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색깔.. 쌀대롱 ?
ㅡㅡaaaa
이거보다.
맛참 이라고요.
식빵 보믄 겉에 테두리 짤라서 만든 과자가 있었거등여.
저는 그걸 잘 먹엇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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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오랜지맛.... ㄴ,ㄴ?
근데 그거 우리동내는 없었어요,
대롱에 들어있는 고거가 난 생각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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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상품을 띄우는 방향이
예전엔 기술부분이 두드려졌다고 핸는데.
요즘은
정서적영향이 크다고 하네여..
그래서 인지 몰라도
요센 그 머드라.
옌날 불량식품을 셋트로 만들어서
다시 금 판다는게.. 그렇다고 봐도 무관할듯.
아. 갑자기.
아폴로 오렌지맛 먹고 시퍼졌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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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체인점 생기기 전에는 통째루 궈서 팔았는데여...
요즘은 안튀겨진다구 그렇게 안하더군요.
정서가 메말라가는 현실...
추억이 있는 음식이 아름답다인가....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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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달구 라는걸 아십니까 ?
제가 아직까지도 닭을 달구라 부르지여..
이게 울외할무이가 그렇게 부르던건데.
옌날옛적에는
그 머냐.. 달구튀김(치킨-.-) 먹기가 하늘에 별따기였져..
또.
읍내에서 살기때문에 그다지 많은 치킨집도 있던것두 아니였구여.
한번은 읍내에 선은님이 말씀하신
지금은 PFC... 그때당시에는 페리카나치킨. 개업을 핸는데.
이거 그때당시에는 겁난 히트였거등여.
최양락하고 팽미숙 나와서
페리카나 치킨이 차자와써요~
페리페리~ 페리카나~ 어쩌구 그 씨엠쏭을 불렀던 -.-
근데 이거를 먹는다는게 꿈에서만 가능했던 시절이였거등여.
그런데 어느날 큰집식구들이 완는데.
아부지가 퇴근하시는길에 이 페리카나를 사오셨드라구여
햐. 9명이서 그 달구튀김 한마리 먹길..
마미가 어찌나 눈칠 주시던지..
제동생이랑 저랑 두리서 손꾸락 빨믄서 인는걸
외할무이가 안쓰럽게 보션는지.
큰집식구들이 가고 그 담날인가. 다담날인가.
읍내장날 마실나가셨던 할무이 손에
왠 종이가방이라고 해야하나.
누런봉투 그런식인데 빨대제질의 손잡이 인는 가방. -_-a
뭐 저는 그렇게 봤으니깐여 -_-;;
그리고 그 안에는 괭지루 둘둘 말린 뭐가 들어 있더군여.
그런데 할무이가 드러오는 동시에 웬 고소한 냄새가 나는듯해서
뭔 튀김이나 사오션는지 핸는데.
그 괭지루 둘둘말린걸 풀자. 쿠킹호일이 나오드라구여.
그러믄서 쿠킹호일을 푸는것과 동시에.
달구한마리가 통째루 튀겨져 있는걸 확인해꾸여..
그걸.. 손과 얼굴에 범벅이 되어서 제동생이랑
소금 찌거가며. 하얀박피무우를 머거가며.
그런 모습을 보시면서 흡족해하시던 할무니한테 달구 한입덥썩넣어드리며.
정말 맛나게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저는 아직도 그런생각 나면.
시장한구석에인는 닭집 드러가서
달구 오처넌짜리 한마리 통째루 튀겨주세여..
이러는데..
흣...
눈물이 왜 나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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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파파이스나 KFC나...
꼬꼬..(저는 닭을 귀엽게 꼬꼬라 부릅니다..*^_^*)
몇조각 주세요..
오늘도 뭣도 모르고..
"꼬꼬 4조각 주세요..."
이랬다가..
종업원 왈..
"손님 몇조각이 아니라..다리와 날개, 넓적다리, 가슴살 이렇게 나눠서 팝니다..."
가격을 여기서 아니볼수 없겠다.
꼬꼬 레그 - 원 레그=1550원
꼬꼬 허벅지살(넓적다리) - 1450원
꼬꼬 가슴살 - 1450원
꼬꼬 날개 - 1350원..
예전에...조각에..1200원 정도 였는데..
떱..이제 파파이스도 다 먹었따..
KFC도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는 PFC를 주로 애용할 생각입니다...
PFC=>페리카나...ㅡㅡ;;
카페 게시글
잼나는 방
[삼순] ㅡㅡ?
씨제이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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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1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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