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판 닭갈비’는 닭고기를 먹기 좋게 손질한 후 고추장 양념과 함께 양배추, 고구마, 떡 등의 재료를 넣고
커다란 철판에 볶아 먹는 요리다.
양념이 밴 닭고기는 다양한 재료를 함께 곁들여 먹는 재미가 있다.
‘숯불 닭갈비’는 철판 닭갈비의 원조로 포처럼 넓적하게 손질한 닭고기를 석쇠 위에 노릇하게 구워 낸 요리다.
닭고기 본연의 담백한 맛이 숯불과 만나면 은은한 불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늘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닭갈비 맛집 BEST15를 소개한다.
압구정로데오 찐 닭갈비 맛집,
‘닭으로가’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닭으로가는 국내산 닭다리 살만 사용하는 압구정 노포이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4인, 8인 테이블이 여러 개 세팅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좋다.
대표 메뉴는 닭갈비, 고추장닭갈비, 불고기양념닭갈비가 있으며 특이하게 이 곳은 낙지사리도 준비되어 있어
사리 추가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식당 인근에 압구정 로데오거리, 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으니 압구정 쇼핑 후
허기진 배를 달래러 방문하기 좋을 곳이다.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55
11:30-22:30
닭갈비 17,000원, 고추장닭갈비 17,000원, 불고기양념닭갈비 17,000원
닭갈비 고기로 배 채우는 집,
창원 ‘복면닭갈비’
메뉴의 이름에서부터 푸짐함을 자랑하는 창원 ‘복면닭갈비’.
메뉴는 오직 닭갈비 하나로 이름부터 ‘2인분 같은 닭갈비 1인분’이다.
양념을 제외한 고기 무게만 350g이라는 이 집의 닭갈비는 닭갈비 자체로도 푸짐함을 자랑하지만
라면에 어묵, 부침개까지 즐길 수 있어 더욱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부드러운 닭고기와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이 잘 어우러진 닭갈비는 맛과 양을 모두 만족시킨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 1069
매일 11:00-20:30 (브레이크타임 14:30-16:40 / 토, 일요일 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19:30)
2인분같은 닭갈비 1인분 16,500원 날치알듬뿍볶음밥 4,000원 100%자연산치즈사리 4,000원
춘천 닭갈비의 명물,
춘천 ‘장호닭갈비’
춘천의 명물이라고 불리우는 자랑하는 장호닭갈비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맛집으로 손꼽힌다.
종류는 소금숯불닭갈비, 양념 숯불닭갈비, 레몬간장숯불닭갈비 등의 음식으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연 매출 36억에 달하는 닭갈비의 신이라 불리우는 만큼 인기가 좋은 곳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에서 트렌디한 닭갈비를 맛보고 싶다면 좋은 곳.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82
매일 10:00 – 21:00
소금숯불닭갈비 15,000원, 양념숯불닭갈비 15,000원, 쟁반막국수 16,000원
향긋한 숯불 향 닭갈비,
신도림 ‘강촌숯불닭갈비 본점’
‘강촌숯불닭갈비 본점’은 신도림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는 숯불 닭갈비 전문점이다.
숯불 화로를 이용하여 닭갈비를 구워, 은은한 불 향을 머금은 닭갈비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생닭의 넓적다리 살에 특제 양념장을 발라 하루 정도 숙성시켜 나오는 ‘숯불 닭갈비’.
고춧가루와 간장에 다진 파를 듬뿍 넣어 만든 양념장은 간이 세지 않아 닭고기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고 부드러운 감칠맛을 더한다.
노릇노릇하게 익은 닭갈비는 매콤한 소스부터, 쌈무, 깻잎 장아찌 등 다양한 밑반찬을 입맛에 맞게 곁들여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동통한 닭 목살을 소금 양념만 하여 구워 즐기는 ‘닭 목살 소금구이’도 인기다.
탱글탱글한 식감과 뒤이어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서울 구로구 공원로6나길 35-2
평일 15:00 – 22:50, 주말 14:00 – 22:00 월 휴무
양념숯불닭갈비 14,000원, 닭목살소금구이 14,000원, 잔치국수 6,000원
토박이들의 사랑방,
화곡동 ‘오남매닭갈비’
화곡 본동시장 인근에서 오랜시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맛집.
메뉴는 닭갈비와 사리로 간단하게 구분되어 있다.
닭갈비를 주문할 때 양념의 맵기를 ‘보통’과 ‘매운맛’ 중 선택할 수 있어 좋다.
