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매거진 esc] 요리 유행보다 힘센 추억의 맛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지하철 공덕역에 하차하는 이들은 재미난 풍경을 출근길에 목격한다. 33㎡(10평)도 안 돼 보이는 작은 빵가게 앞에 선 긴 줄과 코털을 쿡쿡 찌르는, 차마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하는 맛깔스러운 냄새다. '서울연인 단팥빵' 공덕역점의 빵 때문이다. 간판처럼 '단팥빵'이 대표 상품이다. 한창 인기몰이 중인 <응답하라 1994>처럼 복고바람이 빵집에도 분다. 단팥빵은 프랑스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뢰' 출신의 파티시에가 보면 단순한 재료구성에 코웃음칠 만도 한데...
첫댓글 단팥빵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와~ 정말 맛나보여요!!
큰아이가 단팥빵 좋아하는데 맛있어보여요
팥이 많이들어서 만나게 보이네요~
단팥빵은 아이어른 할거 없이 언제먹어도 맛있어요^^
첫댓글 단팥빵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와~ 정말 맛나보여요!!
큰아이가 단팥빵 좋아하는데 맛있어보여요
팥이 많이들어서 만나게 보이네요~
단팥빵은 아이어른 할거 없이 언제먹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