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대 한국인이다.)
안녕하세요?
글 올리기 자주 하지 않는 JC-AHN 입니다.
가끔씩 눈팅하다가 댓글 좀 달고, 한발 물러서서 답답한 가슴 풀려고 강냉이님 시사만평이나 좀 보고... 그랬던 사람인데, 가끔씩 말도 안되는 이상한 논리로 떠드는 사람들이 저를 열받게 하네요..
그 잘난 분들이 요즘 한국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 어떻게 또 설명 하실지 정말...정말 ...궁금합니다.한동안 바다사나이께서 난리 부르스를 치시다가 잠잠하시더니, 요즘은 젊은 나이에 참 안타까운 생각을 가진신 분들 몇분이 맞는 얘기를 하시는 분께 깝죽대기 시작하네요.. 제가 말하는게 좀 거칩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이 점잖으면 저도 그에 맞춰 점잖게 얘기하는데, 상대방이 영 아니올시다 이면, 저도 그수준에 맞춰서 얘기하거든요.. 제가 아직 익은 벼가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각설하고, 나라 망하길 누가 원하겠습까? 잘 돼야지요... 근데 지금 한국은 서민이 주인이 아닙니다.. 아시겠어요? 왜 그리 모르십니까? 아니면 외면하십니까? 당신이 한국의 부유층 1%에 속하신다면, 계속 맹박이 지지하십시요..그러나 지지하는 글을 쓰시되, 그냥 아무런 근거없이 막무가내로 쓰시지 말고, 우리같은 서민이 이해할수 있는 글 좀 써주세요. 요즘 왠만한 사람 대학 다 나와서 , 왠만하게 논리적으로 타당하면 무조건 비판하지 않고, 맞는말은 맞다고 합니다.
자, 그럼 여기 제가 오늘 퍼온 기사에 대해 현 정부 옹호하시는 분들의 댓글 부탁합니다.
<1위안에 200원시대…中교민들 "못살겠다">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10.07 14:08
설렁탕 한그릇에 1만원…귀국 러시속 기러기 아빠 속출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원화가치 급락으로 환율이 1위안당 200원을 돌파함으로써 중국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안화 대 원화 환율은 불과 1년 전만 해도 매매기준율 기준으로 1위안에 125원 안팎이었으나 7일 현재 196원까지 치솟았고 현찰을 살 때의 환율은 209원으로 200원대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원화로 100만원을 송금받으면 7천500위안 정도를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4천800위안도 안 되는 돈밖에 쥐지 못하는 형편이 된 것이다.
환율 쇼크 탓에 상당수 교민은 더는 중국에서 살기가 어려워졌다며 귀국을 서두르고 있고 비자 문제 때문에 일시 귀국했던 유학생들은 중국으로 돌아오는 일을 포기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실제로 올림픽 기간 비자 발급이 까다로워진데다 환율 문제까지 겹치면서 교민 수가 줄어드는 추세"라면서 "환율 급등으로 중국 생활을 계속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임기를 마쳐야 하는 기업 주재원들은 실질소득이 크게 줄어들면서 자녀과 아내를 귀국시키고 혼자 기러기 아빠로 지내야 할 형편이 됐다.
3년 임기 중 2년을 베이징에서 보낸 기업 주재원 김모씨는 "자녀 둘을 국제학교에 보내왔으나 환율이 너무 올라 자녀 학비를 감당하지 못해 아내와 자녀를 서울로 돌려보내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학생들의 사정도 비슷하다.
꼭 학위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아니라 중국어가 취직에 도움될 것이란 막연한 생각을 하고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은 비자문제로 귀국한 뒤 돌아오지 않고 눌러앉는 경우가 적지 않다.
6개월째 어학연수를 하는 김모씨는 "서울에서 100만원을 보내주면 이젠 5천위안도 손에 쥘 수 없게 됐다"며 "물가를 고려하면 중국에 어학연수를 오는 메리트가 사실상 없어진 셈"이라면서 2학기가 끝나면 곧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민들은 쇼핑과 외식을 줄이고 택시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생활비를 아끼고 있다.
지난 주말 가족들과 베이징의 쇼핑몰을 찾았던 박모(여·32)씨는 옷을 사려다 결국 발길을 돌리고 말았다.