양배추가 푸짐하게 들어간 정석의 철판 닭갈비로 상대적으로 담백한 맛을 낸다.
능숙한 손길로 만들어주는 하트 모양 볶음밥도 인기다.
서울 강서구 화곡로 206
매일 16:00 – 23:00 일요일 휴무
닭갈비 14,000원, 닭내장 14,000원, 사리류 개당 3,000원
‘닭갈비’는 가성비 넘치는 메뉴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학생들,
하루의 피로를 활기 넘치는 철판 소리와 함께 지우는 손님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최근에는 춘천발(發) 숯불 닭갈비도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흰 고기 특유의 담백하고 야들야들한 고기 맛과 감칠맛 넘치는 양념,
그리고 숯불이 빚어내는 3중주는 돼지나 소고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오늘은 숯불 닭갈비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숯불닭갈비를 유행시켰다는,
춘천 ‘농가닭갈비’
소양강댐 인근에 위치한 ‘농가닭갈비’는 여러 유명한 닭갈비집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5대 닭갈비 중 하나이다.
60년대의 닭갈비를 시작으로 춘천 토박이 어르신들의 성지가 되었다고 하는데.
소스에 볶아 먹는 닭갈비 형식이 아닌, 닭고기의 육질 만으로 승부하는 곳이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숯불향이 일품인 곳.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뱀밭로 622-5
목-화 11:00-20: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양념숯불닭갈비 14,000원, 간장숯불닭갈비 14,000원, 감자전 10,000원
춘천 닭갈비의 명물,
춘천 ‘장호닭갈비’
춘천의 명물이라고 불리우는 자랑하는 장호닭갈비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맛집으로 손꼽힌다.
종류는 소금숯불닭갈비, 양념 숯불닭갈비, 레몬간장숯불닭갈비 등의 음식으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연 매출 36억에 달하는 닭갈비의 신이라 불리우는 만큼 인기가 좋은 곳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에서 트렌디한 닭갈비를 맛보고 싶다면 좋은 곳.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82
매일 10:00 – 21:00
소금숯불닭갈비 15,000원, 양념숯불닭갈비 15,000원, 쟁반막국수 16,000원
기름기 쫙 뺀 직화 숯불닭갈비,
서울 뚝섬 ‘계탄집’
숯불 향이 가득 입혀진 닭 숯불구이 전문점 서울 뚝섬 ‘계탄집’.
특제 마늘 염지액으로 염지해 숙성시킨 닭고기를 훈연해 마늘소금, 간장 양념, 매운 양념 세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숙성해 더욱 부드러워진 식감의 닭고기에 마늘소금 시즈닝이 뿌려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마늘소금 맛은 물론이고
데리야끼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간장 양념, 깔끔하게 매운 매운 양념 모두 각각의 매력으로 인기가 있다.
서울 광진구 능동로 31 1층
14:30-24:00 (라스트오더 23:30)
소금구이 14,000원 매운양념 14,000원 간장양념 14,000원
향긋한 숯불 향 닭갈비,
신도림 ‘강촌숯불닭갈비 본점’
‘강촌숯불닭갈비 본점’은 신도림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는 숯불 닭갈비 전문점이다.
숯불 화로를 이용하여 닭갈비를 구워, 은은한 불 향을 머금은 닭갈비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생닭의 넓적다리 살에 특제 양념장을 발라 하루 정도 숙성시켜 나오는 ‘숯불 닭갈비’.
고춧가루와 간장에 다진 파를 듬뿍 넣어 만든 양념장은 간이 세지 않아 닭고기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고 부드러운 감칠맛을 더한다.
노릇노릇하게 익은 닭갈비는 매콤한 소스부터, 쌈무, 깻잎 장아찌 등 다양한 밑반찬을 입맛에 맞게 곁들여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동통한 닭 목살을 소금 양념만 하여 구워 즐기는 ‘닭 목살 소금구이’도 인기다.
탱글탱글한 식감과 뒤이어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서울 구로구 공원로6나길 35-2
평일 15:00 – 22:50, 주말 14:00 – 22:00 월 휴무
양념숯불닭갈비 14,000원, 닭목살소금구이 14,000원, 잔치국수 6,000원
마성의 원조 숯불 닭갈비,
춘천 ‘원조숯불닭불고기’
1961년부터 지금까지 59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원조숯불닭불고기’.
