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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둘레길 스크랩 연화도 여행
연초록 추천 0 조회 226 10.11.03 19:5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연화도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속한 섬.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18㎞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우도·적도·쑥섬·봉도 등과 함께 연화열도를 이루며, 남서쪽으로 약 4㎞ 떨어진 곳에 욕지도가 있다. 섬의 모양이 연꽃처럼 생겼다 해서 연화도라 했다.
최고봉은 섬 남쪽에 있는 연화봉(212m)이며, 그밖에도 150m 내외의 구릉들이 해안 가까이에 있어 섬 중앙은 분지를 이룬다. 북동쪽과 남쪽에 깊은 만이 있고, 곳곳에 소규모의 돌출부가 있다. 북동쪽 해안을 제외하면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루며, 남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해 선박의 출입이 불가능하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고 비가 많다. 동백나무와 풍란이 자생한다. 주민은 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며, 농산물로는 보리·콩·고구마·마늘·고추·밀감 등이 생산된다. 특히 고구마는 생산량이 많아 농업협동조합 수매가 이루어지고, 마늘은 부산·마산 등지로 직거래되기도 한다. 연근해에서는 도미·방어·볼락·낙지 등이 잡히며, 김·굴 등의 양식이 이루어진다. 취락은 중앙 분지와 북쪽 만 안의 심리골마을·본촌마을, 동쪽 만의 동두마을에 분포한다. 능선을 따라 우마차로가 나 있으며, 통영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1.57㎢, 해안선 길이 12.5㎞, 인구 217, 가구 105(2004).

 

                          동머리(동두마을)해변전경- 동머리펜션 쥔장이 잡아준 줄돔맛은 아마도 이세상 최고의 맛중 하나일듯...

 

                          [용머리]

                          동두마을 반대쪽 모습

                          통영8경에 포함되는 "연화도용머리"는  용이 대양(大洋)을 항해 헤엄쳐 나가는 형상이라 하여 용머리가 불린다. 
                          주변의 바위들 모두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보는 이의 혼을 빼 놓는다.


 

 

 

보덕암
볼만한곳 : 보덕암
위      치 : 연화도 연화마을
문 의  처 : 욕지해운(주)
문의전화 : 055) 641-6181
차량관련 : [배편운송:가능] [주차여부:가능] 
 
 
 
※ 상  세  소  개
연화마을 산 너머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보덕암.
2004년 11월 3일에 낙성식을 했다는 보덕암은 깎아지른 절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
 
암자 동쪽의 조그만 언덕에는 해수관음상이 자비로운 미소를 지으며 먼 바다를 보고 서 있고, 뒤로는 임진왜란 때 적이 나타나면 큰 깃발을 올려 연대도에 있는 봉화대와 교신하여 수군 통제영에 알렸다는 깃대봉이 자리잡고 있다.

 

 

 

 

  연화사
욕지면 연화도의 낙가산 아래에 위치한 연화사는 1,300여평의 대지 위에 연건평 120평의 사찰로 대웅전, 3각9층석탑, 요사채 2동,진신사리비, 연화사창 건비 등이 있다.
1998년 8월 고산( 山) 스님이 창건했는데 400여년전 연화도사, 사명대사, 자운선사 등이 이곳에서 수행했다고 한다.

 

 

 

 

 

 

home > 연화도 여행가이드 > 섬안내도
 
연화봉(깃대먼당)은 연화도의 최고봉인 약 212.2m의 산이다.
섬지명을 딴 이름이며, 전래의 토박이 지명이 "깃대먼당"은 일제 강정기에 지형측량을 위한 깃대를 이곳 먼당(산봉우리)에 꽂아 두었던 것에서 유래되어 불리우게 되었다.

본촌마을(연화마을) 오른쪽 끝 민가에서 좌측 소로 길이 들머리이다.
먼저 본촌마을 뒷편의 연화봉(212.2m)에 오른 뒤 용머리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순서다.
마을에서 약 10여분 오르고 나면 나무계단이 나온다.
연화봉 산행은 본촌마을에서 연화봉까지가 올라가는 코스이고, 나머지 길은 산책로와 별다를게 없다.
이곳 주민들이 산행코스를 잘 정비 해놓고 안내표지도 잘 설치해 놓았다.
전망이 좋은 곳에 쉬어 가는 벤치도 조성해 절경을 여유있게 감상할 수 있다.

연화마을에서 약 40여분 지나면 연화봉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 펼쳐지는 절경은 마치 용이 꿈틀되며 기어가는 듯 가슴이 설레인다.
정상에서 다시 내려오면 보덕암이며, 보덕암에 내려와 수려한 경관에 다시 한번 놀란다.
여기서 다시 내려왔던 길로 올라가 5층석탑으로 오르며, 계속 능선을 따라 용머리쪽으로 올라 아들바위를 지나 118m봉을 올라서면 전체가 암벽이고 절벽이다.
밧줄을 잡고 올라서면 다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동두마을이 보이는 네바위에 오르면 이보다 더 좋은 경관이 있을지 자리를 뜨지 못한다.
여객선터미널에서 연화봉을 거쳐 동두마을까지 약5km로써 산행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하며 돌아오는 포장도로 3km을 계산하면 8km로써 3시간에서 3시간 30여분이면 충분히 산행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여객선터미널 → 연화봉(실리암) → 보덕암 → 용머리 → 여객선터미널 (소요시간 : 3시간 ~ 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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