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도를 끌어당긴 기술, 더 넓은 세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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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6-15 | 작성자 | 김다혜 | ||||
국가 | 인도 | ||||||
기업명 | 라윤코리아 | ||||||
피부 주름을 당겨주는 미용 리프팅실로 특허 보유 라윤코리아 윤지혜 대표는 2014년 창업하기 전부터 국내 리프팅실 관련 산업의 초창기 멤버로 미용 리프팅실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었다.
코그 리프팅실은 돌기가 많아 피부 탄력을 강력하게 잡아줘서 깊은 주름이나 팔자주름 개선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라윤코리아의 제품은 비대칭 코그로 리프팅실 윗부분에 코그(가시)를 많이 두어 처지지 않고 당기는 힘을 강하게 유지할 수 있고 시술이 고르게 잘 되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개의 특허 또한 보유하고 있다. 라윤코리아 김영삼 전무는 코그 리프팅실 개발을 타 업체보다 일찍 시작해 기술적인 면에서도 앞서 있다고 자신한다. 하지만 창업 초기에는 OEM으로 제조하다가 기술 침해와 도용 등으로 애를 먹고, 제조사에게 해외 바이어를 빼앗기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라윤코리아에서는 2017년부터 직접 제조에 나섰다. 몽골 비즈니스 파트너십 기억 되살려 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참여
라윤코리아가 해외 진출을 꾀할 당시, 아시아 내 미용 교류가 활발해서 미용성형 학회 등에 나가면 제품에 대한 호응이 바로 왔다. 신제품을 출시하자마자 일본 성형외과 의사가 직접 사용해 본 후, 직접 일본 바이어를 연결해 독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 러시아, 이란, 터키 등 여러 미용 전시회 등을 나가면서 라윤코리아의 이름이 점차 세계 미용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8년 7월 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여하게 된 것은 인도와 베트남을 주력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2016년 몽골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다녀온 뒤 2017년 몽골 바이어와 MOU를 체결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효과는 확실히 믿고 있었다.
라윤코리아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이후 바이어와 만나기 위해 2018년 9월 인도 출장을 가게 되었고, 뉴델리무역관에게 바이어 방문 지원서비스를 요청했다. 11월 부터는 뉴델리무역관과 지사화사업을 하면서 인도 시장 확대에 더욱 집중했다. 인도 바이어와 지속적인 거래 이어져 비즈니스 파트너십으로 만난 바이어와 꾸준히 연락을 취해 거래에 대한 협의를 지속했다. 그 결과 2018년 9월 F사에 1만여 달러 규모를 수출하고 이어 2018년 11월 M사에 11만여 달러를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 M사 등 3개사에 2만 7,000여 달러를 다시 수출할 수 있었다.
김영삼 전무는 2020년부터 인도 시장이 연간 50~100만 달러 정도로 거래가 열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2020년에는 러시아 시장도 연간 50만 달러 규모로 키우고자 한다. 이어 동남아 시장과 CIS 시장에도 발을 넓혀 전 세계 미용·성형 바이어들이 라윤 코리아라는 이름을 알아줄 때까지 열심히 세계 지도 위를 달릴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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