곳이 한미입니다.
회사에서 시키는 데로만 해도 성장을 할 수 있는 회사가 한미죠..
자기 돈 안들어갑니다. 곧 개인 예산제 시행 되면, 영업 잘 하면 예산 남겨먹으면서 일 할 수 있죠..
단순히 갈 곳이 없어서 제약영업 문을 두드리시는 분들은 아예 들어가시지 않는게 좋아요.
정말 한미 시스템이 너무 좋아서, 이 곳이 아니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만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아예 다른 회사랑 비교를 하시지 말던가요..
그리고 자기소개서 원하시는 분들,
중요한건 회사에서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파악하시는게 중요한 것입니다.
제 자기소개서는 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듯, 이 글을 읽으시는 취업 준비생분들의 자기소개서는 자신들이 포커스온이 되어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자소서는 자신이 정말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포장보다는 현실에 입각해서 쓰시길 바랍니다..
왜냐구요?
서류에서 면접까지,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 자소서 입니다. 자소서를 기반으로 이 사람을 뽑아 놓았는데,
만약 이 사람이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과 다른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이 회사와 매칭이 되지 않는 사람일 것이고,
자소서를 참고하신 분 자체도 매칭이 안되서 금방 이 시스템에 질리게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눈 앞에 있는 것 - 합격을 바라면서 자소서를 작성하지 마시고, 멀리 있는 곳을 내다 보시길 바랍니다.
멀리 내다 보시면 무한한 인센티브와 SKY 못지 않은 연봉.. 등등의 Benefit이 님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위에 부장 연봉이 4600만원이라고 쓰신 분 계셨죠?
저희 팀장님 한미에서 10년도 안되셨습니다만..
지난해 연봉 약 9천만원 정도 이셨습니다.
이 말은, 정말 능력있는 분들에겐 최고의 회사이지만, 능력 없으신 분들에겐 신입사원보다 못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거죠.
항상 끊임 없이 발전을 강요하는 회사 - 맞습니다.
하지만 정말 큰 미래를 보신다면, 끊임없이 고삐를 쥐어 매고 그 사람이 발전하게끔 만들어 줍니다.
첫댓글 저도 최종합격하고 고민 많았는데 힘이되네요~감사합니다~ㅎㅎㅎ
뭐 솔직히 어느 기업이든 막상 합격하고나서는 더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고민은 하게되는거같아요~저도 처음엔 합격소식에 기쁘다가 몇시간만에 고민을 시작했다는....ㅋ 배부른 소리죠 요즘같은 어려운 시기에..가서 열심히 해보고 평가해봐요~!
다른 사람 말 듣는 것도 좋은데 일단 한번 겪어보고 나서 판단할래요~~ 한미야 냐가간다ㅎㅎㅎ
제약은 어느회사나 기본적인 것이 동일합니다. 내가 제일 힘들다는 편견은 지우시고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정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신다면 그 누구보다 최고의 자리에서 만족하며 일하는 자신을 보고 계실겁니다. 참고로 영업에만 몰두하여 다른 것을 놓치지 마시고 일하는 외적으로 자기 개발도 꾸준히 해 나간다면 금상첨화일 겁니다.
들어가기는 쉽지만 가서 살아남기가 힘들다~ 진리입니다..하지만 살아남는다면 그만큼의 보상은 받겠지요..한 산의 호랑이가 둘일 수 없듯이 치열한 경쟁또한 자리잡고 있습니다..저는 아직 그러한 준비가 안 되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참고로 제 경험상 제약회사 자소서 안 중요합니다..사진과 신체조건에서 갈리는것 같아요~
정말 이런 글은 매년 올라오는 군요.. 토시도 틀리지 않고. 그래요 직접 부딪쳐 보세요. 대신 절대 자기계발에 게을리 해선 안됩니다.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들어와 보시면 아실 거예요.. 능력자란.. 언제나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자가 능력자 입니다.
영업이란..분명 자기 자신을 먼저 정확하게 알고난 후 접근해야합니다. 어느제약회사를 다니던 사람만나고... 스트레스를잘 풀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좀 유리합니다. 좋고 나쁘고는 정확한건 없는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맞지않고 자신이 없다면 다른직업을 찾는것이 현명하고 그렇제않다면..열심히 일해야죠. 영업은 열심히 한다고 다 잘되는건 절대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