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불만 인증식 후기^^

[전력소녀삐삐(46)]

으흐흐 69불만 하이~
이제 우리가 오구오구한 글 하나쯤은 남길 그런 사이가 된듯하여 이렇게 컴앞에 앉았습니다.
(늘 욕쟁이 할망구다 보니 어색하구만요.)
초중급쌤중 긴 글을 가장 마지막으로 쓴듯하네요 미안^^

아주 간단하게는~
69불만에겐 살사에 있어 첫 무대였던 인증식.
저에겐 오랜만에 쒼나게 안무를 짜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
쉽게는 그리 말할 수 있겠지만...
사람이 22명.
그것도 나이는 먹을만큼 먹은ㅋㅋ어른 사람 22명~
참 많이 미숙하고~피곤하고~쒼나고~인내하고~기다렸던 그런 시간이었을것 같아요.
문쌤과 제 수업 4개월의 스타일상 정말 베이직 밟고 또 밟고 벽에 등 세우게 하고, 몸 방향 맞추게 해서 미안했어요.
늘 초급때부터 말했지만 우린 살사로 돈 버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이 강살안에서 행복하게 살사를 즐기면 된다는 말 했었던거 기억하죠?
여전히 그렇게 생각해요.
조금씩 조금씩 백지가 채워지는 그런 과정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었어요.
(제가 오지게 못따라가는 지진아였기에 여러분 맘 압니다.)
그래서 마구 베이직만 시켰던거 같네요.
이제 곧 준중급이니 열리고 더 많은걸 배우게 될테니 질려하지 마세요~ㅋ

인증식 시작전에 그런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인증식을 왜 해야 하죠?
안하면 같이 못올라가고 어색한가요?
그 두 질문에 대한 답을 그때보다 좀 더 명확히 할 수 있을것 같아요.
하면 물론 좋아요 실력도 비루할지언정 늘어요 분명!
그리고 함께한 시간이 길다보니 정도 들지요.
절대 물리적인 시간을 가벼히 할 수 없더라고요.
그러나 피치못하게 함께하지 못했던 동기들 걱정말아요.
우리에겐 아직 소털같은 많은 과정이 눈앞에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러니 준중급 모두 고고 고고고!)
그럼에도 인증식의 기적을 굳이 제게 꼽으라 한다면...
사람과 사람이 주는 온도는 오롯하게 전해받을 수 있다는것 같아요.
일에 치이고도 매일 3시간 가까이 더 지치다보니 그 사람의 온전한 온도가 나와요.
(한 마디로 본색이 나온단 말씀ㅋㅋㅋ)
그 온도로 인해 따스게지기도 하고 때론 멀어지기도 하죠.
전자든 후자든 우린 정이란 이름으로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내 동기" 과정이란 마법의 순간을 마주하게 되지요^^
아마 무슨말인지 알꺼예요 그쵸?
사람과 사람이 살면서 부딪칠 수 있어요 분명.
그러나 그건 다름일뿐, 틀림이 아니란걸 알았음 해요.
(물론 틀린 순간도 있긴 하지만 이쁘게 포장 좀 합시다.)
"69불만"이란 이름으로 한 계단 오름을 다 함께 시작하길 바라며 사진들과 영상 올려요~

ㄱㄴ순입니다~
개복치~땡그리~레드~마델~상냥~솔~솜이~센띠언니~아나~아리아나언니~오늘이~오레오~지빈~줌~티나~토리~행천~그리고 도우미 4분 쌀옵~리키옵~마지옵~파프리카 무대 함께 못올라 아쉬운 태경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안타깝게 인증식 함께 못한
레이첼~송지~시경~파이리~필립옵~풍류~하루미~화이트~
69불만으로 준중급 함께하길 바래요^^

그리고 세분 천사 니노~슈~호로리~
함께 인증식 맡아준 문쌤~
초중급 함께한 사호쌤~오딘쌤 모두 즐거웠습니다.

안무 완성된 날ㅋ
(땡그리 니 얼굴만 보인다 내 눈엔ㅋㅋ)

이 보다 자네들이 훨씬 이쁘고 멋졌소!
(적어도 우리눈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중급에서 더 빛나봅시다! (일단 일욜 벙개때도 보고 보고)

[파이리*69불만*]

댓글 일등요!!!!
왜 글을 읽는동안 자꾸 찌르는거 같죠... 여건상 같이 못하게 되서 아쉽고아쉬워요... 정말 멋지고 빛나는 동기분들 인증식 준비하신다고 정말정말 고생많으셨어요 : ) 제 앞에 기다리고 있는 어마무시한 일정들과 함께 준중급.. 할수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
첫강때 뵙고 못뵌 사쌤.. 왕초급부터 함께 해주신 오딘쌤.. 토요반 빼먹어서 처음으로 뵐 수 있었던 문쌤 삐쌤 멋져요 쨔응♥️♥️

[전력소녀삐삐(46)]

옹옹 파이리 바쁜거 알지 알지이^^
으흐흐 조금씩 맞춰가고 도와가며 준중급 같이 동기들과 고~
아프지말고 바빠서 힘들지말고 일단 일욜 보자요 막둥아~~