박씨는 "200위안짜리 옷은 얼마 전까지 3만원 정도였지만 이젠 4만원이 넘는 것"이라면서 "환율을 계산하면 선뜻 지갑을 열 수가 없다"고 말했다.
환율 쇼크를 피부로 더 크게 느끼는 주부들은 두사람만 모이면 치솟는 환율 걱정이 입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주부들 모임에 참석했던 한 교민은 "얼마 전까지 130원대였던 환율이 이젠 200원이 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면서 "설마 200원까지 가겠느냐고 했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만큼 지출과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렇게 환율이 급등하자 베이징에서 한 그릇에 40~50위안짜리 설렁탕과 김치찌개는 8천원에서 1만원짜리 고급 음식이 돼 버렸다.
대표적인 서민음식이 5천~6천원선인 서울 물가마저 훌쩍 뛰어넘어 버린 것이다.
원화가치가 큰 폭으로 내려 교민들도 너나없이 지출을 줄이면서 한인업소의 경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베이징의 한인촌인 왕징(望京)에서 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 한국인 업주는 "환율이 너무 올라서 이젠 가격경쟁력이 없어졌다"면서 "가족 단위로 외식하는 손님들도 많이 줄어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환율 급등은 교민 사업가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물건을 수출하거나 돌파구 모색 차원에서 사업을 준비 중인 교민 사업가들이 피부로 느끼는 환율상승은 거의 살인적인 수준이다.
국내에 기반을 두지 않을 수 없는 교민 사업가들은 늘어나는 제작원가와 현지 직원 인건비 상승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다.
한국상회 관계자는 "교민 사업가들은 원화의 변동에서 누구든지 자유로울 수 없어서 인건비와 제작원가, 투자비의 실질 금액이 줄어드는 만큼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10.07 12:12
전국민 '달러 모으기' 하자"…제2의 금모으기?
프레시안 | 기사입력 2008.10.07 10:27
30대 남성, 서울지역 인기기사
한나라 제안에 강만수 "정부가 나서긴 어렵고 민간이 먼저…"
[프레시안 윤태곤/기자]
7일 종합주가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1330선에서 만난 가운데, 한나라당 일각에서 '달러 모으기' 운동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은 이날 오전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전국민이 동참하는 '외화통장 만들기'운동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금 외환보유고가 문제가 되는데 집집마다 100달러, 500달러는 집에 있을 수 있다"며 "전국민이 외화통장 만들기를 위해 위기를 극복하는 게 좋은 아이디어가 될 것 같다. 통장에만 넣어놔도 장기 달러 보유가 된다"고 말했다.
지난 1997년 말 IMF 외환위기 당시 '금모으기'운동을 떠올리게 하는 주장이지만, 위기관리에 역행하는 듯한 이명박 정부의 대응과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이 고조된 상황에서 나온 이같은 정책이 얼마나 설득력을 갖출지는 미지수다.
전날 기획재정위 국감에서 친박연대 양정례 의원도 비슷한 제안을 내놓은 바 있다. 양 의원은 강만수 장관을 향해 "제 개인적으로 집에 500달러 정도 있는데 범국민적으로 달러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는 게 어떠냐"고 질의했다.
이에 강 장관은 "취지는 십분 이해하고 필요성에는 동의하지만 정부가 나서서 하긴 어렵다"면서 "민간 차원에서 (먼저) 하는 건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시작된 경제환경을 궂은 날씨에 격랑이 심하게 치는 속에서 항해하는 상황으로 비유할 수 있다"고 어려움을 강조한 뒤 "외환위기를 겪은 우리나라는 외환 유동성의 확보가 가장 큰 숙제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과거처럼 가용 외환은 있지만 쓸 수 없는 상태는 안 된다는 것을 정부에 말하고 있다"면서 "한.중.일 공조체제를 확고히 함으로써 유비무환 태세를 갖추도록 하고있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연일 운을 띄우고 있는 '한중일 공동펀드' 구상에 힘을 보탰다.
임 의장은 또 "이런 상황에서 금융 기관들이 비올 때 우산 걷는 행위를 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런 행태는 공멸행위고, 이런 상황에 대해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은행권에 대한 압박성 시그널을 보내기도 했다.
