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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수마 석희횽아~~ 도올에 비견할만한 언변의 달인
vs
왕년에 이랬던 그년데...
ㅡ.,ㅡ 세월무상~~ 우리 드번이쁜님들도 젊고 이쁠때 제대로 가는거야~~ 유후!~~~ㅋㅋ ㅡ.,ㅡ
about
왈왈~ 나 보신탕~
지난 2001년 개고기를 먹는다는 이유만으로 한국을 비하한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도 그는 예의 그 칼날같은 말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인터뷰 일부분을 그대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손석희: 프랑스민영 방송에서 한국 학생이 개고기를 간식으로 싸가는 장면이 방송된 바 있습니다. 사실을 필요 이상으로 왜곡한 데에 대해 프랑스가 사과해야 된다고 보지 않으십니까?
브리지트 바르도: 그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한국사람들이 개고기를 계속해서 먹는다면, 그런 식으로 한국인들을 앞으로도 희화화하고 우스꽝스럽게 만들 것입니다. 내가 이미 여러차례 경고했습니다.
손석희: 그렇다면 우리나라 TV에서 프랑스사람들을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고집불통으로 희화화한다면 어떻겠습니까?
브리지트 바르도: 마음대로 하십시오. 프랑스에 대해서건, 프랑스 사람에 대해서건, 나에 대해서건 마음대로 말하십시오. 다만 개고기를 먹지 마십시오.
손석희: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브리지트 바르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단 한 사람이 개고기를 먹는다고 해도 그건 불필요한 일입니다.
손석희: 그럼 새로운 사실을 말씀드리죠. 제가 아는 프랑스인은 한국에 와서 개고기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인 뿐만 아니라, 한국에 온 미국인, 독일인 몇명도 개고기를 먹은 적이 있다고 경험담을 얘기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지금도 개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저희는 프랑스사람, 독일사람, 미국사람들의 대다수가 개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즉 이렇게 과장해서 얘기해도 되냐는 겁니다.
브리지트 바르도: (매우 화난 목소리로)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프랑스인,독일인, 미국인들은 절대로 개고기를 먹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개고기인 줄 몰랐다면 가능한 일이겠죠. 하지만 그것이 개고기인 줄 알았다면 결코 그것을 먹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그것을 돼지고기, 소고기라고 얘기했겠지요. 나는 여러분들과 더 이상 인터뷰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거짓말을 하는 사람과는 얘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러분들에게 앞으로 어떠한 일이 닥칠지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브리지트 바르도는 자신의 발언이 손 아나운서의 논리에 의해 철저하게 반박당하자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으며 극도의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손 아나운서는 "한국인이면 몰라도 프랑스, 미국인이라면 결코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브리지트 바르도의 강변을 통해서 그가 동물애호가라기보다, 차라리 인종차별주의자라는 결론을 얻게 된다"라며 일침을 놓았다.
ㅋㅋㅋ
그 밑에 달린 덧글들 중 인상깊었던 몇개들~~ㅋㅋㅋ
예전에 로버트할리와 이다도시가 이홍렬이 진행하는 모 프로그램에 나와서 개고기에 대해서 설전을 했죠. 이홍렬이 먼저 개고기 좋아하 냐고 했더니~
이다도시:울랄라~개를 어떻게 먹을 수 있어요
로버트 할리:지는 예 개고기 좋아해요 가끔씩 먹지예~~
이다도시:귀여운 개 들을 어떻게 먹을 수 있어요..울랄라~~
로버트할리:프랑스인들은 달팽이를 먹잖아예~~
이다도시: 개는 우리들의 친구에요..
그러자
로버트할리 왈 "달팽이도 우리의 친구지예(경상도 사투리로)" ㅋㅋㅋ
"비 내리는 호남선이지예~~~ㅋㅋㅋ개고기 맛있으예~~~ㅋㅋㅋ
할리 만쉐이~!~~~ㅋㅋ
vs
울 드번인들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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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00년전에 올라왔던글이므로 재미없음... ㅋ
음... 중복 즐 이었군... ㅈㅅ~~ㅡ.,ㅡ 그래두 나름대로 재 구성 해본건데... ㅠ.,ㅠ
달팽이도 우리의 친구지예(경상도 사투리로)"ㅋㅋㅋㅋ 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