[레드[69불만]]

조금은 피곤한 화요일 아침, 초중급 인증식을 끝내고 뭔가 후련하기도 하고 반면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 쌤의 애정 넘치는 글을 읽으니 뭔가 한구석에 헛헛함과 찡함이 몰려오네요..닫지않고 틀림이 아님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라요. 진심. 모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해요^^

[전력소녀삐삐(46)]

암요 우리 고생많았지ㅋㅋㅋ다 함께
레드 늘 묵묵하게 껌벅껌벅 바라봐줘서 고맙다ㅋ
내 꼭 너 웃으며 무대에 서는거 보고 말리라ㅋㅋ
일 바빠도 힘내고~
집에 동생 잘해주구우 김치말고 계란 후라이도 먹옹ㅋㅋㅋㅋㅋㅋㅋㅋ

[상냥(69불만)]

인증식이 끝난지 꽤 되었지만 아직도 피곤이 안풀렸네요.(저질체력ㅜ) 인증식이 끝나기만을 학수고대 해왔는데요, 끝나고 나면 시원할줄 알았는데…섭섭한 마음이 더 크네요ㅜ내동기 69불만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삐쌤,문쌤,오딘쌤,사호쌤 무한 감사드립니다^^

[전력소녀삐삐(46)]

두번의 인연끝에 이렇게 상냥이랑 인증식을 했네~
참 좋다! 바쁘고 어깨도 안좋은데 넘 고생했오!
준중급에선 지금도 잘하고 있으니 후달리지?말고ㅋㅋㅋㅋㅋㅋㅋ
맘편히 놀앙 울 이상냥 잘한다고라ㅋ
상냥한뇽 마이 고맙다

[라운(일년삼65살사♡)]

오메-- 긴글 처음보는 것 같으무니다~~
자파하느랴 이것저것 바빴을텐데 삐쌤 고생많았어요!!
초중급 인증식도 멋지게 잘 나와서 저두 기분 좋았쪄용!!

[전력소녀삐삐(46)]

ㅋㅋㅋ그치? 오구오구 별로라ㅋㅋㅋ
쵸코파이 하나면 되는데 가끔은 뒤집어 까줘야맛인가봐ㅋ
음라야 이따 까러 만나자 으흐흐 늘 감동주는뇽ㅋㅋㅋ00한드아
마이 마이 마이~~~~~
그나저나 왼쪽눈 범인은 누굴까? 난 아니드아!

[라운(일년삼65살사♡)]

범인 쟙히면 쥭는다~~ㅋ

[룬(씰6씰6)]

삐쌤~~ 많이 바쁘셨을텐뎁 고생하셨어욥 ㅎㅎㅎ
초중급 인증식 이쁘게 멋지게 나와서 좋던뎁+_+

꺄아~ 역시 69기분들 축복받으셨다니깐 ㅎㅎㅎㅎ

[전력소녀삐삐(46)]

ㅋㅋㅋ자네와 함께한 시간도 충분히 해피했거든요?ㅋ
울 대물이 렙2 멋졌옹ㅋㅇ
요렇게 오래 오래 보자 요래~~
담번에 무릎 한 번은 더 빌려주마아ㅋㅋ
오키?ㅋㅋ고마워 룬 짜식 사실 늘 고맙다 대물 이 자식ㅋㅋㅋ

[룬(씰6씰6)]

어므나~ 한번 더 무릎을!!+____________+
더더더더 빌려주셔도 되는뎁..ㅎㅎㅎㅎㅎㅎㅎ

[전력소녀삐삐(46)]

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나 조아하냐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룬(씰6씰6)]

허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 의미가 되는건가요오오오?ㅎㅎㅎㅎㅎㅎ

[전력소녀삐삐(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고!ㅋㅋ웃자

[룬(씰6씰6)]

헤헤~ 삐쌤두 즐거운 하루 되셔요옹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참! 감기 조심조심하시구욥 ㅎㅎㅎㅎㅎ

[쫑(67찬란♡)]

69불만 초중급인증식잘봤어요
삐쌤 자파공연도 잘봤습니다ㅎㅎ

[전력소녀삐삐(46)]

으흐흐 쫑아 고마워ㅋㅋㅋ
우리 공연은 좀 그랬고 24일 나오미서 만나자!
그날은 제대로 빛나볼께에~
자네........
상체는 여전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내 쫑 짱이므니다

[마델(69불만)]

그동안 공연준비하시느라 저희 공연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준중급넘어가서도 쭉쭉 오래오래 뵈었으면 좋켔어요!!

[전력소녀삐삐(46)]

옹옹 마델의 글을 보다니 개.감.동ㅋㅋㅋㅋㅋㅋㅋ
이러저러하게 못할뻔했던 인증식 함께해서 너무 너무 좋고
또 좋고 또 좋다요 알지?
그날의 대화들을 맘속 깊히! 믿을지어다 짜식ㅋ
준중급도 솜이랑 이쁜 모습 기다린드아!!!