임 의장은 이어 "과거 주택을 구입하면서 다른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한 처분조건부 대출이 있었는데, 금융 시장이 얼어붙으며 주택을 처분하지 못해서 금리는 금리대로 오르고 처분은 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 일어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중소기업 8조3천억원 자금지원 보증대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행되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첫댓글 반응을 대충 요약해 드리죠. 1. 현정부의 잘못이 아니다 외부 환경 때문에 그렇다(이렇게 말하면 한국 정부의 경제대처 능력은 없어도 되는 것이라는 것이고 정부가 필요없다라는 말이겠지요) 2. 어려우니까 비판하지 말고 지켜보자(그이야기는 그냥 그대로 지켜보면서 서민들은 고통을 감내해라라는 말과 동일어지요) 3. 부자가 되면 되는 것 아니냐(어떤 분이 그런 논리더라구요. 부자가 되면 되지, 왜 가난하니까 난리냐고, 부자가 아니면 살지 말라는 이야기와 같은 것이지요) 아마 이런식의 논리가 올라올 것입니다. 물론 근거도 없이 내가 해봤어 내가 그래봤어, 또는 내가 봤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자료 달라고 하면 유치해서 그런
짓 안한다고 하겠지요... 여당내부에서도 강만수 장관 경질론이 나오는 마당에도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몇분들은 그저 조용히 입다물고 살아라 왜 대안없는 비판을 하느냐라고 이야기 하시죠. 비판이 있어야 대안도 나오는데. 다 입다물고 있으면 지들이 잘하는 줄 아는게 당연한것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지긋지긋한 것은 어짜피 결론은 없겠지만 최소한 자신의 말에 대한 자료라도 대면서 논리성이라도 맞추었으면 합니다. 이전에 자립형 사립고 이야기하면서 반대의견이었지만 자료를 가지고 토론햇던 기억이 그리고 그 분과의 토론이 기분이 좋았던 것은 이와 다른것이겠지요.
어제 국감에서 만수형 고환율 정책 이야기 한 적 한 번밖에 없다면서, 자기가 고환율에 주범인 것처럼 이야기 나오는 것에 억울하단 말을 하였습니다. 즉 아직도 자기는 잘 못 한 것 없고, 다 해외 금융 위기 탓이란 이야기죠. 외평채 발행해서 환율 잡아보겠다면서 부자들 위한 감세를 주도 하는 정부입니다. 이젠 재정 위기도 국민들이 걱정해 줘야할 형편이네요. 경제 정책에 앞 뒤 맞는 것 하나도 없고, 이론도 없고, 대책도, 비젼도 못 주고 있습니다. 우리 같은 넘들은 당분간 죽었다 생각하고 손가락 빨고 살 바에요....이 글 뒤에 댓글 다실 때 "이럴 때 일 수록 뭉쳐야 산다" 이런 말 달고 싶은 분들 한 번만 생각하고 달아주세요...
열심히 땀 흘리며, 조금씩 자기 인생을 개척하는 중산층, 서민들은 원래 잘 뭉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좀 많이 가진 사람들이 지들 세금 좀 덜 내고, 부동산 자산 늘어나는 것에 목매고, 이를 정부가 부추기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지금 시기에 깍아줄 세금으로 중소기업 지원 더하고, 늘어나는 비자발적 실업자와 차상위 계층 구제에 힘써야 하는 거 더 맞지 않겠습니까? 집안에 어른이, 동네에 부자가 먼저 나서서 실천하면 동네 사람들 좀 더 형편 어려워 지더라도 알아서 따라갑니다. 여기다가 뭉쳐서 솔선 수범 하자고 댓글 다시지 말고, 좀 잘사는 동네 카페나 정부, 기업 홈피에 그런 글은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중국에서 난방관련 사업을 하는데... 소비자를 상대로도 조금씩 판매를 합니다. 작년에는 한국사람과 중국사람 대상으로 판매를 해보면... 한국사람은 많은 양을 설치하는데 중국사람들은 서너평, 많아야 대여섯평 정도 그래서 중국사람들 참 쪼존하다 이런생각 했었는데... 요즘 우리 직원들이 그러더군요.. 한국사람들 아주 쪼존해 졌다고.. 꼭 한족들처럼 조금씩만 한다고... 그만큼 한국사람들 경제 형편이 어려워진 것 이겠죠.. 한편으로는 이번 기회에 우리 한국사람들의 모습이 중국에서 아주 검소하게 사는 외국인으로 비춰졌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라가 이 환경을 원해서 이렇게 된게 아니란거, 정부가 어떤 대응을 하기엔 급변하는 현재 상황이 예측불가의 상황이란거 부정하십니까? 이 상황이 예측가능하고 대비가 가능하고 정부가 능력있으면 조정이 가능한 그런 상황입니까? 다른 답 말고 이 질문에 대한 답 듣고 싶네요. 그리고 저 가진 사람아닙니다. 님들과 똑같이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사는 사람이죠. 단 생각이 좀 다를뿐이죠. 경상도도 아니구요. 충청북도에서 태어난 사람이죠 ㅎㅎ 오해마세요
오호라 충청도 분이 경상도 말투를 흉내내어 편가르기를 하신 분이었군요. 제가 살고 있는 충청도에는 그런 분 별로 없던데 혹 돌연변이신가. 사업하면서 5-6만원 수입이라, 월급쟁이면 자랑스러운 수입이련만 별로 부러운 수입은 아닌데 부자이신척 하시었네요. 정부가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물론 외부적인 요인도 많이 있음을 부인하지 않고요, 지금 시장의 문제는 신뢰의 문제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경제장관이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못믿는 것이죠. 저만 못 믿는 것이 아니라 외인들이 못 믿는 것이죠.
