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2일 ㅡ 26일 4박 5일 여행
4월 22일
8시 50분 일어남 음식물 쓰레기 버림
10시 30분 출발
11시 30분 가평휴게소
차점검 별 일 없음
12시 화양휴게소 화장실
남편 차 닦음
신교장 저녁 같이 먹자고 전화 어제 내려 오셨다고 하셨다
1시 10분 점심
우리는 황태 삼대
처음 오는 집으로 황태 사랑 옆집이다 종업원이 외국인인데 인상이 좋다
더덕구이 정식 13.000원
황태청국장 9.000원
22.000원 남편이 계산
남은 더덕을 쌓아 달라고 함
2시 집 도착
한가롭고 평화롭다
남편이 송골회 회원들에게 건강 검진 받으며 신세를 졌다고 선물을 하자고 해
오성식품 공장에 가 선물 택배로 부치고 난 우진네 준다고 명태회젓과 낙지젓을 샀는데
남편이 계산.102.000원에 택배비 3.000원을 냈다
간성 시장 들려 생수 오이. 쌈무를 샀다
남편은 신교장집들이 선물로 오렌지 만원어치 12개를 샀다
남편 가스를 충전 919원
집에 들어오는데 첫집 할머니가 일을 하고 계셔 인사를 하고
집에서 준비한 초코렛 커피세트 오렌지 2개를 선물했다
미니도마도를 심고 계셨다 부추를 갖고 가 먹으라시는데 나중에 먹겠다고 했다
집에 들어와 가스 점검하고 비로 대충 청소하는데 먼지가 많았다
지난 번보다 10을 사용했다
신교장 댁에 가기 전에 조금 쉬다가려고 누웠다 방 바닥이 따뜻하니 좋다.
매트를 두개 깔고 누웠더니 푹신하다 15분쯤 잤는데도 충전되어 기분이 좋아졌다
5시 50분에 옷 갈아입고
6시에 출발 주소를 찾느라 지난 여행 일지를 참고
삼익아파트 108동 1208호
길이 조금 막혔지만 6시 25분 도착
집이 많이 정리되어 보인다
사모님은저녁 준비를 하시고 전망이 좋다 음식하기를 좋아하셔 빵도 떡도 집에서 만든다고 한다
저녁은 임연수 매운탕 가자미 잡어 구이 도라지 드룹나물 머위나물 곰취 김치가 세가지였다
맜있게 먹었다
종혁엄마가 종혁 결혼 이야기를 알려 주었다
종혁 37살 신부 31살 같은 회사 다니고 내일상견례를 하고 결혼은 올해할 예정이라고 했다
부모가 전라도라 조금 신경이 쓰인다고 했다
요즘도 그런 것을 따지나 싶었다 집도 마련한 상태라고 해 축하한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정말 잘 됐다
사모님이 망고 용화고 참외를 후식으로 내 놓아 맛있게 먹고 나왔다
내일 2시에 만나 취를 뜯으러 가기로 했다 남편이 오며 저녁을 같이 먹으면 어떻겠냐고 해 많이 당황했다
이번엔 네끼 준비만 해 와 여유가 없다
종원이 평창에 출장 왔다며 내일 이곳으로 와 저녁 먹고 토요일 아침에 가겠다고 해 그러라고 했다
아빠 건강검진결과가 궁금하다고 했다 내생일에 만났으니까 2달만이다
그애에 대해서는 늘 아련한 느낌이 든다
4월 23일 금요일
9시 30분 깸
아침 떡 빵 사과 당근
파프리카 오이
남편과 유아의 숲까지 산책
남편이 종원이 올때 초밥 사오기를 부탁
12시 40분 신안식당서 점심 먹기로 함
마트서 장 봄 미니도마도 아스파라커스 락스 옥수수 수염차
12시 30분 식당 도착
50분에 오셨다
식사 전 내가 계산
32.000원
집밥 같아 맛있었다
반찬 8가지 고등어조림 된장찌개가 나와 모두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나오다가 파 2단을 5.000원에 구입 다듬는데 많았다
