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회식 모임이 있어
자명 가영산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자명쪽 길이 초행길이라
유강쪽으로 진행하다가 고가도로 밑에서 우회전하면 구도로로 이정표 있습니다...
1. 생각보다 낡고 오래된 집이네요...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고...
주요리가 바베큐인지라..기본반찬은 부실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바베큐도 제경우는 직접 바베큐를 웨버그릴에다가 요리해 먹곤 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는 바베큐라고 보기는 어렵더군요..
구워낸 돼지 바베큐를 실내에서 철판에 양판밑에 깔고 다시 데워먹도록 내어 주더군요..
2.방은 50명정도도 수용가능합니다..
손님 인원수에 맞도록 방은 가능한데..
그렇게 깨끗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옛날 콘크리트 블록집이라면 맞을까?
그냥 떠들고 놀기에는 괜찮습니다...
옆방에는 술판에 화토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3. 메뉴
돼지국밥이 3500원 나머지 바베큐류는 15000원선..통돼지는 50-70만원 합니다..
결론..
포항인근에서 가까운 곳중의 하나로..
그렇게 멋진곳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그저..한나절정도 떠들고 놀정도라면 몰라도..
음식은 바베큐말고는 기대하지 마시길..
이상 허접한 후기입니다...
첫댓글 귀곡 가영 산장 요게 정식 명칭 아닌가염?^^~~헐...
가영산장은 아무 부담없이, 기대없이 가서 닭백숙 또는 오리불고기 먹으면서 고스돕이나 한판 치고 오기 좋습니다. 국밥은 절대 시키지 마세요,,,ㅜㅜ 시키는 순간..실망*100배 하고 절대 다시 오고싶지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