외인들이 왜 주식을 이 정부 들어서자 셀코리아를 하는지. 멍청한 우리 국민들은 몰랐지만 그들은 이 정부에 신뢰를 주지 않은 것이죠. 수 많은 말 바꾸기를 우리는 지나칠 수 있었지만 그들은 하나하나 메모리 해 둔 것이죠. 정권 초기에 환율을 올려 수출을 증진시켜 747을 하겠다 할 때 그들은 환율이 오르면 주식을 갖고 있으면 손해라는 것을 알았고, 우리들은 미처 모른 것이죠. 7%의 성장을 한다 할 때 과거의 우리 경제 성장을 보면 인프레이션은 항상 따라 왔고, 결론은 원화가치는 점점 떨어진다는 것을 그들은 예측했고 우리 국민들은 수입만 좋게 해준다니 무조건 좋았던 것이죠.
지금의 경제상황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신뢰성의 문제를 제기한 대통령의 진정성이 보여져야하고, 기본적인 경제 예측조차도 못하고 위의 지침대로 따라하려고 하기만 하였던 경제 수장의 교체가 필요한 것이죠. 지금은 90년대가 아니라 2008년으로 경제의 원리와 개념이 완전히 바뀐 시대를 읽지 못하는 경제 수장이 있는 한 이 위기 어렵고 1년 이상 간다고 봅니다.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서는걸 막을 수 있었다구요? 지금 천원대를 돌파하고 천오십원이 될지 모르는 그 시기가 아니거든요. 부자인척을 한 적 없는데 그렇게 듣는 분들이 계시네요. 중국 내수로 버는 5~6 만원이 요즘 무척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부자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이 지금 부자를 너무 미워하시는군요. 지금이 신뢰의 문제다? 천삼백원을 넘어서서 어디가 끝인줄 모르는 현재 상황이 신뢰의 문제? 신뢰의 문제 맞습니까?
부자인척 많이 하셨구요.. 그것도 느끼시지 못하다니.... 환율이 우리나라만 유독하신 것은 아십니까? 어제 뉴스에도 나오던데요. 가산금리도 한국이 유독 많다는 것도.. 금융위기가 나라밖의 영향인것은 분명하나 이 정부가 그걸 대체 못하고 있다라는것은 누구나 지적하고 있는 것인데... 그것마저 부정하다니. 그럼 어떻게 할까요. 다른나라 대비 환율변동폭 올려드려요? 가산금리 올려드려요? 아 그것도 부정할테지요.. 자기 멋대로 해석하시면서.. 분명한것은 정부가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지금의 사태가 보다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라는 것인데요.. 여당에서 마저 경제관련 부처의 경질을 주장하는데 혼자 독야청청하시니.
