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출시된 앨범 Ofrena(제단)의 자켓입니다. 실제로 색감이 훨씬 화려한데 흡사 멕시코의 '죽음의 날'을 떠올리게 합니다.
el puente no alcanza el rio es estrecho 강은 좁은데 다리는 강 끝까지 닿질 않아. (마음의 강이 그만큼 깊고 넓다는 뜻인듯...)
la lluvia es la trampa la lluvia es el cepo 비는 애써 잊으려는 나를 자꾸 네 속으로 빠져들게 해.
camino deprisa ni busco ni encuentro 찾으려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찾아낸 것도 없이
ni paso ni quiero ni tengo ni doy 지나치는 것도 원하는 것도 없고, 주지도 받지도 않은채 발걸음만 재촉할 뿐..
la calle cambio' su trayecto y no vuelve 길(추억)은 변했고 지난 시간은 이제 돌아오지 않아.
las normas distintas son dias sin verte 앞으로 너를 보지 못하는 나날들에 익숙해 져야만 해.
perdi la senial los horarios los trenes 길을 잃은 사람처럼 어디로 가야할 지 불안하고 두려워.
nostalgia es el verbo que piensa en tu olor 그리움은 곧 내겐 너의 체취로 가득한 추억을 떠올리는 일.
y te echo de menos espacio vacio de mi corazon 너에 대한 그리움으로 내 마음은 이토록 텅 비어가는걸..
noviembre se marcha y nos deja hojas secas 11월은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저물어 가고..
el mar son tejados alambres antenas 사랑하는 이의 곁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아.
me animo a olvidarte en los dias que llegan 이제는 너를 잊어야겠다고 마음 먹곤 해
aunque hoy ha llovido hay camisas al sol 오늘은 비가 왔어도 언제나 태양을 향해 옷(희망)을 널어 말려야 하는 법이잖아.
y te echo de menos espacio vacio de mi corazon 그러나 여전히 나는 네가 그립고, 내 마음 한켠이 뻥 뚫린 듯 느끼지..
공식 홈페이지 http://www.pedroguerra.com
세사리아 에보라, 후안 마누엘 세랏, 빠블로 밀라네스등과도 같이 노래를 부른 것을 보면 음유시인파에 속하는 가수인 듯 합니다. 2001년 낸 새앨범도 전 세계적으로 내전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억압받는..특히 여자를 위한 노래가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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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Wow es muy muy bonita esta cancion........ 흐흐 가을타나 너무 좋아요^^;;
Mi idea es igual! Tranqui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