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있었던 일을 올려봅니다.
생생정보통신을 보려 TV켜던 남편이 어~ 합니다.
1998년 500원 동전이 50~100만원정도 한답니다.
이유는 모르겠으니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라고 해서 확인 해보니
IMF때 경제위기로 인해 500원짜리 동전을 8000개정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해서 희귀동전이라 수집가들사이에서 미사용동전은 80~100만원 사용한동전은 20~40만원 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순간~~~ 가게 금고에서 잠자고있 수백개가 넘는 500원짜리 동전이 생각나서 혹시~~ 하는 맘이 들었습니다.
잠자고 있는 수백개가 넘는 동전은 지금하는 가게 그만둘때 아이들하고 해외여행 가자며 모은 동전입니다.
저희가 지금가게 운영을 만으로 6년하고 한달째 운영중입니다.
3.4년 전쯤 동전을 정리해 아이들 통장에 넣어주고 그후 다시 모은 동전입니다.^^
다음날 출근해서 일하다 별로 바쁘지도 않고 해서 동전이나 확인해볼까 하며 세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엔 설마 이많은 동전중에 한두개 정도는 있겠지 하며 기대에 차서 세기 시작했습니다.
어~ 1993년 어~ 1997년 어~ 1999년 하며 비스무리한 숯자나오면 장난치며 동전을 세었습니다.
10분 20분 30분 ..... 1시간30분 정도 걸려 동전 정리를 했어요.
저희가 확인 한동전수만 2400개가 넘었습니다.
과연 1998년 동전이 나왔울까요???
첫댓글 우와 ~~~ 나두 500원짜리 찾아봐야겠어요 ~~~^*^
나왔나요??? 위에것인가요??
글 읽어보니...나올 확율 있겠습니다^^
2400 x 500 = 1,200,000....... 많다~~~ 잿밥...
ㅎㅎㅎ 저도 계산하게 되던데.. ㅋㅋ .
사진을 직접 찍으신거면 대박나셨으니
맛난것 사주세요 ~~~^^
제목을 보니 안나왔을것 같습니다. 만약 나왔더라면 제목이 [ 심봤다.] 이런 스타일로 되었을것 같습니다.
오운육기님 빙고~ 문제속에 답이 있다는 진리
어떻게 2400개가 넘는 동전중에 한개도 없냐구요.ㅠㅠ
한송이님 잿밥없시유 섬백리향님 맛난거 사주게 쩜나오지 비슷한건 엄청많이나오고 ㅠㅠ
가게에 기계중하나가 도색을 잘못해 동전을 꺼낼수가 없어요.
거기에 있지 않을까??? 하며 위로 했어요.ㅎㅎ
요거 열수있게되서 나오면 거하게 쏜다.
한송이님 단순 500원으로만 계산하셨으니, 잿밥 확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