[티나(69불만)]

드디어 언제 써주시나 했던 갓삐의 오구오구 글이 올라왔다 ㅎㅎ 우리 쌤들 한분 씩 다 글써주시고 ㅠㅠ감동이에요. 저희 69기 항상 신경써주시고 삐쌤 공연도 있는데 인증식준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쌤들과 함께했던 네달 잊지않을게요오 강살안에서 쭉 뵈용♡

[전력소녀삐삐(46)]

암요 울 고시생 티나 오래 오래 봐야지~
그 동글이 안경 고시생 츄리닝 눈속에 맘속에 팍팍ㅋㅋㅋ
증말 고생많았고 고마웠고 준비할때 최고 비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는 다리 이제 힘 좀 키웠으니 업글 준비해보까나~
원샷 티나 땡큐야 이제부터 다시 보는거다요!

[혤미(씰6씰6)]

머싯다 내스퇄 삐쌤♥ 난 쌤의 자파공연중 한일을 알고있다~~~~

[전력소녀삐삐(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옹옹 24일은 내게만 집중할께에
내 스퇄 몸매뇽 응원와주오 으흐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혤미야 늘 고맙다ㅋㅋ고마움은 만나서!!!

[하루미[69불만]]

삐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긴 글이지만 사실 이 긴 글 안에 담지 못 했던 담고자 했던 마음이 더 크리라 생각해요
댄스화를 사놓고 두번, 세번 신었나요ㅠㅠ 같이 하지 못 해서 아쉬워요
몸 좀 추스리고..회복되고ㅠ 봬어용

[전력소녀삐삐(46)]

우흐흐 울 하루미다아!
그러게 그리 인증식이라고 쒼나던 너의 얼굴을 잊을수가 없네...
사고나서 넘 아쉬웠고 무엇보다 걱정했다...
좀 쉬어서 어색할까 걱정말고 이대로 준중급 함께 고고!
울 하루미 이쁜 모습 정말 보고싶구나^^

[오레오(69불만)]

음 모라 처음 할때부터 여러면에서 많이 못하는 저를 초중급가지 잘올려보내서 고맙습니다 문샘.삐샘.오딘샘 .사호샘도 ㅋㅋ 지금 생각해본거지만 이런저런 추억만 남는것같아요 ㅋ 인증식이 끝남뒤에 ~~ 후련할것같더니 아시움이 남나보내요
생각보다 긴~~시간들이었던것같습니다 아프로도 항상 잘부탁들입니다 그리고 샘들 ㄱㅅ 합니다 정말 못잊을것같아요 ㅋ 그럼 만수무광들 (벽에 아시죠 )하시고 또 뵈요 ㅋ

[전력소녀삐삐(46)]

ㅋㅋ너 100프로 존대하니 더 욱겨 욱겨ㅋㅋ
오레오 37살 동갑 친구야 고생많았어^^
욕먹느라 센스 장착하느라 정말 무던히 고생했다요
12회~아프로도~들입니다!
69불만만 아는 추억들이 이리 많아졌네에...
아프로도 그렇게 올라가~~화이팅 아프로도오~ㅋ

[솜이 [69불만]]

삐쌤 정말 모두 각기 다른 25명 모와놓고 수업하느라 수고했슴돠
특히 인증식 한번도 빠짐없이 목쉬어가면서 소리지른거 알아서 더 감사해요 :-)

그리고 끝까지 포기 안해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 진짜진짜진짜 고마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들의 흔들리던 그 눈빛을 잊지않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돠 :-)

[전력소녀삐삐(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눈이 보였옹? 이리 작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흐흐 덕분에 마이 배우고 마이 즐겁고 마이 행복해쓰음~
정말 멋지드라고 무대에서 아주 다들 반짝 반짝하더만!
짱짱걸! 짱짱맨들이었음~
역시 연습한만큼 나오드라요!
준중급은 지금보다 20프로 더 잼나고 행복하자요!!

[토리_69불만]

초급때부터 인증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끌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문쌤삐샘 수고하셨어요. 어쩌다 이런 시련을...ㅋㅋㅋ 아프로도 잘부탁들입니다 ㅋㅋㅋ

[전력소녀삐삐(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토리
우리의 언어 세트를ㅋㅋ아프로도 / 들입니다ㅋㅋㅋ
토리야 그 먼 곳에서도 늘 와주고 고맙다 진심!
리허설 당일도 그렇고...
모라 할 말이 읍드아 진심 고마워^^준중급으로 만나자

[땡글이[69불만]]

아침부터 요글 보고 감동먹었다네~^^ 생각해보면 공연했던 음악과 춤을 가장 많이 듣고 춤을 춘건 삐쌤과 문쌤이라는거... 준비하는 내내 넘 고생 많았어~ 손목이 아픈 와중에도 열심히 알려주고 문쌤 또한 감기에 시달리면서도 끝까지 열심히 해준거.. 울 69기들은 너무나도 잘 알기에 다 같은 마음 이라는거 잊지 마시게~ ^^

[솔☆[69불만]]

ㅋㅋㅋㅋㅋㅋㅋㅋ제 살사인생 첫 인증식 안무 지도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이 말 한마디로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