그 자료 올리는 이야기 좀 그만하시죠. 님이 인용해오는 자료는 다 정답입니까? 님들이 조중동 기사를 신뢰하지 못하듯 님이 퍼오시는 자료역시 생각이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신뢰가 안가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부자인척을 했다고 칩시다. 부자의 생각으로 살 정도는 되니까 그런거구요. 이 위기를 대처를 하고 있는지 마는지도 님들이 섣불리 판단하고 평가, 단정지을 사안은 아닌거죠. 정부가 신뢰를 잃어서 이런 상황이면 환율 2천원 금방 가겠네요. 신뢰회복이 되겠습니까 이 정부가?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건 제 자유죠 님들도 다들 자기 멋대로 해석하시듯이요. 님에 표현을 인용한건데 꽤 기분 나쁘게 들리네요..
조중동 자료라도 갔다 달라는 것입니다. 자료의 신빙성은 상호 이야기 중에서 서로 평가되겠지요. 8월 15일자 기사를 올려놓으시고는 이게 자료다라고 이야기하시는 것을 다름사람들이 평가해주겠지요, 객관적인 수치와 인터뷰자료중에서 어느 것이 더 객관적인지는 보는 사람이 평가하는 것입니다. 그런게 토론이지요. 자료올리면 아니다라고 이야기해놓고 다른 자료는 못올리면 그건 토론이 아니지요.그리고 제가 올려드릴수 있는 자료는 다른 자료가 아니라 다른나라대비 왜 유독 우리나라만 달러화환율이 요동치는가를 수치화 한자료인데요... 가령 지금 우리는 950에에서 1350이 되어서 15.6% 올랐는데 다른나라들은 끽해봐야 9-8%대더군요.
이건 명확한 자료가 아닌가요.. 이런 자료들로 왜 우리나라만 유독환율이 오를수 밖에 없었는가를 검토해보면 외부환경을 제외하고 국내 집권세력의 무능이 나오는 거겠죠? 그것마저 부정하시는 건가요? 신뢰회복이요? 이미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기 힘들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님의 그 근거가 뭔지 궁금하네요. 2000원이 넘으면 국가부도 사태가 오겠지요.... 하나의 이야기를 할려면 최소한 그런 이야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뒷받침되어야하는데 가정만으로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해석을 하시는 것은 자유인데요. 최소한 자신의 해석을 뒷받침할 논리적인 근거는 가지고 계셔야할 듯 합니다.
급변하는 상황으 예측불가의 상황이라... 물론 그렇수 있죠.. 그런데 이정부 들어 수출드라이브 건다고 정권 시작부터 고환율정책편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거기에 세계유가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 솟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고환율에 국제 유가도 오르고... 우리나라의 물가는 따블로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거죠.. 이게 예측불가의 상황이었나요? 그리고 이명박 당선 전부터 지금까지 경제전문가들은 우리나라와 같이 경제환경에서는 7%의 고성장은 불가능하다 지적하는데도 그걸 하려고 무리하니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온거 아닌가요? 지금의 우리나라 경재상황은 전적으로 이정부의 실책으로 인하여 발생한 것입니다.
까오슝님은 질문에 답 안해도 되니까 앞으로 여기에 글 올리지 말아주세요..님과는 대화가 안된다고 나름대로 정의 내립니다. 회원님들도 앞으로 까오슝님과는 대꾸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대화상대가 아니에요...
네 생각이 같은분들끼리 잘 지내세요. 글을 올리지 말라는 명령을 듣고 싶진 않지만 서로 부딪히지 않는게 좋겠죠.
그 명령 저한테 님이 하셨던 명령 같은데요..... 부딪힐 만큼 하신 것 같은데요. 한번 제대로 된 주장을 댓글이 아니라 글로 보고 싶은데요.. 댓글로 머라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요. 제 주장을 쓰시는게 보다 좋은 모습일 듯 합니다. 유치하다라고 말씀하시지만요.. 누가 유치한지는 보시는 분이 더 알겠지요. 열심히 글 썼는데 댓글로 뭐야 이 한마디 던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게 그게더 유치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논조는 지켜주셔야지요. 쏙 뺴먹고 내가 그렇다는데 왜 그래 라는 식의 말투.
이런식의 글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어느 양반 말 대로 막 가자는 거네요.
이미 '잘살기 틀린사람들'이란 말로 가실만큼 가신 것 같습니다. 까오슝님의 댓글이 그동안 유치하다 뭐다, 전라도, 빨갱이란 말로 가실 만큼 가신 상황인데... 한강수님은 참으로 한쪽눈으로만 보시는군요. 그런 말이 나올떄는 가만있다가...
지장보살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