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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 3세인 내게 부모님이 주시고 간것은 이북에 담백하고 푸짐한 음식맛에 여운이였슴니다
그중에서도 항상 어려서 영락교회를 같이 다니면서 예베가 끝나면 명보극장앞에 있는 강서냉면집에서 할머님과 함께 시원한 냉면 한그릇이 그렇게도 맛이좋았는지?
어제도 일때문에 저녁에 영동대교지나 은마아파트쪽 언덕길 넘어 우측에 있는 우래옥이란 유명한 냉면집을 그냥 스치기가 너무 아쉬워 김치말이 냉면을 아주 맛있게 먹었슴니다 오랜동안 김치맛도 않변하고 아마도 김치말이 냉면으로는 최고에 냉면이 아닌가 함니다
동대문에서 장춘단 길을 가는길 우측 평양냉면집은 아주 단백한 순평양식 냉면집이면서 왕만두가 주먹만하고................. 항상 이북사투리쓰는 나이드신분들이 찾는곳임니다
음식중 먹고나서 맛있없어 후회하는것이 냉면임니다 간판은 냉면 전문이지만 먹고나면 속았다란 생각이들때가 많슴니다
냉면은 겨울이나 여름이나 그맛에 매력을 알면 멀리있는 전문집이라도 찾아가는 음식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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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름에는 냉면이 시원하고 입맛을 돋구어 준답니다..너무길어서 짤리지도않고 계속 씹어야지요 ㅎㅎㅎ 아 냉면이 생각나네요 ^^*
냉면~ 크~ 시원하다~ 오늘 점심 비빔냉면에 뜨근한 육수 한 대접.. 크~
냉면 맛있지요~^^*
냉면 좋지요.. 냉면은 언제 먹어도 좋아요..
헤헤헤헤헤헤냉면 디따해요허긴....파충류 빼궁.다잘 묵느데유바야흐로.....냉면의 전성시대를 누릴...여른이 다가 오네요.좋은 글 감사르^^^^^^
저는 물냉면만..먹어요^^
술많이드신 다음날 해장으로..물냉면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