조금 신교장네 드렸다 사모님이 상추와 달래무침을 주며 그릇을 비워 달라고 했다
신교장 부부는 소똥령 산에 가 취나물을 뜯겠다고 가며 따다 주고 가겠다고 했다
집에 와 파 다듬고 산책
신교장 부부가 집에 왔다고 해서 산책하다 부지런히 들어오니 사모님이 방풍나물을 따 데치자고 하셨다 산에 취는 없고 머위가 있어 따 왔다며 많이 주셨다 머위와 방풍나물을 소금과 된장에 무쳐주셨다 쌈된장이 없어 종원에게 부탁 미시령으로 오는 중이라고했다
신교장부부가 가시고 종원이 5시 10분에 도착
평창서 이렇게 먼 줄 몰랐다고 했다 초밥을 파는 곳이 없어 속초 중앙 시장을 들려 사는데 쉬는 시간이라 기다려 샀다고 했다 별채 방으로 가 밀린 일을 한다고 들어가 난방을 틀어 주었다 비가 오는지마는지 을씨년스럽다
달걀 4개를 쪘다 저녁은 삼겹살 오리고기 순두부찌게를 먹으려고 한다 나물이 풍년이 들었다 집 마당에 있는 취가 맛있어 보인다고 큰잎 몇개 따 먹으라고 하며 갔는데 망설이고 있다
6시 30분에 저녁
남편은 종원이가 사온 초밥을 아주 맛있게 먹어 기뻤
다 아들은 점심을 잘 먹었다고 적게 먹었다 저녁 먹고 산책을 나가고 난 설거지를 했다 식사 후 큰 고모에게 전화해 종혁이 결혼 소식을 알렸더니 좋아했다
식사 후 나와 남편은 목욕을 했다 내가 하고 나오며 온수를 난방으로 바꾸는 바람에 조금 온수가 나와 힘들었는 가 보다
난 수도구 게임을 하고 같이 미스 트롯을 봤다 방이 따뜻하니까 남편은 곧 잠이 들었다
4월 24일 토요일
아침 8시 30분 일어나 종원 아침 차림 전복죽 전복장 김치 달래무침
9시에 출발하는데 우리가 왔다 갈 때 아버님 어머님의 배웅 모습이 떠올랐다
신사모님이 준 쑥개떡 간식 고추깨튀김을 주었다
아침 빵 사과 찐달걀 파프리카 오이 당근을 접시 가득히 먹음 9시 반 세탁기 돌림
11시 빨래를 널고 화진포로 출발 주차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와 있었다 둘레길을 걷다 신교장과 1시 점심 약속을 한상태라 12시 15분에 출발 둘레길 걸으며 현경과 전화
시어머님께서 백신을 맞으셨는데 열이 나 타이레놀 을 한개 잡스시고 별 다른 증상은 없으시다고 했다 백신을 맞으시고 현경네 집으로 오셨다고 했다 월요일에 오는 민영 가족을 위해 오성식품으로 가기 전 낙지젓 황태회젓 구입하기 전 종건아빠에게 전화하여 의견 타진
34.000원 나만 들어가 계산 여직원이 어디에서 지내냐고 물어
장신 2리에서 왔다고 했더니 과거에 읍사무소 공무원이었다고 했다
신교장댁 가느라 쌀조청 구입 만원 남편이 계산
신교장께 전화했더니 집으로 오라고 갔더니 점심 준비를 해 놓은 상태라 맛있게 먹었다
2시쯤 남편이 골프 연습한다고 나와 난 여기저기 돌아다님
남편과 같이 있으면 남편 뜻대로 움직여 답답한데 혼자 있으면 자유롭다
남편이 시간을 채우지 않고 나와 집으로 들어오며 입구에서 내려 걸어오는데 피곤해 들어와 50분쯤 잤다
빨래를 걷어 들어왔는데 타올이 다 마르지 않아 방바닥에 널었다
지저분한 것이 많이 보여 세탁기를 깨끗이 하려는데 빠지지 않는다
5시 반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 버렸는데 나름 많이 정리되어 있었다
남편이 갈비탕을 먹자고 하여 꺼내 조금 녹이며 저녁 상 차림.
