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프린스호텔 뒷편] 찐~한 재첩국, 재첩우거지국..."해성식당"

[하니하니]

<제 블로그의 글을 옮겨온 관계로 경어체가 아님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올린곳:개인블로그,DAUM맛집멋집카페,오푸드>

※ 제품의 스펙

-재첩국...시원한맛 외에 그렇게 특별한 맛은 없지만, 술꾼들의 다음날 속쓰림을 달래는 비상상비약(?)으로 쳐 줄만큼 해장 능력이

 탁월한 음식...

-재첩은 섬진강 하류의 하동에서 많이 잡힌다. 해성식당 또한 하동에서 공수해 온 재첩을 사용한다고 한다.

-재첩진국은 일반적으로 뿌연 국물에 재첩과 부추가 들어간 평범한 국물이나, 사진에 보이는 재첩우거지국은 이 집만의 특별한

 맛을 볼 수 있다.(푸짐한 우거지에 시원한 맛의 재첩을 씹는 맛이 괜찮은 편이다, 우거지국에는 들깨가루가 들어간다)

-반찬은 네 다섯개 정도가 나오지만, 계모임 손님이 많은 집이 그러하듯 반찬들이 또한 먹을만 하다.(식당도 가정집을 개조했다)

※ 비교체험 맛대맛

-대구에도 몇몇 유명한 재첩국 집들이 있다. 대명동 즉결재판소 골목의 섬진강 재첩국, 경대병원 청풍원조 등 여러군데가 있지만

 이집도 예전에는 입소문으로 유명했던 집 중에 하나다.(최근엔 재첩국 자체에 관한 언급이 많이 없는것 같다...)

-이 집의 일반적인 재첩국(재첩진국)의 맛은 재첩의 양이 많아서인지 굉장이 찐한 맛을 낸다. 흔히 볼수 있는 맑은 재첩국이라기

 보단, 국물을 푹 꼬운듯 뿌연 국물에서 느껴지듯이 맛이 진하다.

-재첩의 비린맛을 싫어한다면 재첩우거지국을..들깨가루가 싫은 사람은..먹어보진 못했지만 이 집의 재첩칼국수도 괜찮다고 한다.

-별점 : ★★★☆

＊블로그 外(카페,오푸드 등)의 글들은 유명 맛집보다는 새로운 곳 위주로 올립니다...^^;

※ 위치

- 대명동 계대근처 프린스 호텔의 구관과 신관 사이로 들어가면 주황색간판의 부림수제비가 보이고 대각선 건너편이다.