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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나이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_수다떠는 사랑방^^ 블랙시츄 하니, 오늘 입양갔는데..왜 이리 맘이 아프죠..
심원 추천 0 조회 68 07.06.10 18:2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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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6.10 18:36

    첫댓글 전 정말바보인가봐요.하니가순하고짖지도않는다는것은 입양에만좋은게아니라 우리집에도좋은거였는데..왜 애들을잡는 월리랑 달리 순한허니가 조카들에게아무런해가안된다는걸못깨닫고,오직 조카도가끔오는데개두마리는안된다할꺼야..이런부정적생각만했는지..왜 이런게이제야생각나냐구욧~~~~~~

  • 07.06.11 00:38

    하니가 그새 갔군요. 제가 네이버 유사모에 글을 올렸는데 어느 분인가 잃어버린 개와 비슷하다면 연락하신다 하셨는데 그 집은 아니었나봐요???? 월리언니, 너무 힘들게만 생각하지 마시구요, 하니가 음성에서 잘 지낼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보세요. 그래야 그게 하니에게도 좋지 않을까요? 우리 함께 기다려봐요. 하니가 정말 좋은 가족을 만날 걸 수도 있잖아요. 제 생각에도 월리에게도 허니가 좋은 친구가 되어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지만 이미 지난 일인 걸요. 심원님, 최선을 다하셨으니 하니에게 좋은 일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기다려봐요...저도 찡이가 블랙시추라 하니가 마음에 남았어요. 저도 솔직히 감당할 여유가 없어서

  • 07.06.11 00:39

    선뜻 얘기 못했어요. 이렇게 여러 사람이 걱정하는 하니,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고 믿고 기다려 봐요. 연락이 두절되는 곳으로 간 게 아니니 만약 무슨 일이 있으면 데려와도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 심원님 이제 그만 걱정하시고 좀 쉬시기를....푹 주무세요.....

  • 07.06.11 10:09

    한 달 지켜보다가 못 믿을 곳이면 후딱 데려오시면 되잖아요. 일단 마음 편히 먹으시길. 좋은 일 하시고 맘고생이 너무 심하시네요.ㅠ,ㅜ

  • 작성자 07.06.11 16:37

    밥님, 연락없었구요,9일저녁에 "헛짖음없고병없으면 보름임보가능"하나는 문자만 왔었어요.지금유하모가서확인해보니 그 분은10일날 문의하셨네요.댓글올렸는데 실물확인을 못해드리니..밥님 겨냥(?)하고 글올린거 아니니까 괜찮구요~ 어제부모님이랑 대판 깨졌는데.."그래서 지금 전화해서다시데려와?어쩌란 말이야?"하고 아빠열내시는데..솔직히 그래달라고하고싶었는데 아빠체면생각해서못했습니다.그냥 아빠가 제 생각해서자발적으로그래주기만바랬죠..지금도그렇구요." 제일우려되는건 애들이 키우는데도 음성에서키운다고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음성가서 아빠가확인해도,설령 잘못지내거나 아들네서키운다거나,없어졌거나 뭔 일이생겼

  • 작성자 07.06.11 16:46

    다해도 아마 아빠는저의이번소동을 알기에 "잘 지내고있더라"하고 거짓말씀하실지도모른다는거죠.잘못지내도 그쪽에서 먼저돌려주겠다는말안하면 쉽게데려올수도없지않을까요?입양양식서라도있다면모를까,그냥 준거나마찬가지인데요..손주들이하니좋아한다면쉽게안내주겠죠.할아버지심정이그렇잖아요.오직아빠가 제생각해서 사정얘기하고다시데려올기적만바라고있어요..그런걸애초에다예상하고 보내지말았어야됐는데..배변처리못해서 못키우겠다고 돌려주거나, 하면 딱 좋겠는데..암튼위로해주셔서감사합니다.그냥..어디라도 제맘을호소하고싶었는데 구구절절긴글읽고 위로까지해주시니..하니입양보낼때 찡이사진이많이도움이됐습니다.아빠에게시

  • 작성자 07.06.11 16:52

    아빠에게시츄설명할때필요했거든요.털깍고추레한 하니사진에는떨떠름하시더니,찡이사진보시고는 "아,시츄가 이런종얘기하는거야?털있는거보니까알겠네,이쁜넘이네" 하시곤,그제야 알아보시더라구요.핸펀으로찍어 입양자분께보여드리곤블랙시츄라더귀하다는저의 뻥과함께 온갖혹한말씀을 다했다고 입양처생겼다고 좋아하셨는데..이렇게되니 아빠에게도 넘 죄송하네요..

  • 07.06.12 23:58

    그래요 마음 써 주신 아버님을 생각해서라도 너무 티내지 마시고...조금 기다려 보아요....블랙시추로 현혹하셨다니^^* 그 꼬임에 넘어가 오래오래 귀하게 키워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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