신교장 부인이 마련해 준 나물 천지다
테레비에서 재미있는 프로가 없어 이리저리 채널을 돌렸다
윤여정 배우에 관계되는 프로를 많이 방송했다
영화 1열에서 화녀와 계춘할망에 대한 이야기를 드려 주었다
화녀 영화를 재 개봉한다고 예고했다
수도구 게임을 완료하고 1시에 잠
4월 25일 일요일
면역억제제를 먹으려 알람 울리기를 기다렸는데 울리지 않아
시계를 봤더니 7시 44분 당황하며 약을 먹다
자기 전 알람 시간을 확인하는데 왜 꺼져 있었는지 모르겠다
요즘 살며 모르는 일들이 많으니까 그러려니 한다
오늘을 방송으로 9시 미사를 드려야 한다
빨리 준비를 해야겠다
아침 빵 사과 찐달걀 파프리카 당근 먹음
고모 전화 고모는 새벽미사독서하는 날이라 끝나고 그냥 우리 집에 왔다고 했다
오늘 무슨 반찬하냐고 물어 된장국 숙주나물 계란말이 진미채 실채 새우조금씩 하기로
9시 평화방송 미사
성소국장 요셉신부님께서
집전하심
오늘 두번 대변을 봄
어제 저녁에도 봤는데
종건네 외할머니가 오신다고 하니까 이불 요 지저분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10시 15분에 쌀을 씻고 나가 산책
남편이 점심에 오리고기를 먹자고 했다
산책하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다 주택가도 가고 산쪽으로도 갔다
유아의 숲까지 다녀왔다 그곳도 사람이 거의 없었다
12시 40분 점심 오리고기와 된장찌개를 했는데 남편이 잘 먹었다
먹은 후 떡. 과일도 먹었다 혹시 누군가 봄 채소를 줄까해서 기다렸는데 안 와
나가서 엄나무나 두룹을 조금 사 오려고 한다 남편이 소고기를 먹고 싶어 한다
2시 50분 외출
간성시장 채끝살 2만원
두룹 만원 엄나무순 만원
삼다수 2병 860원
집에 돌아와 창틀 청소
청소하려면 한이 없다
잠을 조금 잤다 5시 33분
고모가 전화 늦게 간 모양이다
현경이는 어제 회를 먹고 토사곽란으로 병원을 다녀왔다고 내일 오겠다고 했다
다른 식구들은 괜찮다고 했다
열이 38.5도까지 되어 놀랐다며 날 것을 먹지 말아야겠다고 했다
저녁 토시살 된장찌개해서 먹었다 식사 후 참외 한개
빵을 먹었다 테레비보며 전화 진경 백영미 언니 성숙에게 그냥 근황을 물었다
헌경이 반찬 가지러 오겠다며 와 갖고 갔다
최혜숙이 어제 종혁 상견례 다녀온 내용을 보내 답장
현경이 재원이 나갈 일이 있어 같이 나와 집에 들린다고 했다. 반찬을 갖고 갔다.
남편의 돋보기를 빌려 성경 25페이지 읽음
수도구 게임하느라 읽지 못했었다 남편이 10시 50분에 방으로 들어 옴
4월 26일 월요일
9시에 일어남
일찍 일어났는데 그냥 조금 누워 있었다 그러다가 영어가 들려 밖으로 나왔다
아카데미 수상식 중계 중
아침 전복죽 빵 사과 파프리카 당근 먹음
화장실 싱크대 대충 정리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타고 수상 소감을 하는 것을 보고 나갔다
11시 쓰레기 분리 수거장에서 분류해 버리고 출발
현경에게 전화 오늘도 아직 몸이 안 좋아 출근하지 않았다고 했다
12시 50분 가평휴게소
고모가 민영이 딸 돐에 인사를 하면 좋겠다고 해서 상황을 설명해 줌
점심 돈가스 우동정식 만원
남편과 더치페이
남편은 우거지해장국 9천원
1시 30분 출발
오며 오랫만에 라디오를 들으며 왔다
2시 20분 집 도착
집에 오니 몸도 마음도 편하다 고모가 집 청소를 해 놓고 가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