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은 외화로 가입된 적금을 송금하거나 해지 하는 것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행 카자흐스탄의 법에 따르면 국민은 적금 화폐의 종류에 상관없이 개인 자산에 대해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 이에 대해 중앙은행장 다니야르 아키셰프가 악토베의 컨퍼런스에서 현재 은행에서 실행하고 있는 탈달러화 프로젝트와 달러 적금에 관해 기자들의 질문에 이와 같이 대답하였다.
"경제의 달러 의존 정도의 감소는 어렵고 장기간 지속될 문제입니다. 이 문제의 가장 성공적인 해결법은 상호 연관된 방안을 모두 이용하고 정부뿐만 아니라 중앙은행 그리고 경제에 참여된 모든 객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협동할 때 가능합니다."라고 다니야르 아키셰프는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텡게 적금 가입에 대한 관심도를 올리기 위해 AO '카자흐스탄 예적금 보호 펀드'에서 최대로 추천하는 선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하였고 이로 인해 국민들의 텡게 적금 이율은 9%에서 14%로 인상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외화 적금은 연간 4.5%에서 2%로 인하하였다.
그리고 국민들이 국민화폐로 적금할 경우 예금 보장 금액을 인상하였는데 5백만 텡게에서 천만텡게로 인상되었다. "환전 환율을 자율 환율제로 변경한 이후에 국민 화폐로 적금을 가입한 국민들이 환차로 인해 손해를 보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개인들이 6개월간 관련된 외화 화폐로 수입이 없을 경우 외화 화폐로 주택 담보 대출을 받는 것을 금지시켰고 또한, 외화 화폐로 대출을 받을 경우 추가적으로 자본이 없을 경우 대출을 받을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라고 중앙은행장은 말하였다.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2016년 2월 1일부터 외화 화폐의 구매와 판매 시 환차에 대한 마진을 달러일 경우 6텡게, 유로일 경우 7텡게를 두고 있다. 이렇게 환율에 차이를 두고 그 차이의 폭을 넓혀가는 것은 단기간 외화를 투기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그 외에도 2016년 2월 2일부터 카자흐스탄 국민 경제부에서 전자상거래에 관한 새로운 법안을 시행하였는데 전자 상거래 시 국민화폐는 예외적으로 상품가격을 중개인이 보장하도록 되어 있다.
"탈달러화의 주요한 방향으로 경제 성장을 보장하는 조치를 취하고 가격을 안정화 시키고 가공 부문의 산업을 개발하며 외화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거래 되는 것을 줄이며, 수입되는 상품, 노동, 서비스에서 카자흐스탄 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높이는 것입니다."라고 다니야르 아키셰프는 덧붙였다.
적금 보장액 지급은 중앙은행의 자본으로 진행된다.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부대표 알프스바이 아흐메토프는 2016년 2월 말 기준으로 개인들이 가입한 예금에서 보장 금액에 해당되는 금액의 잔액은 695억 텡게라고 한다. 예상되는 보장 금액은 736억 텡게이다.
그는 덧붙여 2등급 은행의 적금가입자들에게 보장되는 실제 금액은 2016년 9월 30일, 2016년 10월 31일, 2016년 11월 30일에 이루어질 환율에 달려 있다고 하였다. 개인들에게 보장 금액 지불은 2016년 10월 10일, 2016년 11월 10일, 2016년 12월 10일까지 적금을 재가입하는 날짜에 따라 달려있다.
그리고 중앙은행은 환전 환율을 자율 환율제로 변경하는 것 때문에 텡게로 적금을 가입한 개인 가입자들에게 예금 보장 금액을 중앙은행의 자본으로 지불하기로 결정했다고 하였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중앙은행에 지시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환율 변경 때문에 손해 보는 개인들의 단기간 텡게 적금에 관한 보장 프로젝트를 도입하였다.
이로 인해 적금 가입자들은 2015년 12월 1일까지 이에 합당한 신청서를 가지고 은행에 제출해야만 했었다.
보장 금액을 지불하기 위한 조건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텡게 적금에 2015년 8월 18일까지 은행 계좌에 들어있는 잔금이 백만 텡게를 넘지 않았을 때이다. 적금가입자들이 보장 금액을 받기 위해서는 특별히 열리는 계좌에 적어도 1년 이상 적금을 유지하겠다는 의무를 지켜야 한다.
현재 은행 계좌에 법률상 유효한 금액은 4736억 텡게이다.
다시 말해서, 2014년 9월 1일부터 2016년 3월 5일까지 재산을 합법적으로 475개의 은행 계좌에 4736억 텡게 입금되었다고 알프스바이 아흐메토프는 밝혔다.
2015년 11월 29일부터 은행 계좌의 특혜에 대한 카자흐스탄 법 개정안이 유효해진 날부터 3900억 텡게 이상이 입금되었다.
"은행 계좌를 통해 자산을 합법화 시키는 속도가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합법화에 대한 과정을 간소하게 하고 5년간 적금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과 재산의 10%를 지불해야 한다는 조항을 변경함으로 가능하였습니다."라고 알프스바이 아흐메토프는 말하였다.
중앙 은행에 따르면, 이러한 행사에 30개의 은행과 우체국 은행이 참여하고 있다고 하였다.
현재 계좌 개설과 자산 입금액으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알마타, 아스타나, 아트라우 주, 카라간다 주, 남카자흐스탄주로 전 카자흐스탄의 자산 합법화된 전체 금액의 99%를 차지하고 있다고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부대표는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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