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또또 라면 스타디움입니다!
아카시(효고)에 사는 제 친구가
제 이사를 도와 주려고
멀리 간사이에서 와 줘서 고마움의 표시로
제가 쏜 건데
(이게 친구가 시킨 거예요.
여담이지만, 이날 처음으로
동방신기를 봤다는....///)
전 이게 더 맛있더라고요.
이건 된장 돼지뼈 라면입니다.
제 기억엔 구마모토 라면이었던 것 같아요.
이게 제가 시킨 간장 돼지 뼈 라면
얘도 맛있어요!
이거는 제가 일본어 학교 입학하는 날
입학 축하한다고
제 일본 어머니께서 사 주신
오므라이스와 햄버스 세트입니다!
(홈스테이한 곳의 어머니예용)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전 약간 신 맛이 모자란 느낌이 들어
데미그라스 소스에다 케챱을 때려 넣었다죠-_-
장소는 유메타운이었던 것 같아요.
여기는 카타에(후쿠오카 대학 근처)에 있는
선술집이랍니다+_+
왼쪽이 생선 튀김,
오른쪽이 꼬치 튀김!
엄청 깜찍한 어묵!
일본 사람들의 참신성에
경의를 표한다는...
칠리소스를 넣은 닭튀김(카라아게)
꼬치구이
후쿠오카의 명물!
곱창전골!!(모츠나베)
이거는 후쿠오카에서 먹은 건 아니지만
(유후인에 있는 모 호텔임;)
학교에서 단체로 소풍갔을 때 먹은 음식이랍니다!
일본 사람들의 꼼꼼함에 또 놀랐어용~
이건 호크스타운에 있는
뷔페 가게에서 먹은 스테이크입니다.
옆에 숟가락이랑 크기를 비교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작어요-_-
그런데 맛은 예술이었답니다ㅠ
(일본 고기는 너무 부드러워요)
여기는 제가 아르바이트하는 사람들과
송년회하러 간 하카타 역 근처의 선술집입니다.
(저흐 집, 아르바이트랬던 곳 다
하카타 역 근처여서 완전 편했어요)
식탐이 많은 본인인지라
네 종류에 다 손을 데려고 하니까
같이 일하는 일본인 아주머니께서
일본은 각자 하나씩만 먹는 거라고
엄청 혼내셨어요ㅠ
다같이 나눠 먹으면 덧나나ㅠ
위 왼쪽부터 우엉곤약볶음(킨피라), 뭔지 모르겠어요;
닭 조림, 가지 나물
회~
제가 좋아하는 고등어 회가/ㅁ/
샐러드
또또 술집인데요
여기는 캐널시티 근처에 있는 선술집입니다.
위치는 캐널시티를 정면에 두고 바로 옆에
곤광객 용 버스 주차장이 있는 곳에서 오른편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한국어를 가르쳤던 학생이랑
둘이서 오붓하게 송년회를 한 곳이랍니다.
조용하고, 실내도 멋지고 해서
여자끼리나 연인끼리 가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야채 듬뿍!!
닭내장 전골
여기는 그 유명하디유명한!!!!!
이치란이랍니다+_+
제 친구가 가고시마에서 하카타로 놀러 왔는데
가장 하카타다운 음식을 생각하다가
이게 확 떠오르더라고요^^
맛은 정말 최고랍니다!
면 상태나 농도도 조절할 수 있어요
(참고로 제가 간 곳은 하카타 역 지하상가에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히라오라고 하는 튀김집입니다!
제가 간 곳은 후쿠오카 공항 건너편에 있는 봄점인데
텐진에도 분점이 있어요.
튀김도 맛있지만
전 여기의 오징어 유자 절임을 더 좋아한답니다^^;
튀김보다 이걸 먹으러 오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산뜻하고 깔끔해요!
첫댓글 마지막 튀김집 더 자세히 알고싶네요~ ^^ 텐진 어디쯤 있나요?
제일 일본다운 라면이 제 입맛에 안맞아서 늘 가면 안먹고 돌아서는데...오늘 사진보니깐 한번쯤 먹어볼껄하는 후회가 되네여....
텐진 히라오는 이와타야에서 켄터키로 가는 길 사이에 있는 텐진 토에이(영화관)안에 있어요+_+ 오징어 유자 절임 꼭 드셔 보세요!
일본 라면을 아직 드셔 본 적이 없으시면 홍대 후문 근처에 있는 하카타 분코에서 맛보기라도 해 보세요+_+ 나름 하카타 맛이랑 제일 가까워요!
다음에 꼭 가봐야겠네요 ^^ 그런데 오징어유자절임은 따로 시켜야하는건가요? 얼핏보니까 기본반찬같아서 ㅎㅎ
히라오 후쿠오카 공항 맞은편 저도 갔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저는 그 때 너무 맛있어서 정신이 없어 미쳐 사진을 못 찍었거든요. 여기 완전 유명한 집이라고 하던데.. 제가 간 날도 손님이 엄청 많았어요! 물론 아삭거리는 덴뿌라 맛도 잊을 수 없구요 ^^*
유자 절임은 기본반친이예요! 따로 팔기도 한답니다^^ 히라오 진짜 맛있죠/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