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 학교 다니기 너무너무 힘이 드네요.
오랜만에 수업을 들어서 그런지 -_-.. 눈은 감길뿐이더랍니다.
체육하고 나면 에어컨을 틀어주면 좋을 것을!!!
그런 생각은 전혀 없나봐요 학교는..-_-.
오늘은 한편가지고 왓어요.
죄송하지만 소설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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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놈과 나의 사랑방식 ※※
#62
수아와 서인이는 먼저 갔는지 보이질 않아서 우리도 그만 그 나이트 클럽에서 나와야했다.
- _ -..
....그런데, 아까부터 이상하게도 나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는
성원이가 보였다..ㅡ_ㅡ...
말까지 씹어드시고 말이지? =_+
"...성원아, =_= 너 왜그래?"
"뭐 씨발 -_-^...."
"...왜 계속 =_=^ 딴데만 쳐다보냐고=_=^ 뭐 숨기는 거 있어? 엉?"
그러자마자 나의 몸뚱아릴 -_-...
.....위에서부텀 발끝꺼졍...쭈욱- 훑어보더니 확!! 째려보더니만.
홱- 돌아서...가버리는.......ㅡ_ㅡ...
오호라.....
....니가 이러는 이유가 ㅡ_ㅡ..
나의 스퇄땜에 그런 것이였구나=ㅇ=..
"..은성원!!!! 것 좀ㅅ ㅓ바!!!"
성큼성큼=_=
"..야!! 것 좀ㅅ ㅓ보라니깐?!?!?!?"
휘적휘적-_-^
".....ㅇ ㅑ!! 그럼 나 간다??"
.......역수 ㅣ.
=_=....
너와 나는 통하였따....- _ -.....통하였느니라..ㅡ.,ㅡ..
므흐흐흣.
성원이는 짜증스런 얼굴로,
".......ㄱ ㅏ."
집에가자고 손짓을 하는..
너.
애써 괜찮은 척 하는 것 같은데..........................ㅡ.,ㅡ^
그런 모습따위로 날 =_=^ 위로하려 들지마!!! ㅜ^ㅜ 췟췟. (☜위로하려고 한 적 결코엄씀-_-..)
**
성원이와 나는 우리집으로 천천히 가고 있는 중이온데,
시계는 밤 11시 30분을 가르키고 있었고, ㅜ^ㅜ....나는 울 엄니의 현란한 발차기를 맞이하여야할,
준비를 하게 될 때가 온것이었따ㅜ_ㅜ
...........................................
................................
.................................
...........................
"....성원아 오늘 고마웠어. ^ㅇ^"
"..........들어가 빨리 -_-^....."
"........추 ㅔ. 알았엉 =_=^.."
"앞으로 늦게만 다녀보 ㅏ. -_-^"
"...그거 걱정이야 ㅜ^ㅜ??? 넌 날 너무 좋아하는구나....=.,=..."
"......지랄을 해라...-_-^....."
"....미안할 게 하나 있어 성원아ㅡ_ㅡ"
".............또 뭐-_-^ ㅆ ㅣㅍ ㅏ.."
"....=_=^ 욕을 하루라도 안하면 죽을 꺼 같아..????..."
"....니 표정 지금 존나 진지한데........-_-^...."
"..욕을 하루라도 안하면 진짜 안될 것 같아??? =_=................"
".........너 나 무시하냐? -_-^...."
"....미얀...-_-.........
....글고 또 미얀.........
..앞으로......나이트도 좀 자제할께.........=.,=...그리구....오늘 이런 옷 입은 것도..
미얀해 ㅜ^ㅜ...
니 표정이 왜 그런지 몰랐는데 이제 이해 할 것 같았어. 미안해 성원아ㅡ.,ㅡ.
으흐.
그럼 나 이제 집에 들어가께?? 낼 학교로 꼭 와> _ <"
"....병쉰-_-^........빨리 드가라?"
"...=_=^ 들어갈꺼야 쫌!!!!! 췟췟!!"
대문을 지이잉- 여는 순간. - _ -....
.....성원이가 손목을 붙잡더니 많이많이= _ =..진지한 눈으로 나를 쳐다봐따.
ㅡ.,ㅡ..
...무어야..?....
"..유신아 신경쓰지마"
"........난또 머라고=.,=^ 신경 안써 걱정마!!!"
"...어..그리고!! 진짜 앞으로 그런데서 보면 니 죽인다? -_-^...."
".....알았어 빨리 가 =_=^..."
성원이가 뒤돌아섰꼬.
나는 아까 성원이가 한 말이 참으로 많이 찔렸어따..ㅡ_ㅡ..
.....
유신아 신경쓰지마.
뭘 신경쓰지말래는거니 뭘!! ㅜ^ㅜ..신경 안쓸 수가 없단말야! ㅜ_ㅜ..
..
췟,
그래도 난 니가 있잖아 그치> _ <
딸........칵.....
조심히.....ㅡ_ㅡ....
문을 열었따...=_=.........다행히 조용한 집안...ㅡ_ㅡ.....
....그런데.........2층에서 음악소리가 아주아주 무시무시하게 크게 들려왔따..=_=..
......지언놈이 들어왔나?? 그런데 엄마하고 아빠가 어디갔어?? =_=
"..지언아!!! 지언아!!!"
지언이 방으로 달려들어갔다. =_=
.....오..............................하느님...........=.,=.......
오마이갓마이갓!!! ㅜ^ㅜ
...ㅇㅣ 술상들은 뭐 어찌 된 판이오................ㅜ_ㅜ..
