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렇케 가을 겨울!봄까지 노점..여름 한철은 조그만 회사 지만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비하인드..숨겨진........................이야기
누나랑 동생은 회사도 못가고 그래서 시작하게 됀게 김밥이네요!
만두 팔던 자리 좀 줄이고....여름철 별루자나요!!
그 자리에 김밥 말이대 만들고 김밥을 말아서 팔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어머님이 손맛이 좀있으세요!! 그덕분에...........................음식장사시작한것도잇고요!!
그렇케 김밥도 굵게 말아서 다른곳 한줄 1천원할때 저희는..굵고 크게 말아서 노점에서 1천 5백냥에 파랏씁니다.
동네분들 좋아라 해주시네요!!오셔서..김밥에 오뎅국물드시고
다들 맛난다고 날리낫어요!!그렇케 한여름 대박을 치고 겨울에도 달렷어요 한해~ 지나고 다음해 겨울철 까지 동생 이랑 누나가
하는노점은 대박행진이엿죠!! 하루 매상 40마넌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니까요!!
호사다마라..좋은일잇음 굳은일온다더군요!!
크리스마스 일꺼에요 아마!!
겨우 겨우 벌어서 모은돈으로 스타렉스 그때만 해도 저희한테는 대박차량이엿어요!!
식구들 넉넉히 타죠!! 차 넓어서..물건많이 넣을수있죠!!
그 차를 동생이 자기 애인온다고 서울에서...그래서 크리스마스날 하루쉰다면서..!! 새벽까지 장사하고 4시경철수 하고
다음날 쉬는날 ..어찌 어찌 하다보니까 누나랑.동생이랑 동생애인이랑 부산까지 갔따네요!!
올만에 찾아온 휴일이라 그런지 옷도 한벌사고..등등 그리고..누님 애인은 또 마산에 살아요!!
그래서 동생이 차운전해서 부산서 놀고..마산에 누님 내려주고(다음날 올라오기로하고)다시 마산서 구미오는길이엿죠
현풍 톨게이트 부근이더군요
동생이 졸음운전으로..사고가났네요!!
크리스마스저녁날 친구들이랑 술한잔하고 집에와서..11시경!! 울리는 전화 왠지..느낌이란게 잇죠 왜!!
후아 왜케 전화 오는대 불안한지..누님이더군요
열아 큰일낫따. 한이 사고났다고 전화왔는데..전화다시 안받는다..뚜뚜울고 불고......
집에서 당장 옷입고 나왔습니다.
통화 할때 어디부근이라고 하더노 물어보니..현풍 부근 어쩌고 저쩌고 하더군요
택시 잡아타고(차가있었지만 저도 술한잔 조금한상태라써)걍 날랐습니다
그렇케 가니까..차는 폐차요!!사람은..날리도 아니더군요
동생은 아파죽는다고 날리고..동생앤은 그날..셔울로 바로 공수했습니다..지방에서 수술 불가라고 ㅡㅡ;;;
고속도로 사고 무섭더군요 첫사고 후 2차사고까지..................사람잡더군요
그렇케 다음날 렉카기사왈 "집에 산소 좋은곳 섰는가봅니다.저희는 사고현장가서 다죽은줄알앗씁니다.."라고 하시더군요
정말 천운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그렇케 동생이랑 누님하던 노점을 너무 잘돼는곳이라 포기 못하고
그때부터 어머님이랑 저랑..그리고 어른!!!이랑 그렇케 했습니다
새벽 6시까지
저녁 6시부터요!!
그렇케 한해 겨울 바짝 햇씁니다..하루 하루 매상은 매일 50마넌때가 넘어가더군요!!
그렇케 해서 노점앞 정면에 조그만 점포 10평가량짜리가 ..매물로나왔따는군요!!
어머님 왈 "우리가 하자!!"보증금 천마넌 딱딱 끌어모우고..
차 정리하고..등등 해서 권리금 5백주고 얻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했죠김밥일번지 라고!!
김밥 일 번 지!! 간판 딱 걸고나니까!!마냥 행복하더군요 노점장사 5년 만에..점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로 다 표현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케 처음에 점포는 사람들이 몰라써 조용하고
여전히 길건너편 노점만 빠끌빠글 했어요!!
노점 4개월을 더하면서 손님들한테 광고했죠
저희가 한다 배달도 합니다 하면서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참 지금생각하면 미챴다는 말 밖에는..아침 11시 경 눈뜨면 씻고 나가서 일하기 시작 하면..새벽 5시가 대야 집에왔어요!
그리고 씻고 정리하면 6~7시에 잠깐 잠을자고!!
다행이 6개월쯤 대니까 배달이 많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에는 점포를 알릴 목적으로 2천원짜리까지 배달갔어요!!
처음하는 분식집이라 메뉴얼도 한 20가지 정도..였구요!!
머..라면.김밥종류별 그대로 다 천오백원..우동...쫄면..등등.간단간단한걸루했는데..
나중에 그만둘때는 메뉴가 80가지가 돼더군요!!
분식집 1년 하니까 대박나기시작하더군요
12시 딱 전화 코드 꼽으면 전화옵니다..따르르릉~
오후 4시경까지 배달과 그릇 찾기를 하고 나면..
밥 한숟가락떠요 그리고 다시 6시경부터...9시경정도까지! 또 배달과 그릇 찾기만 ..
잠시 앉을 시간도없었어요!!
밥 또 한숟가락 대충 먹고..11시 쯤대면 공단 근처라..교대 타이밍..
또 그때부터 죽어라 배달입니다..그렇케 새벽 3시까지..또 배달~~
또 그릇 찾기....................무려 3년하고 7개월도안했네요
포르테라고 오토바이 220마넌 짜리 2 대나 뿌직고 (물론 사고로요 )
그래도 하나님이 보우하사.........진짜 전 몸은 안 다 치더군요!!
그렇케 그렇케 4년을 하고나니까..
저나..어머님이나...다들 몸 상태가..아시죠 ㅡㅡ;;;말을 안해도
진짜 못하겠더군요!! 죽어도!!!!!!!!!!!!!!!!!!!!!!!!!!!!!!!!!!!!!못하겠따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후아 여기까지 할게요!!
담에는.......................배달맨이 첨으로 돼지갈비집 조그만거 시작하개 됀이야기할게요!!
첫댓글 짝짝짝


수고 많이 하셨네요 남에 얘기 같지가 않군요 다음을 기대하겠습니다.....
살좀 빼세요~~~~ㅎㅎ 돼지갈비 궁금합니다..^^*
술장사하는대 살빠지것어여? ㅋㅋ 맨날술먹어여 ㅠㅠ 새벽까지!!
수고많이하셧네요~~~
2탄이 기대됩니다..짞짝짝~~~
작가로의 전향도 한번 생각해 보심이



2탄이 기대 됩니다.


저도 처음에 가게할때가 생각이 나네요....
글을 정말 맛깔나게 쓰셨네요~~~2탄 기대 할께요
정말 고되게 일 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