매콤한 닭갈비와 오돌뼈 닭갈비, 닭 내장 구이, 닭똥집 구이 등 닭의 여러 부위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 ‘닭갈비’는 닭의 다리 살과 허벅지살로만 이루어진 ‘뼈 없는 닭갈비’와
닭 다리 살에 가슴살이 포함된 ‘뼈 있는 닭갈비’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불그스름한 양념 옷을 입은 닭갈비는 숯불 위에서 자주 뒤집어가며 구워 주면 된다.
야들야들한 살점을 자랑하는 닭고기는 은근하게 스며들어 있는 숯불 향이 풍미를 한층 살려준다.
집 된장으로 맛을 낸 국물에 호박, 두부, 고추를 넣어 구수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살린 ‘된장찌개’도 식사 메뉴로 즐겨 찾는다.
강원 춘천시 낙원길 28-4
매일 10:30 – 21:00 수 휴무
뼈 없는 닭갈비 14,000원, 닭 내장 + 똥집 14,000원
2대째 내려오는
‘우성닭갈비’
춘천 2대 닭갈비집으로 손꼽히는 우성닭갈비 본점은 지금까지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
순수 100의 닭다리만 사용하여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맛이 특징.
30년 ㅇ상 한 자리를 지켜오면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 확장 이전하여 보다 깔끔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고 막국수까지 곁들이면 최고의 궁합을 느낄 수 있다.
강원 춘천시 동면 만천양지길87
수-월 11:00-21:5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닭갈비 14,000원, 닭내장 14,000원, 막국수 8,000원
무쇠 철판에 볶아 먹는 닭갈비집,
학동역 ‘류몽민’
국내산 신선육을 직화로 초벌 해서 무쇠 철판에 볶아 먹는 닭갈비 맛집 학동역 ‘류몽민’.
직화로 초벌 해 불 맛이 가득 입혀진 신선한 닭고기에 감칠맛 넘치는 양념을 더하고,
버터를 녹인 무쇠 철판에 채소와 함께 볶아 먹는 이 집의 닭갈비는 버터의 향과 불 맛이 더해져 담백함과 고소함이 일품.
기본 찬으로 나오는 또띠아에 닭갈비를 싸먹으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서울 강남구 학동로25길 11 씨플레이스 2층
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6:00-17:30 / 라스트오더 21:00)
갈릭 직화 닭갈비 30,000원 류몽민 직화 닭갈비 28,000원 닭갈비 볶음밥 추가 3,000원
주문 즉시 초벌하는 부드러운 닭갈비,
마포 ‘계고기집’
대흥역과 마포역 사이에 있는 ‘계고기집’.
닭구이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 중 하나이다.
소금은 소금대로, 양념은 양념대로 개성을 뽐내는 곳.
은은한 숯불향이 부드러운 닭갈비에 배어 있어, 먹을수록 담백하고 간간하게 즐길 수 있다.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것도 매력이며, 사이드 메뉴도 별미다.
서울 마포구 백범로24길 1 1층
매일 17:00 – 22:50
소금숯불계고기 14,000원, 양념숯불계고기 15,000원, 닭똥집구이 10,000원
북한강을 바라보며 먹는 닭갈비,
남양주 ‘북한강막국수닭갈비’
운치 있는 북한강뷰를 바라보며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
외관은 허름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탁 트인 창문 너머로 운치있는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숯불닭갈비와 메밀막국수가 주 메뉴이며, 담백한 맛의 숯불 메밀 전병구이도 인기가 좋다.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908
매일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30-17:30 매주 수요일 휴무
숯불닭갈비 15,000원, 메밀막국수 10,000원, 메밀전병구이 9,000원
은은한 숯불향이 배어난 닭갈비 맛집,
신림 ‘춘천골 숯불 닭갈비’
‘춘천골숯불닭갈비’는 특별한 간판 없이 운영하지만,
맛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저녁 시간마다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양념장을 발라 숙성시킨 넓적한 닭 다리 살을 숯불에 구워 먹는 ‘닭갈비’.
직원이 테이블마다 닭갈비를 굽는 것부터 먹기 좋게 손질까지 해줘 보다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잘 익은 닭갈비는 바삭한 닭 껍질과 야들야들한 살코기의 조합이 일품.
닭갈비는 매콤한 소스에 푹 찍어 깻잎과 쌈무를 곁들여 한입에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동치미 국물에 고소한 메밀면을 넉넉하게 말아 나오는 ‘막국수’도 인기 메뉴.
새콤하면서도 달달한 동치미 국물로 개운하게 입가심하기 좋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7길 46
매일 16:00-24:00
닭갈비 11,000원, 막국수 6,000원, 묵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