애들은 이리저리 널부러져 술이 떡ㅇ ㅣ되어있었고. =_=
정작. 이집의 주인인 한지언놈은 우리집 3대 독자인걸 망각하고. =_=^
...
나발을 불고 이써따...ㅡ.,ㅡ^..
"......지언...아ㅡ.,ㅡ.................."
막상, =_=
...........ㅡ.,ㅡ...부르려니 용기가 나질 않어따..ㅡ.,ㅡ......한대 칠 기세였기 땜시롱.
..
왜냐믄.....
쟨..술만 먹으믄....=_=..........많이 해괴해지고=_=.....괴팍해진다.
".......지....언................ㅇ..ㅏ.ㅡ_ㅡ."
"...집에 아빠 엄마 엄써. 우리빢이야 -_- 걱정마"
그 소릴 듣자마쟈, 무서워서 바로 지언놈의 방에서 튕겨나와야했꼬.
...또 나오자 마자 보이는 건!! 2층 쇼파위에!! =.,=...
널부러져 자는 몇몇놈의 남자애덜.=_=
후우..ㅡ.,ㅡ..완죠니 늑대소굴이구먼. (ㅜ^ㅜ)/(^ㅇ^)
.......근데 애덜을 몇을 데리고 온거야?? 허헉.. =_+
맥주 한빡스. 빡스 채 밖에 나와있었따..........=.,=...니눼....머니...?
얼마나 노는 애들이뉘?? ㅡ_ㅡ^
담날.
조금은 이른 등교를 하는 우리. -_-
지언이는 어제 과음을 했다느니 머라느니 난리였꼬.
나는 오늘 아침 엄마의 잔소리 땜에 난리다 ㅜ^ㅜ..
.......
..............
'어제 몇시에 왔어?! 어? 다언이. 앞으로 경고해?!
만약에 이걸 또 어긴다면. 무시무시한 벌을 내릴꺼야. 알아들었지?!?'
줵일.
".....한지언. 앞으로 우리 말 잘듣자-_-.."
".....에이씨파!! 속쓰려 닥쳐봐 쫌 -_-^.."
"...망할새키. 누가 그렇게 쳐먹으랬냐??? 쯧, =_=^ 여튼 엄마말 잘들어야 해=_="
"..우리가 왜왜왜!!!"
"..넌 이제 엄마 아들인 것도 망각하는 거야 =_=??.....
........누군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줄 아니..ㅡ.,ㅡ..
....또 우리 말 안들을 경우엔 저번일이 다시 되풀이 되고 말꺼야=_=^"
"..무슨 저번일??"
"...ㅡ.,ㅡ........영어학원."
지언이는 인상을 있는데로 찡그리더니 먼저 버스에 올라타버렸따.
...줴길줴길줴길!!!
나도 올라타려고 버스에 발을 내 딛는 순간.
".....어머! 언니? ^-^..... 어제 잘 들어가셨어요? 아무일 없었구요?"
".................=_=........"
"...저희 차 타시고 가실래요? 그런 버스타고 가면 몸 안아프세요? ^-^.."
무참히 씹어버린 후 , 뻐스에 타고 들어왔따.
깜장색 에쿠쓰한대가 뻐스 옆에 서 있었는데 그게 바로 유신아 차였따 . -_-^
...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거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건만. 뭐, 머뭐? 뭐시깽이 어째??
몸이 아프질 아너??? ㅡ.,ㅡ^
...잘산다고 재는거여 뭐여. =_=^
"..누나, 쟤 아러?.."
"........ㅡ.,ㅡ...오ㅔ."
"..쟤랑 가까이 하지마라. 얼굴 반반하다고 좀 후까시 잡고 다니는 거 같은데....
요즘..아니. 그냥 쟤랑 부디치지 마"
"......어...엉...........=_=..."
저 여우같은 뇬을 말할때의 지언놈의 눈빛은 번득였다 ㅡ_ㅡ..
..
뭣땜이었는진 몰러도.
아주, 진지해써따..=_=^
야신나. 너 평판이 좀 안조타??
학교.
"...다언아1!!! ㅜ^ㅜ"
"=_=...........너..너 눈이 왜그래?? 왜 멍이 들어 눈탱이 밤탱이야??"
".......ㅜ^ㅜ 어제 그새키들한테 맞어서 그래. 그래서 오늘 계란 두개나 싸왔어ㅜ_ㅜ
앞으로 서인이 얼굴 어뜨케봐!! 어제 옷도 그랬따고 얼마나 구박받았는데ㅜ_ㅜ"
"..옷은.....좀 그러긴 했지....-_-....탑이 모냐 탑이..ㅡ_ㅡ...
...
여튼, 빨리 문질러봐. 집에선 암말 안하셔??"
"...응. 그냥 가리고 들어가서 자버렸거든. -_-..
어뜨케ㅜ^ㅜ.....우리 서인이가 화내면 얼마나 무서운데ㅜ^ㅜ"
하루종일 서인이 타령에, 나는 눈을 지그시- 감아버렸따...=_=
더위가 기승을 부려싸, 힘겨워 죽겠는데
이런일 저런일 다 터지고 ㅡ_ㅡ.......
.......
...........................................
..........................
...............
팔짜려니 해야할까 ㅡ_ㅡ.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 그놈과 나의 사랑방식 ※※ 062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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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6 20:2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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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 ㅎ ... 재밌어요^-^&
아.... 오늘은 일빠 놓쳤네요...;; 암튼 너무 재미있어요^^ 앞으로도 화이팅이구요 전 개학하니까 살맛나고 좋던데... 님은 아니신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